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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新산업' DNA 심어 산업도시 구미·포항 되살린다 2020-10-20 15:18:38
양극재 중견기업인 에코프로 유치를 계기로 포항은 2차전지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정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난해 지정받았다. 특구 지정 이후 영일만 4산업단지와 블루밸리국가산단에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10개 기업이 1조4600억원의 투자를 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지금은 ...
포항시장 "2차전지·바이오·인공지능 키워…철강+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 2020-10-20 15:09:34
“포항의 배터리산업은 2017년 양극재 소재기업인 에코프로의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영일만 4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 GS건설과 같은 빅3 배터리기업이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10개 기업에서...
GS 전기차 충전소 가면 빅데이터로 배터리 점검 2020-10-19 15:05:49
리사이클링에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항 영일만 4산업단지 일대 11만9008㎡ 부지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유가금속을 연간 4500t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차 투자로 연간 1만여t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전후방 산업에도 진출할...
倭의 침공 맞서 해양력 강화한 신라…삼국통일의 토대 쌓았다 2020-10-19 09:00:09
다행스럽게도 에는 157년에 근오기(영일만)에 거주하던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동해를 건너가 일본 땅에서 소국의 왕과 왕비가 됐다는 기록이 있다. 아름답고 신비한 사연이 담긴 이 신화는 중앙정부와 갈등을 일으킨 ‘해와 달’을 숭배하는 제사 집단이 혼슈 남부의 이즈모 지역으로 진출했으며,...
송경창 포항부시장 "최근 포항이 변하고있다" 2020-10-14 14:29:04
포항이 변신하고 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유특구 지정이 언제쯤 될지, 이후 변화 예측 배터리 산업은 2017년도 양극제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에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19년도에 포항이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자유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현재 영일만 4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에코프로...
경주, 수로 교통 발달한 해항 도시…초기부터 일본 혼슈 진출 2020-10-12 09:00:03
보면 포항 영일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아달라왕 때인 157년에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라는 제사집단이 일본 열도를 향해 출항한 ‘도기야’가 있다. 또 석굴암이 있는 토함산을 넘어서 내려가면 감포가 있다. 면적은 좁지만 직선 거리로는 경주와 불과 20여㎞ 남짓해 국가 항구로 사용됐다. 훗날 삼국통일을...
닻 올린 포항發 카페리, 러시아·일본으로 2020-09-14 18:00:57
했다. 포항시는 오는 10월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을 앞두고 일본, 러시아를 순환하는 국제크루즈 정기노선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길이 310m, 수심 11m 규모로 7만t급 대형 크루즈와 여객선 접안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말 5만7000t급 국제크루즈선을 투입해 포항~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철강도시 포항이 달라졌다…바이오·신소재 기업 '밀물' 2020-08-27 17:48:37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강소특구에서 실험실 창업을 한 스타트업이 벤처밸리와 지곡밸리에서 사업화를 하고,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업단지에서 제품 개발과 양산에 들어가는 선순환 공급 체인을 구축해 포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이철우 경북지사 "신공항 건설은 역사적 사건…대구경북 도약에 날개 달아줄 것" 2020-08-25 15:42:55
중 미연결 구간인 영일만횡단고속도로 건설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1조61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8㎞의 횡단고속도로가 동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아시안 하이웨이의 핵심축으로서 북방교역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동해안 관광산업을 위해서도 영일만횡단고속도로는 꼭 필요한 사업입니다. 추진...
통합신공항·영일만신항 '투포트 시대'…대구·경북 글로벌화 문 열려 2020-08-25 15:33:00
크루즈터미널이 있는 포항 영일만신항(seaport)과 연계해 대구·경북이 하늘과 바다로 열리는 투포트(Two Port)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대구·경북의 모든 도시가 통합신공항과 두 시간 내로 이어지면서 경계가 사라지고, 환승 연계되고 물류 또한 영일만항의 북극항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산업과 관광지도를 만들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