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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세무조사·퇴진…재벌 총수 '수난시대'> 2013-09-29 06:01:05
불법, 탈법 행위에 대해 어느 때보다 엄정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줄잡아 10여개 대기업집단(재벌)의 총수들이 고초를겪고 있다. 우선 여러 명의 회장이 횡령이나 배임 등 혐의로 동시에 법의 심판에 직면해 있다.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심에서...
[시론] 여행사가 변해야 관광이 산다 2013-07-18 17:22:55
무면허로 고객을 유치해 탈법과 탈세를 자행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결국 여행업 생태계가 꼼수와 부적절한 기업 행동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다. 산업생태계도 자연생태계와 마찬가지로 한번 파괴되면 회복이 어렵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마련이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셤의 법칙이...
[아리송한 경제민주화법] 法조항 마저 모호한 경제민주화 법안…기업 '법률 리스크' 가중 2013-07-07 16:56:35
간 부당지원 행위에 관한 판례를 내놨다. 현대중공업이 1998년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채권을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한 사건에 대한 최종심에서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23조에 따라 ‘현저히 유리한 조건의 거래’로 보고 검찰에 고발한 게 소송의 발단이 됐다. 대법원은...
SAT 학원 8곳 폐원·4곳 교습정지 2013-06-19 17:35:01
개원하는 행위도 모두 금지된다. 폐원 대상 학원 8곳의 수강생은 290명가량이다. 오석규 서울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학원 수강료는 5일 이내 반환하게 돼 있다”며 “제때 반환하지 않는 학원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그래도 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교육청은 유학원에서 sat를 불법...
'축구 천재' 메시, 60억 탈세 혐의…스페인 검찰 수사 2013-06-13 08:48:13
"탈법행위를 저지른 적이 없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세무담당 고문의 조언에 따라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했다"며 "의혹을 말끔하게 해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배우 임영규, 165억 날리더니 '막장 생활?' ▶ 부유층 男, 스포츠카 끌고...
[한경 밀레니엄포럼] 노대래 "甲乙문제 法만으로 해결 못해…한번에 180도 틀면 경제마비" 2013-06-12 17:25:03
심하다고 한다. ▷노 위원장=불공정거래 행위를 단속하는 공정거래법은 외국 기업에도 적용된다. 차별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한국에 지사가 없는 외국 기업의 경우 국내 하도급법을 적용할 수 없다. ▷이승훈 서울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불공정거래 행위의 피해자가 그동안 비용 문제 등으로 법적 보호를 포기하는 문...
[이학영의 이슈 프리즘] '만민공동회'가 서글픈 정치판 2013-06-06 17:31:20
바로 세우고, 불법·탈법행위를 엄단해 ‘창의적이고 성실한 노력이 정당한 평가를 받는 사회’를 실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런 본질을 ‘경제민주화’라는 정치구호로 호도한 결과는 우리 사회를 ‘가진 자’와 ‘빼앗긴 자’의 대립구도로 몰아넣었고, 졸지에 ‘민주화의 공적(公敵)’이 된 기업들이 한껏 위축되자...
[다산칼럼] 오직 가격과 품질로만 경쟁토록 해야 2013-06-03 17:21:14
행위 및 불공정거래행위의 규제를 적시한다. 여기에서 과도한 경제력 집중을 방지해야 공정경쟁이 보장된다는 인식이 문제다. 최근의 경제민주화 조류가 이 인식에 가세하고 있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 부자와 빈자 사이의 경쟁은 출발선 자체가 다르므로 두말할 것도 없이 부자가 유리하다. 이처럼 처음부터 유불리가...
재계, 전방위 동시다발 사정에 '전전긍긍' 2013-05-30 19:25:59
기업의 탈법 행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해지자 기업의 투자촉진을 통한 경제성장론이 후퇴하고 경제민주화 입법논의가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6월 국회에서는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규제, 국세청 고발권 부여, 기업지배구조선진화 등 경제민주화 입법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기업들에...
[사설] 입법부가 송전탑 시비에 변호사 노릇까지 할 텐가 2013-05-30 17:29:23
금물이다. 그것은 국회의 월권이요 탈법이며 법으로 풀어야 할 일을 정치화하는 허망한 노력에 그칠 수도 있다. 경남도가 폐업을 발표한 진주의료원도 마찬가지다. 야권이 이 문제로 들끓고 있다지만 도 차원에서 결정한 문제를 국회가 오지랖 넓게 나설 일이 아니다. 갈등 현장에 얼굴을 내밀면 ‘표’에 도움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