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드&포토] 피에 목욕·악마와 키스…올 유럽 카니발 화두는 푸틴 2023-02-21 17:31:2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풍자하는 조형물들이 특히 많이 등장했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피로 가득 찬 욕조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욕조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쾰른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머리에 뿔이 난 악마와...
[이 아침의 연극인] 썼다하면 대박…극작가 배삼식 2023-02-20 18:30:42
사회를 풍자한다. 배 작가는 이 작품으로 2007년 대산문학상 희곡상과 동아연극상 희곡상 등을 받았다.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건네는 스토리와 탁월한 구성력, 맛깔스러운 대사가 배 작가 작품의 특징이다. 도전은 그를 설명하는 또 다른 단어다. 2008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토대로 만든 작품 ‘거트루드’를 통해...
첫 출근날 화장실 1시간 간 신입…"어디 갔다 왔냐" 물었더니 [이슈+] 2023-02-19 10:04:31
'맑은 눈의 광인'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MZ세대를 풍자하는 코미디 콘텐츠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의 코너인 'MZ 오피스' 등장 배우를 일컫는다. 이 배우는 사무실에서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일하느라 상사의 말을 못 듣거나, 식당에 가서 수저통과 가장 가까이 앉고서도 꿋꿋하게 움직이지...
코로나19로 파행 겪었던 브라질 삼바 카니발 3년만에 정상 개막 2023-02-18 05:02:00
카니발을 즐기는 사람들은 당시의 세태를 풍자하거나 국내외 주요 이슈를 반영하는 의상(코스튬)을 차려입고 거리로 나가 삼바 음악과 춤을 즐긴다. 올해는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뿐 아니라 '장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호잔젤라 다시우바 브라질 영부인을 흉내 낸 코스튬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판하는...
[Z세대가 빠진 미술시장] 세계 5대 갤러리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까? 2023-02-16 14:26:48
부조리를 풍자했다. 현재 그의 작품은 수십 억을 호가하지만, 생전의 거스턴은 주류에서 벗어난 뒤 아웃사이더가 되어 쓸쓸한 말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큐브 (White Cube) 90년대 들어 영국을 현대미술의 최전선으로 이끈 건 미술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작가들이었다. 이름하여 yBa(young British artists),...
한국의 탈춤, 세계 3대 축제 '베네치아 카니발'서 첫선 2023-02-15 02:18:57
이어 "탈춤은 풍자와 유머를 통해 사회 문제를 드러내는 다크 코미디지만 공연 말미에 화해와 평화를 강조하며 끝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베네치아 카니발은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탈리아 최대 축제이자 세계 3대 카니발 중 하나다. 화려한 가면과 전통의상을 뽐내는 가면무도회가 대표적인 행사이기에...
이스라엘 '사법부 무력화' 입법 개시…10만명 반대시위 나서(종합) 2023-02-14 10:23:39
사진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군사독재를 풍자한 할리우드 영화 '독재자'의 주연을 맡은 사샤 배런 코헨과 나란히 배치한 피켓도 등장했다. 이번 총파업 시위는 보수적이고 종교적 색채가 강한 예루살렘에서 평일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도 학교나 일터를...
소니픽처스 해킹한 北 '박진혁', 한국 독자제재 받는다 2023-02-10 15:54:08
박진혁은 소니픽처스가 2014년 북한 풍자 영화 ‘디 인터뷰’를 개봉하자 소니픽처스를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개인 3명(조명래·송림·오충성)과 3개 기관(기술정찰국·110호연구소·지휘자동화대학)은 우리 정부가 최초로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정찰총국 산하 컴퓨터기술연구소장인 조명래는 전산망 공격형...
[이 아침의 소설가] 끊임없는 암살 위협…'은둔 작가' 살만 루슈디 2023-02-07 18:32:06
이민자들의 정체성 문제를 풍자적으로 다룬 장편소설이다.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불경스럽게 다뤘다는 이유로 무슬림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발이 일었던 작품이기도 했다. 책이 불태워지고 시위가 벌어졌다. 1989년 이란 최고 지도자인 호메이니는 루슈디에게 사형 선고인 ‘파트와’를 내렸다. 잇단 암살 위협에 그는...
[천자칼럼] 브렉시트 3년 만에 브리그렛(Bregret) 2023-02-05 17:56:38
이언 매큐언은 2019년 브렉시트와 영국 정치를 풍자한 소설 를 내놓았다. 카프카의 을 오마주한 이 소설에서 바퀴벌레의 변신체인 영국 총리와 정치인들은 인간세계를 파괴하기 위해 ‘역방향주의’를 퍼뜨린다. 물건을 사면 돈을 주고, 노동을 하면 돈을 내는 식으로 사회가 거꾸로 돌아간다. 영국이 2020년 2월 1일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