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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돈 벌 생각 버려야"…'주식쟁이' 투자 전문가의 조언 [강영연의 인터뷰집] 2021-02-27 10:00:03
"김 대표가 집을 산후 2014년까지 집값은 오히려 약간 떨어졌었습니다. 둘다 바닥에서 샀다고 할수 있겠지만 2017년 전까지는 거의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미 마련된 주거단지 주택 가격은 인생을 바꿜줄만큼 움직이지 않습니다." 집을 필요하지만 '영끌'로 사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집을 살 때...
요동치는 금융시장, 大격변의 전주곡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2-25 09:57:08
게임에서 유동성 파티를 즐겨오지 않았나. 그렇게 집값이 올랐고, 주식시장도 급등하지 않았나.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 하락은 발 빠른 이들의 이탈행렬은 아닌가. 한국채권도 올랐다. 지면에서는 여전히 바닥인 한국 금리에 대해서도 지난해 4월 이후(3년 만기 국고채), 2019년 4월 이후(10년 만기 국고채)...
'코로나 피난' 갔던 뉴요커가 돌아왔다 2021-02-17 17:09:39
비해 0.19%포인트, 최고점을 찍었던 10~11월(6.14%)보다 1%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이 지역 공실률은 1~2%대였다. 뉴욕 부동산업체인 코코란그룹의 파멜라 리브먼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지만 집값이 바닥을 친 것으로 확인되면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연일 집값 하락 자신하는 정부, 이번엔 믿어도 될까?[정치TMI] 2021-02-17 15:36:54
정부 신뢰도가 바닥인데, 정부가 내년에 바뀐 다음까지 이 공공주도정책이 순항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작년 '8.4 공공 재건축 5만 가구 공급계획'도 사전 컨설팅을 받겠다는 아파트는 고작 7곳의 1700여 가구에 불과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했다.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도 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8.4...
코로나와 국민연금, '보통시민 현실걱정' 설 민심 [여기는 논설실] 2021-02-15 10:08:45
‘민심’이라며 바닥 여론을 돌아보는 것은 한국적 관행이다. 정치·행정 쪽이 그렇고, 신문·방송도 그렇다. 이런 연휴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잠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가족 친지들, 친구들과 대화에서 우리 모두가 확인하는 바다. 어쩔 수 없이 비대면 이었지만, 이번 설도 그랬다. 전화로 안부를 넘어 단톡방도...
폭이 겨우 170㎝…14억원에 매물로 나온 런던에서 가장 얇은 집 2021-02-08 05:30:00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 높은 런던 중심부까지 자동차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가격 책정에 한몫했다고 한다. 총 다섯 개 층으로 이뤄진 이 집은 같은 층에서도 폭이 다르다. 지하 1층에 있는 부엌이 5.6피트로 가장 좁고 그 옆에 붙어있는 식당의 폭은 2배에 달한다. 나선형...
올해 세종시 첫 분양…'로또'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1순위 청약 2021-02-02 08:16:33
충격 전달 감소에 탁월한 구조이다. 이밖에 바닥 두께를 기존 아파트 대비 40mm 두꺼운 250mm로 설계했다. 바닥충격음 완충재와 욕실 및 주방 직배기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했다. 친환경 에너지단지 구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과 연료전지, 우수저류조를 반영했으며 이면 로이복층유리가 설치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복수 도구`까지 등장한 층간소음…정부가 나서면 사라질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1-27 17:18:00
수 있습니다. 바닥을 두껍게 하니까 가벼운 생활 소음은 줄어들지만 심각한 건 `발망치`죠. 아이들이 쿵쾅대는 소리, 어른들이 중량을 실어 걷는 소리 등은 그대로라는 겁니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층간 소음의 73%는 이런 `발망치` 때문이라고 합니다. <앵커> 건설 비용을 늘어날 테고 집값에 반영되지만 효과는 좀...
코로나 백신 못지 않게 급한 좌파 백신 [여기는 논설실] 2021-01-15 09:19:28
그런데 이런 포장과 쇼는 언젠가 그 바닥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약자의 편에 선다는 이 정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빈곤층이 무려 25%나 늘어났고 그 결과 소득 양극화는 최악으로 심화됐다. 비정규직과 정규직간 임금 격차도 전례없이 크게 벌어졌다. 집값 폭등으로 무주택자들은 이제는 내집마련의...
안철수 "코스피 3000, 마냥 기뻐할 일은 아니다" 2021-01-07 09:21:57
초기에 바닥도 없이 폭락하던 때와 비교하면 다행한 일"이라면서도 "주식시장의 활황은 역설적으로 ‘집 살 수 없는 사람들’의 절망으로 인한 투자 덕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주식이라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집을 살 수 없다는 불안감이 반강제적으로 국민들을 주식시장으로 내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