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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계관, 조태용본부장 앞서 19일 방중 2013-06-17 17:03:03
밝혔다. 김계관 제1 부상은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에서 물러난 뒤에도 여전히 대미 협상이나 비핵화 회담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계관 제1 부상의 이번 방중은 최룡해 특사의 중국방문과 아베 일본 총리 특사의 북한 방문, 북한의 대미 고위급 회담 제의 등 최근 주변국들과의 대화채널 복...
美 "北, 말 아닌 행동부터 보여야"(종합) 2013-06-17 12:36:00
남북대화를 제의했다가 정상회담이 끝나자 수석대표의 '격'을 문제삼아 대화를 무산시켰듯이 이번 북미대화제의도 곧 있을 한중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중일을 상대로 대화제의를 이어가면서 4개국간 공조에 틈을 벌려보자는 의도로 의심하고 있다. 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
이란 새 대통령에 중도개혁파 로하니 당선…예상 깨고 압승 2013-06-16 16:45:29
핵협상 수석대표 등을 맡았다. 평화적 핵개발 권리를 옹호하면서도 유연한 협상 자세를 강조해온 인물이다. 2005년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핵개발을 하자’고 맞서 핵협상 수석대표 자리에서 물러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중도파 저항 인사로 입지를 굳혔다. 사데크 지바칼람 테헤란대 정치학...
朴 대통령, 탕자쉬안 만나…"중국이 북한 설득해 달라" 2013-06-14 17:20:35
언급한 것은 최근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원칙에 따라 수석대표의 ‘격(格)’을 맞추는 데서 물러서지 않은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바른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국민의 뜻을 하나로 결집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
남북, 당국회담 무산 책임공방…北, 실무협상 내용 공개하며 또 '南탓' 억지 2013-06-13 17:19:34
"조평통은?반민반관"?반박수석대표 격(格)에 대한 입장 차이로 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 남북이 13일 진실·책임 공방을 벌였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실무접촉 협상 상황까지 공개하며 “당국회담에 털끝만한 미련도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억지주장이며...
北,협상 과정 상세히 공개…"남측, 합의서 초안에 김양건 명기" 2013-06-13 09:41:14
남측으로부터 이번 회담 남측 수석대표를 통일부 장관이 아니라 통일부 차관으로 한다는 통보를 받게 됐다"면서 "서울에 나가는 것을 부득불 취소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고 설명했다.북측은 이어 "판문점 연락통로를 통해 우리(북)와 같은 장관급 수석대표가 나오도록 거듭 요구했으나 (남측은) '남북문제를 협의할...
[사설] 對北 굴욕협상을 관례라고 부를 수 없다 2013-06-12 17:30:35
북한이 남북 당국회담 수석대표의 ‘격’을 문제삼아 회담을 무산시킨 것은 사실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갑작스레 대화제의를 해왔을 때부터 진의가 의심스러웠던 터다. 자신들은 차관 내지는 국장급 대표를 내세우며 남측에는 장관급이 나오라는 식의 생떼를 더 이상 어리광 들어주듯 용납할 수는 없다. 회담 무산 후...
[사설] 격(格) 생떼쓰며 회담 무산시킨 北…차라리 잘됐다 2013-06-12 00:14:15
모르는 이상한 회담이었다. 우리측 대표인 통일부 장관에 맞춰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와야 한다는 요청을 북은 처음부터 무시했고, 이후에도 수석대표의 격(格)에서 합의점을 못찾자 북이 일단 판을 깬 셈이다. 어떤 회담이라도 책임성 있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형식부터 맞아야 한다. 상대가 핵공갈이나 퍼부어대는...
[12~13일 남북당국회담] 靑 "서로 격 안맞으면 신뢰하기 어려워" 2013-06-11 02:20:13
수석대표로 누가 나설지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한 것과 관련, “남북 당국자 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격(格)”이라며 “그런 격에서부터 신뢰가 싹트지 않겠나”라고 10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양쪽의) 격이 서로 맞지 않으면 시작부터 상대방을 신뢰하기가 다소 어려운 점이...
[12~13일 남북당국회담] 南 "쉬운 것부터 하나씩" vs 北 "패키지 딜"…가시밭길 예고 2013-06-10 17:12:39
새벽까지 진행된 실무접촉에서 수석대표 회담을 8차례나 이어가며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약 18시간에 걸친 기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미완의 합의에 그쳤다. 때문에 남북은 10일 오전 4시께 돼서야 실무접촉 결과물로 ‘합의문’이 아닌 각자 내용이 다른 ‘발표문’을 내놨다. 정부는 이번 회담에 남북관계를 총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