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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대담한 승착 2018-06-18 20:12:42
한 집에는 참고도1처럼 패 맛이 있다. 이런 곳에서는 흑이 섣불리 3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1을 교환하고 먹여치는 것이 올바른 수법이다. 그냥 3으로 들어가면 백이 손을 빼더라도 해소가 안 되기 때문이다.백에게 141 자리를 찝히면 다음 a로 궁도를 줄여가서 흑 상변 대마가 사활에 걸리기 때문에 141은 급소다....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총공격 2018-06-18 03:16:18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참고도1은 백이 후퇴한 것인데 물러서서 약점이 더 많아진 결과다. 이후 중앙은 흑이 a~e의 수순으로 큰 수를 낼 수 있다. 또 여차하면 흑이 가~나의 수순으로 백의 안형을 없애면서 대마를 잡자고 할 수도 있다.예상대로 흑은 121로 차단했고 백은 122·124로 사는 모양을 잡는다. 흑131은...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노림수 2018-06-12 18:27:50
99, 101의 수순으로 연결에 성공했다. 참고도1처럼 백이 2로 끊고 4로 늘어서 흑의 연결을 차단하는 것은 흑4로 백 두 점이 잡힌다. 백이 98, 100으로 물러난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102가 급소로 이 자리는 백이 기분 좋다. 이제 백이 116으로 찌르고 나오면 흑이 끊기는 약점이 있으므로 흑은 임시방편으로 103을 뒀다....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의 승부수 2018-06-12 03:21:51
팀(3인 1팀)이 토너먼트로 겨뤄 우승팀을 가렸다.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프로암대회에 초청돼 대국할 기회가 주어졌다. 1996년 출범해 올해 23회째를 맞는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다음달 2일 오픈 예선을 시작으로 개막한다.백은 70으로 치받는...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黑 , 은근한 압박 2018-06-11 03:16:00
수로 참고도1의 흑1처럼 입구자로 행마하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는 안 좋다. 백2로 하나 밀어두고 4로 막는 것이 좋은 수순으로 다음에 a로 젖히는 것이 기분 좋다. 백이 ‘가’의 단수쳐서 끊기 때문에 흑이 b로 웅크려야 하는데 흑 안형이 없어지는 데다가 백 두 점에 힘이 생긴다. 이제는 흑이 총보의 a로 끊고...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미세한 기 싸움 2018-06-07 18:57:57
아마추어 바둑팬과 바둑을 두다 보면 양걸침에 참고도1의 입구자를 선택하는 분이 꽤 많다. 그러면 필자는 입구자는 어지간한 경우(꼭 선수를 잡아야 할 때 등)를 제외하고는 너무 헤픈 수라서 나쁘다고 말한다. 흑이 2로 3·3에 침입하면 a와 b가 맞보기라서 백이 다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 입구자는 절대 피하길...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白, 포석 성공 2018-06-06 22:04:15
11로 씌웠을 때 돌이 전부 아래로 깔려서 별로다. 흑이 15를 뚫은 뒤 17로 먼저 끊는 수가 다소 이색적이다. 참고도1은 흑의 주문으로 흑9를 선수로 당하면 백의 실리 손실이 크다. 그래서 백은 참고도2 백6으로 잇는데 10까지 진행되면 백 실리가 크고 5·6 교환은 흑이 손해다. 그래서 흑은 실전처럼 17로 먼저...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오정아 승리 2018-06-05 17:58:28
자리가 급소였다. 참고도1의 수순이었다면 백5에 이르러 a와 b가 맞보기로 백이 연결할 수 있다. 이랬다면 흑의 항서를 받아낼 수 있었다.흑141·143이 기민한 교환으로 승착이다. 이 교환으로 인해 흑이 145로 나가는 수가 성립해서 151까지 백 다섯 점을 잡아 역전에 성공했다. 흑155는 백의 숨통을 완전히 끊어...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한순간에 기운 승부 2018-06-04 17:55:02
잡혔다. 백152로 참고도1이면 백이 양자충이어서 7로 8자리에 끊을 수 없다. 실전은 백이 어쩔 수 없이 152로 방향을 틀어서 귀를 차지했지만 흑이 153으로 맛 좋게 요석을 잡아서 승부가 기울었다.흑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155까지 이어서 백 대마를 괴롭힌다. 되돌아가서 138로는 참고도2의 백1이 급소로, 이랬다면 흑을...
[제22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끝장 싸움 2018-06-04 03:18:14
1위 최정을 지역 연고로 보유한 충남 sg골프는 송혜령·김신영 그리고 용병 루이나이웨이까지 가세해 대회 시작 전부터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았다.국면이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다. 예상대로 백은 100~106으로 단수를 쳐서 뚫고 나왔다. 참고도1의 흑1·3에는 백4가 양쪽을 보강하는 좋은 수다. 5~10까지 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