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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계파주의 정치 청산" 2013-05-04 21:33:00
김한길 대표는 "계파도 없고 세력도 없는 김한길이 당대표가 된 것은 민주당의 큰 변화를 상징하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먼저 계파주의 정치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박근혜 대통령에게 안보와 민생현안 등의 해결을 위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정기적인 `여야 국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이민정 먹방, 신하균에 이별 통보한 뒤 치킨 '입안 한가득' 2013-05-03 22:27:58
뒤, 허한 마음에 치킨을 먹었다. 이날 야당 국회의원인 이민정(노민영)은 여당 소속 의원인 신하균(김수영)을 향한 자신의 사적인 감정이 당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그와의 연애를 단념했다. 이민정은 신하균에게 "내 정치생명 끝나고 나 때문에 우리 당이 엄청난 피해를 받는다"며 "그래놓고 당신이랑 나, 남의 눈치 안...
[한경과 맛있는 만남] 문희상 "남의 얘기 들어준다는 말은 듣기와 수용 다 포함한 것" 2013-05-03 17:43:05
뭔가. “근본적인 문제다. 이미 야당은 불신의 대상이 됐다. 그게 안철수 현상으로 나타난 게 아니냐. 박 대통령은 지난해 비대위를 맡아 당헌·당규조차 넘어선 절대 권력을 마구 휘둘렀지만 난 스스로 한계를 정했다. 사실 거기서 벗어나면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는 ‘오버’가 된다. 그래서 당명도 비대위 마음대로 못...
[맞짱 토론] 국민연금 지급 법으로 보장해야 하나 2013-05-03 17:38:10
대통령 선거에서는 야당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다. 국민연금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국민연금을 둘러싼 사회 환경이 크게 바뀐 것은 사실이다. 국민연금이 도입된 1988년에는 경제성장률과 출산율이 높았던 반면 평균수명은 70세에 불과했다. 25년이 지난 지금은 저성장 시대다. 출산율은 낮아진...
"이럴거면 추경 왜 하나"…일자리 내던진 정부의 '자가당착' 2013-05-03 17:17:56
“대기업의 최저한세율을 올려야 한다고 야당이 고집하자 전날 저녁 기재부가 이 같은 절충안을 가져왔다”며 “추경 심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다급함에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에 명분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방향이 잘못됐다는 게 경제계의 지적이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내용은...
대체휴일제 입법, 9월로 유보 2013-05-03 17:13:39
안행위가 파행을 겪기도 했다. 황영철 새누리당 간사는 “여당과 야당, 정부가 모두 한발짝씩 양보해 최종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 장윤정 ཆ년 수입' 탕진한 사업 뭔가 봤더니 ▶ 한국女 '글래머' 비율 봤더니…이럴 줄은 ▶ 국가대표 男, 사업하다 20억 잃고 노숙을…...
여야 '재정건전화' 합의…심사 재개…추경안 7일까지 처리 가능성 2013-05-03 02:26:18
빚더미 추경”이라며 “재정건전성 관련 대책이 야당 요구대로 제출되지 않는 한 추경은 간단히 처리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최 간사도 이날 기자회견과 라디오 방송에서 “소득세법의 연소득 3억원 이상 소득세 최고세율(38%) 구간을 신설하거나 법인세 최저한세율을 현행 16%에서 18%로 올려야 한다”며 구체적인 재...
새누리 정책위의장 후보 '경제민주화' 입장차 2013-05-02 17:08:22
“야당과 수많은 협상을 하며 정무적 감각을 익힌 것이 정책위의장직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장윤석, 일자리 정책에 집중 “경제에 약될지 독될지정책별로 적절성 따져봐야”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에 대해 일률적인 속도조절론을 제기하는 것보다 각각의 정책을...
나성린 "한은 기준금리 인하 시급하다" 2013-05-02 11:30:28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재정건전성 관련 대책이 야당 요구대로 제출되지 않는 한 추경은 간단히 처리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 의장은 "추경 통해 경제활성화 하지 않으면 재정건전성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나 의장은 또 야당이 주장하는 대기업 최저한세 인상에 대해서는 "최근에 2%...
추경, 4월 국회 통과 힘드네 2013-05-01 22:37:57
등 야당이 "기존 입장과 다른 점이 없다"고 반발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공전됐다. 결국 2일까지 모든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려던 여야 지도부의 당초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여기다 안정행정위원회 등 아직 상임위별 예비심사도 마치지 못한 상황이라 기존 여야가 합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