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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 대법 갈등 재연되나…헌재 '한정위헌' 결정 대법 다시 뒤집어 2013-03-28 17:07:41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재는 “실효된 조항을 유효로 해석하는 것은 헌법상 권력분립과 조세법률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한정위헌 결정을 내렸고, kss해운은 이를 근거로 대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한정위헌이란 법률이나 법률조항 자체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법률조항 등을 특정한 방식으로 해석할 ...
[Focus] '황철주 딜레마'…평생 일군 기업 팔아야 공직자된다? 2013-03-22 09:56:17
계기로 중소기업인에게 불리한 조항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중소기업인이 공직에서 일하는 것을 원천봉쇄하는 법률이라는 지적이다. 중소기업 경영자 출신인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은 “현행법은 기업인들에게 자신의 회사를 포기하라고 강요하는 수준”이라며 “최소한 기업인 출신 공직자들이 소유권을 지킬 수 있도록 ...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100> '선한 사마리아인 법'과 정부의 공공부조 2013-03-22 09:50:36
셈이다. 우리나라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 선한 사마리아인 법의 취지를 반영하였는데, 이에 따르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응급의료 또는 처치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재산상의 손해와 사상에 대하여 고의 또는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사망에 ...
"공공기관장 임기 대통령에 맞춰 '2+3'등 제도화…악순환 끊어야" 2013-03-19 17:21:24
있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에 따르면 현재 이들 71개 기관장의 임기는 3년으로 명시돼 있고, 이후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민간연구원장은 “5년의 시작과 끝을 두고, 임기를 조정하는 방안은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갈등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검토해볼 만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아내車 음주운전자, 보험사에 사고부담금 내야 2013-03-17 16:56:19
경우 보험사는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이 있는 자에게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구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부는 “보험사 약관에 따르면 보험증권에 기재된 기명 피보험자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피보험 차량의 사용 승낙을 받은 친족 피보험자 등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하여도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친족 등...
[Focus] 대형마트는 배추·갈치·두부 못판다?…소비자 권익은? 2013-03-15 11:24:32
시는 강제 조항을 담은 법률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사실상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한발 더 나아가 신규 출점하는 ssm은 중소상인으로부터 사업조정 신청이 들어오면 품목 제한을 강행할 예정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국가냐”며 반발하고 있다. 영업시간 제한에 이어...
전국 학원 심야교습, 밤10시로 통일 '논란' 2013-03-13 20:45:53
정하고 있어 지역에 따라 제한시간이 다른데 이를 법률로 격상해 규제하겠다는 취지다.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 경기 대구 등 5곳은 초·중·고교생 모두 오후 10시 이후 교습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은 고교생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하는 등 지자체 10곳이 조례를 부분 개정했고 울산과 충북은 조례를 개정하지 않...
현오석 "주류 과세 강화…일몰 비과세감면 폐지"(종합) 2013-03-12 20:03:54
관한 법률 제정을 포함해 비정규직 부문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유신 헌법에 대한 견해를 묻자 "유신헌법의 일부 조항은 헌법 가치에 들어맞지않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리디노미네이션(화폐 액면단위 변경)'에 대해선 "일각에서 지하경제 양성화,지급...
현오석 "주류 과세 강화…일몰 비과세감면은 폐지" 2013-03-12 18:58:43
후 사내 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을 포함해 비정규직 부문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유신 헌법에 대한 견해를 묻자 "유신헌법의 일부 조항은 헌법 가치에 들어맞지않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pseudojm@yna.co.kr clap@yna.co.kr(끝)<저 작 권...
'6년전 청문회 약속'지킨 이강국 前헌재소장 2013-03-12 16:54:40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지부 상담실. 지난 1월 퇴임한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68·사진)이 첫 법률 상담 자원봉사를 나섰다.첫 상담자인 한모씨(70·남)는 “지난해 말 조합에 가입해 분양받는 형태의 재개발 아파트를 계약했는데 분양 광고와 사실이 전혀 달랐다”며 “계약을 바로 파기했는데 조합 측이 10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