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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 지진도 버틴다"…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 2024-04-15 06:17:22
키 높이 캐비닛 정도 크기인 MCC 장비가 '탈탈탈'하는 소리와 함께 20∼30초간 심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중력가속도 0.2g는 원전 인근 얕은 땅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현재 국내 원전의 최대 중력가속도 설계 기준은 0.2g다. 이는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도 구조물에...
지진 대비 강화하는 원전…"규모 7 지진에도 정상 운영" 2024-04-15 06:00:11
실험이 시연됐다. 중력가속도 0.2g의 진동이 시작되자 사람 키 높이 캐비닛 정도 크기인 MCC 장비가 '탈탈탈'하는 소리와 함께 20∼30초간 심하게 좌우로 흔들렸다. 중력가속도 0.2g는 원전 인근 얕은 땅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것이다. 현재 국내 원전의 최대 중력가속도 설계 기준은...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로우키 속 '신차 개소세 감면' 등 6개 조특법 주력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당분간 정부 정책의 '공백'이 불가피해 보인다. 정부로서는 새로운 파격 정책을 내놓거나 기존 정책 기조의 속도를 높이기도, 그렇다고 거야(巨野)의 입장을 반영하는 쪽으로 노선을 수정하기도 애매한 상황에 부닥친...
[시승기] 부드러운 승차감, 더 긴 주행거리…'더 뉴 아이오닉5' 2024-04-14 06:02:02
가능거리는 485㎞로 이전 모델 대비 27㎞가량 늘어났다.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용량을 키운 덕분이다. 전비 효율도 양호해 차량 반납 시 기록된 전비는 kWh(킬로와트시)당 7.2㎞였다. 공인 복합 전비는 kWh당 4.9㎞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중동긴장에 뉴욕증시 1%대 하락…금값은 고점 경신(종합) 2024-04-13 06:05:46
요인으로 지목했다. 중동발 우려는 위험회피 심리를 키운 것과 동시에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개 우려를 더욱 부채질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0.4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0.71달러(0.8%)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2.18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5개월여...
韓과 협력 원하는 美 해군장관 "韓 조선업 수준에 깜짝 놀라" 2024-04-12 07:14:20
한국 조선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의 전함 건조 역량을 강화하려면 동맹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 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해군 리그'(Navy League) 행사에서 "지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전함을 어떤 때는...
애스톤사이언스, "암백신으로 치료방법 없던 암환자 생존 기간 늘려" 2024-04-11 17:34:55
치료백신이다. 면역활성을 높이는 타입1 도움T세포(Th1)의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총 4가지 용량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약물의 내약성과 안전성, 최적용량이 확인됐다. 애스톤사이언스 관계자는 특히 “더 이상 투약 가능한 표준 치료제가 없는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암 종 환자에서 장기 생존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우크라 군사고문, 병력 부족에 "여성도 징병제 도입해야" 2024-04-11 17:30:47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간 여성을 징집할 계획은 없다고 말해왔으나 지난해 10월 의학 학위를 소지한 여성의 모병소 등록을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여성 징병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정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에는 6만5천명의 여성이 복무하고 있다. 모두 자원입대한 이들이다. 여군 숫자는...
美유럽사령관 "러 포탄 5발 쏠 때 우크라 1발…지원없으면 질것" 2024-04-11 01:29:52
우선 요구하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난색을 보이면서 예산안이 표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는 최근 몇주 동안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대한 공격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반격을 위한 탄약도 충분하지 않다면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을 막고 반격을 가할 서방의 무기...
'금싸라기 10만평' 여의도에 가다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②] 2024-04-09 17:33:58
위치한 서여의도는 보안 문제로 건물을 높이 지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 1번지로 꼽히지만 낮고 넓은 형태의 건물만 가득한 이유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이곳의 고도제한을 170m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국회의 반대로 지연됐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하게 되면 50년 된 높이 규제를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