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밀소득엔 단일세 주장했지만 상속은 높은 세금 부과 역설…공급 중시 '세이의 법칙' 옹호 정의 존엄 평등 중시한 질적 공리주의 추구 19세기 전반기 영국을 비롯해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사회에는 시민들의 불만이 가득했다. 산업화를 이끈 자본주의는 그들이 기대한 만큼 경제적 성과가 없다는 진단과 빈곤은...
<`재형저축 1주일' 과잉 유치전에 소비자 피해 우려>(종합) 2013-03-13 09:22:59
13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의 K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김모 차장은 한 달 안에 재형저축 140계좌를 유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본점에서는 유치 실적을 주·월별로 관리하고 영업점 실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직원 개인의 인사평가에도 반영되는 것은 물론이었다. 새 저축상품이...
<재형저축 가입 열기 `후끈'…과잉 유치전도 한몫> 2013-03-13 06:00:54
실적할당부터 자폭통장까지 13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의 K은행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김모 차장은 한달 안에 재형저축 140계좌를 유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본점에서는 유치 실적을 주·월별로 관리하고 영업점 실적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직원 개인의 인사평가에도 반영되는 것은...
"내소득 중간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가구 62%" 2013-03-12 05:57:16
나빠졌다는 50.0%, 비슷하다는 40.6%였다. 시민의식 수준이 나아졌다는 응답은 40.0%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빠졌다는응답은 18.5%였고 비슷하다는 41.4%였다.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가구는 전체의 45.4%였고 저소득가구는 25.1%, 일반가구는 49.8%이다. 따로 사는 부모와 1년간 왕래하는 횟수는...
"富 축적은 신의 축복"…자본주의 번영의 힘 종교서 찾아 2013-03-08 17:05:04
예전에 경험하지 못한 경제적 번영으로 시민들의 생활 수준은 크게 향상됐다. 이런 발전은 엄격한 도덕적 기강과 헌신적인 노동, 그리고 장기 투자와 이를 가능하게 한 저축, 기업가적 혁신과 경영기법 개발 때문이라는 게 베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요소들이 자본주의 경제 발전의 원천이라는 얘기다. 이런 번영의 힘은...
[시진핑 10년, 기로에 선 한국] 시진핑, 상위 0.1%와 개혁?…전인대 갑부 90명 재산 111조원 2013-03-07 17:21:43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공산당이 일반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깨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지니계수가 0.474로 사회불안의 요인이 될 수 있는 0.4를 넘길 정도로 소득격차가 심각해서다. 지난달에는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의 40% 수준으로 올리고 교육과 주택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등...
[다산칼럼] 시장을 '의인화'하는 바보들 2013-03-05 16:55:34
국민소득 2만달러를 넘기 위해서는 ‘시장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적(敵)을 공격하는 것만큼 허구는 없다. 시장과 싸우는 것이 정책일 수는 없다. 시장권력 위에 정치권력을 위치시키는 것이 ‘경제민주화’라면 차라리 시장의 탐욕을 적극 허용하는 편이 낫다.조동근 <...
체감괴리 큰 `물가지수 개편` 연기 2013-03-04 16:19:15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가 무서운 시민들의 체감물가와 달리 물가지수는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통계청이 체감수준에 맞는 품목별 가중치 개편까지 1년 연기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선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민들은 장을 볼 때마다 급등한 농산물 가격에 몸서리를...
<`못믿을 물가 상승률' 1%대에도 서민 엥겔지수 급등> 2013-03-04 11:44:04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조적으로 소득 상위 20%인 5분위 엥겔지수는 같은 기간 11.83%에서 11.59%로낮아졌다.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진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 김광석 선임연구원은 "지표만 보면 물가안정 노력이 필요 없어보일 정도여서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기...
[생글기자 코너] '빅 데이터' 시대가 오고 있다! 등 2013-02-28 18:40:05
보지 못한 친구들이 적지 않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소득 하위 20%는 오락 문화 소비지출의 증가율이 3%대에 그쳤지만 소득 상위 20%의 오락 문화 소비지출 증가율은 22%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지역의 관점에서도 수도권에 많은 문화 시설이 편중돼 있는 현실이 존재한다. ‘레 미제라블’은 영화가 대중예술의 한계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