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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발승' 임기영 "선발 등판도 상상하지 못했는데" 2017-04-12 22:36:43
웃었다. 사실 그는 스프링캠프 때도 구원 투수로 시즌을 준비했다. 임기영은 "나조차 내가 선발로 등판하는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눈여겨본 김기태 KIA 감독이 임기영에게 선발의 중책을 맡겼다. 임기영은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겠나. 한 이닝 한 이...
넥센 이택근, 한 방으로 입증한 베테랑의 가치 2017-04-12 22:15:47
한 방으로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택근은 2017시즌 개막 후 타격감이 저조해 지난 8일 이후 경기에 나가지 않고 있었다. 6경기 타율이 0.167에 불과했다.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wiz전에서도 이택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택근이 빠진 가운데 넥센은 이정후, 허정협 등 신예들의 활약으로...
kt, 탄탄하던 수비 무너지자 철벽 마운드도 '흔들' 2017-04-12 22:01:59
= kt wiz의 탄탄했던 내야망이 무너졌다. 덩달아 마운드도 흔들렸다. 타선 침체 속에 마운드와 수비의 힘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던 kt는 '믿는 구석'이 삐걱대자 올 시즌 첫 2연패에 빠졌다. kt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3-5로 패했다. 4개나 쏟아진 실책이 패인이다. kt는 전날까지는 10개...
나성범, 225일 만의 홈런포…NC, 이틀 연속 LG 제압 2017-04-12 21:48:54
NC는 시즌 승률 5할(5승 5패)을 맞췄다. LG는 개막 6연승 뒤 4연패에 빠졌다. 전날 2루타 2방을 터뜨리며 2타점 2득점을 올린 나성범이 이날도 LG 사낭에 앞장섰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나성범이 1회말 첫 타석에서 터트린 우중월 솔로 홈런이 결국 결승점이 됐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넥센 오설리반, 당분간 불펜으로…"적응 기간 준다" 2017-04-12 17:50:13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t wiz와 경기하기 전 "오설리반에게 적응의 시간을 줘야겠다고 결정했다"며 보직 전환 이유를 밝혔다. 장 감독은 오설리반 문제로 고민이 컸다. 오설리반은 넥센 사상 최고액(110만 달러)에 계약한 선수다. 넥센은 그에게 1선발 역할을 기대했다. 그러나 오설리반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부터...
17안타 타선 대폭발 넥센, kt 잡고 4연승 질주 2017-04-12 10:26:13
▲ 넥센 신재영은 5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사진=넥센 히어로즈) 더 이상 우려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11일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17안타를 폭발한 넥센이 kt를 12-2로 대파했다. 개막 후 5연패 늪에 빠지며 우려를 나타냈던 넥센은 두산과 지난 주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4-12 08:00:06
19:45 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에 3-0 앞선 채 전반 마쳐 170411-1113 체육-0072 20:12 kt 주권, 또 고척돔 악몽…4⅓이닝 9실점 170411-1114 체육-0073 20:24 신재영, 5이닝 무실점 호투…굳은살 벗겨져 교체 170411-1116 체육-0074 20:26 한국 여자축구, 북한 제치고 내년 아시안컵 본선행 170411-1117 체육-0075 20:35...
롯데, 1천460일 만의 1위…최하위 삼성은 6연패 2017-04-11 23:11:45
무너졌지만 패전은 면했다. 넥센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홈 경기에서 채태인(1점)과 김하성(3점)의 홈런포 등 17안타를 퍼부으며 12-2 완승을 거뒀다. 넥센은 개막 5연패 뒤 4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신인상 수상자인 넥센 선발 신재영은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1패)을 챙겼다. 8경기에서...
롯데 1천460일 만의 1위…SK 꺾고 공동선두 2017-04-11 22:13:25
히어로즈에 2-12로 대패한 kt wiz와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개막 5경기 이후 기준으로 롯데가 공동선두라도 1위에 자리한 것은 2013년 4월 12일 이후 무려 1천460일 만이다. '거인 마운드의 미래' 박세웅은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 5안타에 볼넷과 몸에맞는공 하나씩만 내줬고 최정을 두...
'시즌 첫 승리' 신재영 "굳이 체인지업을 던질 필요가 없었다" 2017-04-11 21:52:17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가 그랬다. 이날 선발 등판한 신재영은 5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무실점하며 시즌 첫 승(1패)을 거뒀다. 공 59개 중 체인지업은 단 2개였다. 신재영은 직구 22개와 슬라이더 35개를 던져 kt 타선을 제압했다. 좌타자를 상대로도 슬라이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