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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시장퇴출의 자유 2013-03-27 16:58:34
기회가 주어지는 기업들은 그나마 다행이다. 회생 절차가 제한된, 특히 작은 규모 기업의 경영인인 경우 수표가 부도나면 마치 위조수표를 발행한 것처럼 ‘부정수표방지법’에 걸려 감옥에 갈 수도 있다. 수표가 아니라도 갚을 수 없는 상황인데 갚겠다는 약속으로 어음을 발행했다 부도나면 ‘사기죄’에 해당돼 역시...
가업승계協, 강상훈 회장 2013-03-27 16:38:16
중소기업 1, 2세 경영인 모임인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27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강상훈 현 회장(동양종합식품 회장·사진)을 재선임했다. 강 회장은 2008년 단체 출범 때부터 모임을 이끌어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임기다.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급등주 자동...
정우현 회장, MPK그룹 대표이사 물러나…"중국 사업 주력" 2013-03-26 19:39:01
외식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으로 점포 확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문 사장은 레스토랑 사업 전문가로서 영입했던 만큼 최근의 환경 변화에 맞춰 ‘역할 조정’을 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최근 유통업계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직에서 잇따라 물러나는 등 기업...
법정에 선 정용진·정지선…정치 입김에 기업경영 위축 논란 2013-03-26 17:18:34
경영인으로서 회사와 주주에 대한 책임도 무겁다”며 “회사 업무로 해외 출장이 불가피했고 사유서를 내고 다른 임원이 대신 증언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약식명령 청구 때와 같은 벌금 700만원을 구형했다. 30분 뒤 성수제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 정지선 회장은 “국회의 출석...
[삼성판 강소기업의 비밀] 삼성이 2001년 주성과 거래 끊은 이유는 2013-03-26 17:08:19
경영인들의 작지만 강한 꿈삼성, 협력사 엄격한 관리 비리 적발땐 '무관용 원칙' “협력사의 노동법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을 지키겠다.”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자체 협력사 포털에 이 같은 ‘준법경영을 위한 당부말씀’을 띄웠다. 협력사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에서 노동법 위반, 불합리한 노동관행...
[글로벌 IPO 시장 '봄바람'] 1200억弗 짜리 알리바바 곧 上場 2013-03-26 16:52:33
높아졌다. 알리바바는 물러나는 마윈 명예회장 대신 전문경영인인 조너선 루를 영입하고, 조직을 25개 사업단위로 분할하는 등 상장 수순을 밟고 있다. 마 명예회장도 “우리는 (ipo를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난해 7조8500억위안(약 1397조9280억원)으로 2003년에...
신성그룹, 대표체제 변경…전문 경영체제 구축 2013-03-25 11:02:43
입사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신성그룹 기업분할 이전의 신성이엔지(현 신성솔라에너지)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특히 신성에프에이의 주 사업인 물류자동화장비 사업을 론칭시킨 장본인이며, 지난해 부회장직으로 재영입돼 경영일선에 복귀한 전문경영인이다.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급등주...
[슈퍼 주총데이] 거세지는 경제민주화 압박…유통 대기업 오너들 잇단 대표 사임 2013-03-22 20:54:46
상징적인 의미가 강했다”며 “전문경영인인 신헌 사장이 실질적인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제과 등 다른 계열사 대표이사는 계속 맡는다”며 “롯데쇼핑과 관련해서는 신사업 발굴과 해외 사업 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은 신 회장의 ...
IHQ, 전문경영체제 도입…"사업형 지주사로" 2013-03-22 13:53:27
코스피 상장기업 ihq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사업형지주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ihq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전용주 전 cu미디어 대표이사를 이사로 선임했다.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전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석사를 마친 뒤...
靑 수석들도 몰랐다는 '주식 백지신탁' 2013-03-20 17:18:08
관계자도 “과거에 기업 전문경영인을 고위 공직자로 데려온 경우는 있었지만 경영권을 가진 오너를 임용한 사례가 없어서 그랬을 것”이라며 “전문경영인은 주식을 처분하면 끝이지만 오너는 경영권까지 포기해야 해 백지신탁제가 있는 한 오너의 공직 임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걸 몰랐다”고 했다.청와대에서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