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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모금, 평화적 촛불시위 이끈다 2016-11-22 18:10:56
주말 촛불집회에선 경찰의 ‘차벽’을 꽃 스티커로 치장한 ‘꽃벽’(사진)이 화제가 됐다. 미술가 이강훈 씨가 지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평화를 상징하는 꽃 스티커를 차벽에 붙이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예술분야 크라우드펀딩업체 세븐픽처스를 통해 모은 100만원을...
"의경이 무슨 죄"…꽃과 핫팩 선물하며 격려 2016-11-20 19:05:12
붙였다. 경찰 차벽을 ‘꽃벽’으로 만들자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스티커는 크라우드펀딩 예술단체 ‘세븐픽처스’에서 제작해 배포했다. 개나리, 나팔꽃 등 평화를 상징하는 꽃 모양 스티커였다.경찰 차벽이 꽃벽으로 바뀌자 시민들은 경찰차에 달라붙어 스티커를 떼기 시작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온...
대한민국 미래, 어둡지 않다 … 전국 촛불집회 평화롭게 마쳐 2016-11-20 08:33:20
둘러싼 경찰 차벽은 시민들이 붙인 스티커로 뒤덮여 '꽃 벽'이 돼있었다.이 퍼포먼스를 제안한 이강훈 작가는 "경찰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기보다 차벽과 방패에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로 평화를 상징하려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시민들은 밤나들이를 나온 듯한 모습으로 집회에 참여했다. 촛불을...
[포토] 조금의 빈틈도 허용치 않는 차벽 2016-11-19 21:59:11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촛불집회'에서 빈틈없이 차벽이 세워져 있다.이날 촛불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
경찰, 촛불집회 행진 또 제동 “율곡로 남쪽까지”…지난주 집회 때문? 2016-11-17 20:59:16
시간을 4시간 이상 초과하고, 행진 경로를 벗어나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차로를 장시간 점거하는 등 밤샘 불법시위를 했다"며 제한 이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내자동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한 시위대는 일부가 경찰을 밀치고 차벽에 올라가거나, 차량에 밧줄을 걸고 방패를 빼앗는 등 불법행위를 했다. 이...
[시선+] 2016년 가을, 개와 돼지들의 시간…'치킨 없음' 2016-11-14 15:35:55
경찰 차벽 앞에서 비폭력을 먼저 외쳤다.충돌이 생기면 만류하는 것도 개와 돼지라던 시민들이었다. 이들은 의경 대원들 역시 누군가의 귀한 아들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질 ?ㅏ??시위에 외신도 놀랐다.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구호만큼 많이 들렸던 것은 서로에게 양해를 구하고 감사를 전하는...
[VR 뮤비] #리멤버_1112‥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2016-11-14 15:09:41
경 분위기는 자칫 폭력시위로 변질될 조짐이 보였다. 일부 시민은 차벽을 기어오르기도 했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시민은 오히려 "비폭력"을 외쳤다. 기어올라가지 말라고도 했다. 밤 11시 20분 경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비폭력 기조를 깨고 다시 차벽을 기어올랐다. 시민 사이에 다시 "비폭력" 외침...
[촛불집회 정국] '청와대 진출 마지노선' 내자동로터리서 '비폭력' 외치며 충돌 막은 시민들 2016-11-13 18:23:23
돌려보냈다.밤 10시께 회색 점퍼를 입은 중년 남성이 경찰의 차벽 위로 올라가 경찰관을 밀치는 등 위험행동을 하자 많은 시민이 “비폭력”을 외쳤다. 11시께 일부 인원이 차벽 펜스를 넘자 시민들 사이에서 “평화시위” 구호가 터져 나왔다.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중년 남성이 나타나자...
교복 입고 유모차 끌고 집회 나온 이유 …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원한다! 2016-11-13 10:18:36
안내에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일부 시민이 시위 진압용 방패를 빼앗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할 경우에도 평점심을 유지하며 "준법시위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시위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1년 전 민중총궐기 당시 사용했던 살수차는 차벽 뒤로 배치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한국경제 &...
[현장+] 청와대 길목서 '비폭력' 외친 시민들…"폭력은 저들이 바라는 것" 2016-11-13 09:30:39
이곳에서 경찰 차벽에 막힌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다.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자하문로 일대를 봉쇄한 경찰 차벽에 이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귀가하던 주민들은 현장 경찰의 허가를 받은 뒤 비좁은 버스 사이를 통과해야 했다.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한국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