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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LKB앤파트너스 선임…한앤코와 '소송전' 가나 2021-08-19 17:00:02
"한앤코와 조만간 계약 종결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물밑에선 이미 소송을 대비해 로펌을 선임한 것이다. 앞서 홍 전 회장은 매각 자문사로 김앤장을 선임하고 한앤코에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하지만 매수측인 한앤코도 매수 자문사로 김앤장을 선임했기 때문에 양측이 소송을 걸 경우 쌍방대리를 할...
25만대? 13만대?…완성차업체의 중고차 판매한도 놓고 '팽팽' 2021-08-19 06:21:00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지 두 달이 넘은 가운데, 여전히 거래 물량 등 일부 쟁점과 관련해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매매산업 발전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전날까지 완성차 업계로부터 최종 의견을 서면으로 제출받았다. 을지로위원회는...
[연합시론]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 소비자 편익 우선해야 2021-08-17 16:35:21
2안이 채택된다면 10억원짜리 아파트를 매매할 때 내야 하는 수수료는 9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익히 예상했던 대로 중개수수료가 주 수입원인 공인중개사들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전체적인 중개보수 인하 방침만을 내세우며 협회와 진정성 있는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보수를...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 "매각 결렬·노쇼 사실무근" 2021-08-17 16:08:11
"협의가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4월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고, 홍 전 회장은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5월 회장직에서 물러난 뒤 모든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3천10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매각 결렬설은 사실무근" 2021-08-17 15:25:10
노력 중으로 한앤컴과 계약 종결을 위한 협의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회장이 매각 절차 연기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지며 계약이 결렬된 것 아니냐는 보도가 나간 직후 곧바로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한앤컴이 부당한 주장을 한다고 해서 일일이 반박하는 것은 사적...
10억 아파트 매매 수수료 45% 낮아져…6억 전세 480만→180만원 2021-08-16 18:16:21
금액대에 따라 요율을 0.6%까지 높인다. 15억원 이상은 0.7% 이내 협의로 결정한다. 집값에 따라 계단식으로 중개보수를 0.1%포인트씩 촘촘하게 올리는 식이다. 이 경우 매매가격 6억원의 중개보수는 300만원→240만원, 9억원은 810만원→450만원, 15억원은 1350만원→1050만원, 20억원은 1800만원→1400만원으로 낮아진다....
남양주 군부대에 3200가구 추가…마곡·조달청 부지도 내년 공급 2021-08-11 09:33:39
매매·전세시장 동향 및 대응과 관련해선 종합적이고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서울권에 13만가구 부지를 공급하는 8·4대책의 추진속도를 높이겠다”고도 강조했다. 홍 부총리에 따르면 마곡 미매각 부지는 올해 설계를 거쳐 내년 7월부터 순차 착공 예정이고 조달청 부지는 대체청사부지를 확정(수서역세권)해 내년중...
9억 아파트 중개수수료 810만원 받았는데…얼마나 낮아질까 2021-08-06 17:10:35
막바지 조율하고 있다. 개선안은 중저가 주택 매매 수수료는 크게 바뀌지 않지만, 그동안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9억원 초과 고가 주택은 수수료를 대폭 낮추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국민권익위가 지난 2월 권고한 총 네 가지 안 가운데 2안을 뼈대로 일부 수정한 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
남양유업 홍원식 매각 변심?…돌연 주총 연기·'노쇼' 논란(종합) 2021-07-30 18:00:03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모든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늘로 예정돼 있던 주식매매대금 지급 준비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임시주주총회 당일에 매도인이 입장을 뒤집어 매수인과의 협의는 물론, 합리적 이유도 없이 임시주주총회를 6주간이나 연기했다"며...
野 경선버스 올라탄 윤석열…지지율 정체에 '조기 입당' 승부수 2021-07-30 17:29:45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물론 사전 협의도 없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국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윤 전 총장의 의중이 있었다는 분석이다.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파격적인 행보를 보임으로써 ‘입당 효과’를 극대화하려 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지지율 1위 야권후보의 합류로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