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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등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필요악’처럼 보이는 제도일수록 운용의 묘가 더 필요한 법이다. # "헌법 규정된 정당한 통치행위"사면권이 ‘뜨거운 감자’이지만 통치자의 합법적 통치 행위인 것만은 분명하다. 우리나라 헌법 제79조는 ‘대통령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사면·감형 또는 복권을 명할 수 있다(1항)...
[취업&뉴스]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전담반 구성 2013-01-31 14:55:37
시 구제제도 안내와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상습 체불·재산은닉·집단체불 후 도주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 검찰과 협의해 사법처리할 방침으로 지난해에는 체불사업주 19명이 구속됐습니다. 박재권/ 일을 하고 임금을 못 받으면 당장 생계가 막막해지는 건 바로 우리...
[사설] 법조인은 하늘을 날고, 法治는 바닥을 기고… 2013-01-29 17:15:46
이유다. 사법고시 합격증이 특권 신분증이 되는 봉건적 제도가 법조인 천국을 만들고 있다. 법조인들이 기득권을 끝까지 유지하려 드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국회에선 법조계 이익을 지키기 위한 법안을 찍어내고 법무법인은 정권이 바뀌어도 회전문 인사를 지탱하기 위해 끊임없이 인력을 배출한다. 대한변호사협회 새...
직원 월급 못줘…게임委에 무슨 일이 2013-01-29 17:04:56
사법기관의 불법 게임물 단속을 지원하고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의 유통 실태를 확인·점검하는 대가로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하지만 이 개정안은 국회에서 법안 심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이 게임위를 아예 해체하자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제도선진화법’을 발의했기...
게임위, "업무 파행 막아달라" 호소문 2013-01-28 17:51:29
등급분류는 민간에 이관하고 게임위의 기능을 사법기관의 불법 게임물 단속 지원과 등급분류 받은 게임물의 유통실태 확인 ․ 점검 등 사후관리 중심으로 전환하여 국고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게임법 개정안을 마련했으나 현재에 이르기 까지 국회에서 법안 심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中서 잇단 성매매…한국 남성들 '국제 망신' 2013-01-28 16:43:05
공안이 비교적 가벼운 죄를 저지른 형사범을 사법기관의 동의 없이 일정 기간 구치소 등에 수감할 수 있는 제도다.이들은 구류가 끝나는 대로 5000위안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기한 내 출국’ 형식으로 강제 추방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성매매 혐의로 강제 출국당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5년 내 재입국을 불허하고...
도서관 붙박이 싫어 넓은 세상 찾아 짐 쌌다…한국 대학 출신 1호 일본변호사가 됐다 2013-01-25 17:22:01
기존 사법시험 제도를 병행했다. 매년 사법시험 합격자 수를 줄여 나가다 2011년 완전 폐지하고, 작년부터 새로운 사법시험 제도를 마련했다. 예전의 시험과 구별하기 위해 ‘신사법시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시험에는 원칙적으로 로스쿨 졸업생만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예비시험’이라는 별도의 제도를...
옷 벗는 부장 판사들, 고법 8명 이어 지법서도 15명…대부분 로펌行 2013-01-23 17:17:40
재직하는 판사의 절대수가 적은 데다 민·형사법원의 일반 사건과 달리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재직 경험이 중요하다. 실제 행정법원에 갈 수 있는 인원은 같은 사법연수원 기수 중에서 2~3명에 불과하다.사직 배경으로는 경제적 사유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자녀들을 대학도 보내고 유...
피고인 원치 않아도 배심원 재판 열린다 2013-01-23 17:17:35
사법참여위원회는 지난 18일 제7차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아 국민참여재판제도의 최종형태를 의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배심원 유무죄 결정, 따르는 게 원칙위원회는 우선 피고인이 신청하지 않더라도 검찰 신청이나 법원 직권으로 국민참여재판에 넘길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법정형이 사형, 무기 또는 단기 1년...
[CEO & 매니지먼트] 메일·통화기록 지웠다간 '괘씸죄'로 과징금 폭탄 2013-01-22 17:12:44
후려치기에 대해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그러나 손해배상 책임을 10배까지 확대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아 3배 배상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고 내다봤다. 집단소송제도 도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박 변호사는 “담합과 관련한 기업의 리니언시(자진신고감면) 활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