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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차 회추위, "후보군 좁히지 못했다" 2013-06-04 11:45:49
농협금융지주가 3일인 어제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했지만 후보군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농협금융은 4일 1차 회추위에서 선정한 13명의 후보군 가운데 평판조회를 고사한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9명 후보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후보군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열띤 토론을 벌인 회추위원들은...
KB·농협지주 차기 회장 주초 윤곽 드러난다 2013-06-02 17:14:04
kb금융지주와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출이 코앞에 다가왔다. 두 지주는 3일 중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어 최종 후보군(숏 리스트) 3~5명을 추려 막바지 검증에 나선다. kb지주는 오는 5일 새 회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kb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로 3일 회추위에 오르는 인사들은 임영록 kb지주 사장, 민병덕...
< STX 계열사들, '구심점' 없이 극적 회생할까>(종합) 2013-06-02 17:08:53
재계 서열 13위까지 올라섰던 STX그룹의 지주회사 체제가 끝내 붕괴 직전에 몰렸다. 그룹의 지주사인 ㈜STX의 지분 약 900만주에 대한 분산 매각이 속도를 내고, 각계열사에 대한 감자 조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강 회장→포스텍→㈜STX→각 계열사' 식으로 짜 놓은...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정부 "농협 경제지주 전환 걸림돌 해소" 2013-05-31 17:26:47
규제 안받도록 부처간 협의 농협도 "지주사 예정대로" 정부가 농협의 경제지주 전환에 따르는 각종 장애물을 올해 안에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숙원이었던 ‘신·경(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가 실행 1년 만에 대기업 규제, 막대한 비용부담 등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농협이 내부적으로 경제지주 전환계획을...
농협금융, 부진한 실적…1분기 당기순익 1550억 2013-05-31 17:04:28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1550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농협금융의 올해 순이익 목표(1조원)에 비춰 부진한 실적이다. 농협금융은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한 달간 685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작년 3월 실적의 3배를 작년 1분기 실적(2055억원)으로 보면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사설] 농협의 옥상옥 정치 구조로는 경영정상화 어렵다 2013-05-31 17:03:32
2017년까지 경제사업을 차질없이 지주회사로 이관할 것이라고 강조하지만 삐걱거리는 모양새가 영 심상치 않다. 이 지경이 된 것은 출발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다른 지주회사와 달리, 농협은 중앙회가 경제·금융지주의 지분을 100% 소유한 ‘1중앙회, 2지주’ 구조다. 지주회사 위에 중앙회가 군림하는 옥상옥이다....
농협금융, 1분기 순익 1천550억원 2013-05-31 13:28:41
농협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1,5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31일 농협금융은 실적발표를 통해 지배주주지분 기준으로 1,5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분기 순이익은 685억원 이었습니다. 자회사 가운데에는 농협은행이 932억원, 농협생명 546억원, 농협손해보험 108억원 등을...
농협금융 1분기 1천550억원 순익…작년보다 감소(종합) 2013-05-31 11:41:36
지주 순이익을 지배주주 지분 기준으로 수정하고 세부 실적을 추가.>>"STX 등 기업여신 부실 늘어난 탓" 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에 1천550억원(지배주주 지분 기준)의 순이익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신용·경제사업 분리로 금융지주의 실적이 3월부터 집계된 탓에 전년 동기 대비로는 순이익을 직접...
농협 '경제지주' 백지화 위기…信·經분리 1년만에 '중앙회 직할조직' 추진 2013-05-31 02:17:17
자재 등 각종 사업을 자회사로 떼어내 지주회사 밑으로 이관시키기로 했다. 그러던 농협이 경제지주회사 전환을 원점으로 돌리려는 이유는 사업성 때문이다. 지주회사로 경제사업을 묶으면 공정거래법상 자산 5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으로 분류돼 각종 사업 규제를 받는다. 협동조합 체제에서 투자하는 것과 비교하...
[농협 '경제지주' 백지화 위기] 지주사 만드는데 세금만 1조3000억…식품·유통사업 자리 못잡아 2013-05-30 23:55:37
새로운 농협이 출범했다. 농협사료 등 경제사업을 벌이는 기존 13개 자회사가 우선 경제지주회사로 들어갔다. 현재 중앙회가 소관하는 농협마트와 청과도매 등 판매·유통사업은 2015년까지 지주회사로 옮기도록 돼 있다. 2017년에는 자재와 회원 경제지원 사업 이관까지 마무리짓는 게 목표다. ○김치·두부 사업 접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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