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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정기휴가·육아휴직 보장…나 같아도 SK 가겠다" 2016-11-14 18:51:01
39와글와글39 [ 김태호 기자 ] “대기업 중에서도 연봉 높고, 일은 삼성그룹보다 편한 곳.”지난 8일자 김과장 이대리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해당 기사는 재계 3위 sk맨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계열사마다 다른 기업 문화, ‘돈 편하게 번다’는 sk그룹에...
[비즈&라이프]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직원들 건배사 "내가 사장이다" 2016-11-08 17:30:26
39관시 마케팅39 [ 안대규 기자 ] “내가 사장이다.”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은 직원들과 회식할 때면 건배사로 이런 구호를 외치게 한다. 각자 회사 사장이라 생각하고 ‘오너십’을 갖고 일하라는 의미다. 신입사원과 면담할 때도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를 꿈꾸라”며...
[김과장 & 이대리] 사내 최순실 보면 화딱지…내가 이러려고 직장 다니나 2016-11-07 18:22:26
39와글와글39 [ 고재연 기자 ] 지난 1일자 김과장 이대리 <회장실 들락날락 역술인…계열사 사장 모아 지시 ‘뜨악’>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을 패러디해 사내 ‘최순실’ ‘정유라’들 때문에 고통받는 직장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기사는 실력도...
구직자에게 면접장 미리 공개한 한화생명 2016-11-07 14:51:34
과장은 회계법인에서 감사업무와 기업 인수합병(m&a)를 하다 경력직으로 입사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화생명의 핀테크팀에서 ‘k뱅크’업무와 함께 글로벌 업무를 맡고 있다는 그는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언어감각이 탁월하다면 글로벌 신규사업부 지원자로서 최고”라면서 “여기에 사람의...
"나 떨고 있니?" '최순실 게이트' 부역 의심받는 의원은 2016-11-06 10:59:22
지낸 김희정 전 의원은 “단순하게 이 선수의 부모님이 누구이고 윗대 어른이 누구라는 이유로 이렇게 훌륭한 선수에 대해서 음해를 하는 것은 문체부가 두고 보고 있으면 안 될 일”이라고 거들었다. 당시 의원이었던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정씨에 대한 사실들은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김과장&이대리] 회장실 들락날락 역술인…계열사 사장 모아 지시 '뜨악' 2016-10-31 18:32:27
39들통39 [ 김태호/노경목/이수빈 기자 ] ‘능력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게시글 중 일부다. 최씨의 ‘국정농단 파문’ 와중에 이 글은 많은 국민의 분노를 샀다. 하지만 분노보다 씁쓸함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김과장&이대리] 인사철 경쟁 싫어…정치질 신경 끄고 산다 2016-10-31 18:29:27
39와글와글39 [ 정지은 기자 ] “어휴, 세상살기 힘들다. 힘들어.”지난 25일자 김과장 이대리 <부서 떠나려다 ‘배신자’로 찍히고 출근 일찍 하니 ‘용쓴다’고 뒷담화> 기사에 달린 댓글이다. 이 기사는 연말 인사철을 앞둔 직장인들의 속앓이를 다뤘다. 승진을 위해 치열한 물밑...
4대은행 '깜짝 실적' 냈다는데…정말 장사 잘한 건가요? 2016-10-28 06:07:04
39비용 다이어트39 효과가 4분기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계속해서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적 시각이 많다. 지난 26일 한국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하반기 금융업 전망 세미나에서 김진홍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은행이 올해 집단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위주로...
검찰 압수수색에 유진룡의 '청와대 인사전횡' 폭로까지…문체부 '만신창이' 2016-10-27 22:41:07
39문화융성39 내세운 박근혜 정부서 사상 최대 위기직원들 "이 정도일 줄은…비리 온상처럼 비쳐 곤혹" 김종 차관 "더블루케이 최순실 회사인 줄 몰랐다" 해명 [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검찰 압수수색과 유진룡 전 장관의 청와대 인사압력 폭로 등으로 사상 초유의 위기에 직면했다. 미르·k스포츠재단의...
[김과장 & 이대리] 부서 떠나려다 '배신자'로 찍히고 출근 일찍하니 '용쓴다'고 뒷담화 2016-10-24 18:58:05
돌고 돌아 다시 인사철이다. 스산한 바람과 함께 김과장 이대리들의 마음은 싱숭생숭하기만 하다. 올해는 ‘만년 과장’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최악의 팀장과 헤어질 수 있을지 등 기대 반, 근심 반이다. 직속 상사의 평가에 의존한 과거와 달리 ‘동료평가제’ 등이 도입되면서 신경 써야 할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