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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수요를 늘려야 경제가 산다"…"억지로 늘린 투자, 대공황 불렀다" 2014-03-13 21:32:51
2008년 금융위기로 부시 미국 대통령이 무덤에서 케인스를 불러내면서 다시 논쟁이 벌어졌다. 케인스와 하이에크는 날선 논쟁을 벌이기도 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의 예배당에서 단둘이 밤을 지새기도 했다. 나치에 반대했던 두 학자가 함께 독일 폭격기들을 경계하는 임무를 맡았던 것이다.이승우...
[취재수첩] 다하우 수용소에서 만난 독일인들 2014-03-05 20:37:50
다하우 수용소를 그대로 남겨뒀다. 수용소 입구엔 나치가 유럽 곳곳에 수용소를 세우면서 내건 ‘노동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arbeit macht frei)’는 섬뜩한 문구가 여전히 붙어 있었다. 수용자들이 생활하던 공간뿐 아니라 유대인을 대량 학살한 독가스실까지 볼 수 있었다. 수용소 본관으로 쓰이던 건물은 수용자들의...
아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회장, 대통령·영화감독 등 5만명 필진…댓글 토론으로 충성독자 확보 2014-02-28 07:01:01
최초 케임브리지대 학생회장 나치에 저항한 언론인 아버지 두고 '더 타임즈' 칼럼니스트와 긴 연애 타고난 사교성으로 마당발 인맥 석유재벌 美공화당 정치인과 결혼…이혼 후 주지사 선거 도전했다 쓴맛"사람들은 뉴스로 소통 원한다" 당대 논객들 무료 기고로 화제…댓글로 자유로운 토론 보장 '돌풍' [...
[다산 칼럼] '포템킨 계단'과 키예프의 불안한 미래 2014-02-27 20:34:33
인정됐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괴벨스는 “영화사상 유례가 없는 걸작이다. 아무런 의식이 없던 사람도 이 영화를 보면 당장 볼셰비키 혁명가가 될 것”이라고 평했을 정도였다. 반란 사병들에게 돛을 씌운 후 사격을 명령하자, 시위자 하나가 “형제들이여! 누구에게 총을 쏘는가?”라고 외친다. 사수들은 총부리를 돌려...
<'시련의 2월' 마침표…기업총수들 명암 갈려> 2014-02-27 16:29:24
재벌총수에지나치게 관대한 양형이 아니냐는 비판론이 제기됐고, 경제민주화 화두까지 함께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기류는 반전돼 갔다. 실제로 14일 이 회장의 1심 재판에서 법원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엄중한 법적 책임'을 내세우며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고, 재계의 우려감은 증폭됐다. 이런...
[한경에세이] 내리사랑 2014-02-19 21:15:07
길은 교통도 엉망이었다. 나치 독일이 그 당시 세계 유대인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600여만명을 학살한 역사를 증명하고 있는 곳. 그 잔인함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 것도 잠시, 지금은 당당하게 성공한 유대인들의 새 역사를 보며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얼마 전 신문에서 읽었던 우리 자식농사의...
세계의 특수부대, `코만도` 히틀러 강박증 일으킨 공포의 부대 `경악` 2014-02-17 10:22:10
영국 특수부대의 시초로 나치 공군의 폭격에 대응하기 위해 윈스턴 처칠 당시 영국 총리에 의해 조직됐다.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손수무책 당하기만 하던 독일군의 소식을 들은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발견 즉시 바로 사살하라"고 명령할 정도로 경계태세를 늦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세계의 특수부대 전설적 1위와 현재 1위 "모두 영국이네" 우리나라는? 2014-02-10 11:50:00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공군의 폭격으로 수세에 몰렸을 때,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이 만든 `코만도`로 알려졌다. 특히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분노한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발견 즉시 바로 사살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경계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뿐 아니라 세계의 특수부대로 영국의 SAS,...
`가미카제` 세계문화유산 등재?··막 나가는 일본 2014-02-05 09:04:48
대거 출격시켰다. 이번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박동훈 탁경현 등 조선인 11명의 유서도 가미카제 특공대 일원으로 세계기록유산에 포함될 수 있어 유족들은 물론이고 한국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기록물은 나치 치하에서 처참한 일생을 보낸 소녀 ‘안네 프랑크의 일기’ 등...
황교안 "통진당, 北 대남 혁명전략 추종…해산시켜야" 2014-01-28 20:48:37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독일 나치 정권의 선동가 파울 괴벨스를 거론하면서 “정치적 파급 효과가 큰 설 연휴 직전 변론기일을 잡아 왜곡된 인식을 국민에게 심으려는 정부의 태도가 괴벨스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다음 변론기일은 내달 18일 오후 2시다.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