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中 128위 부자 기업인…알고보니 조폭 두목 2014-02-21 21:23:23
신화통신은 후베이성 셴닝시 인민검찰이 류한을 비롯한 36명의 폭력조직 일당을 셴닝시 중급인민법원에 기소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검찰은 두목인 류한이 9명을 살해하고 불법감금, 상해, 불법도박장 개설, 사기, 폭력조직 운영 등 15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는 최근 수년간 최대 규모의 조직폭력형...
성완종의원, "농협, 금융사기 계좌건수 1위" 2014-02-11 09:14:59
등 금융사기에 이용된 계좌 건수가 가장 많은 금융회사는 농협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2월부터 작년말까지 피싱 등 전기통신 금융사기에 이용돼 환급대상이 된 국내 금융회사의 계좌 건수는 총 4만9,260건으로, 이 가운데...
"윤종록 차관, 3100억 사기대출 유관단체서 명예회장" 2014-02-11 07:20:45
명예회장이었다. 윤 차관은 198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2006년 kt 성장사업부분 부사장까지 지냈다. 윤 차관은 kt에서 퇴사한 이후 연세대 연구교수로 재임하던 시절, 이 단체의 명예회장직을 제의받고 수락했다는 것.업계 관계자는 "윤 차관이 공교롭게도 이번 대출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kt 출신이고, 사기...
'6년 사기' KT협력사 6곳 사실상 한 회사 2014-02-10 20:50:52
하지만 통신업계 관계자들은 kt를 비롯한 통신 3사의 경우 제조업체와 직접 휴대폰을 거래한다고 밝혔다. kt ens가 휴대폰 판매 업무를 한 적은 있지만 이는 협력업체가 아닌 kt로부터 공급받아 판매를 대신해주고 수수료를 받은 것이다. 이 같은 사업도 이미 2012년 말 끝났다. 또 ns쏘울f&s는 당시 하나·국민·농협은행...
2천억원대 사기대출 도운 KT ENS 직원 `구속` 2014-02-09 19:23:19
업체 6개사와 공모해 통신장비를 실제로 납품받지 않았으면서도 납품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2300억원을 대출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납품업체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리스비 등 최소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 혐의로 해당 납품업체 대표들을 조사하는 한편 홍콩...
'2천억대 사기대출' KT 계열사 직원 구속 2014-02-09 14:11:39
있도록 서류를 위조해 허위 매출채권을 제공한 혐의(사기 및 사문서 위조 행사 등)로 kt ens 직원 김모(51)씨를 구속했다.김씨는 2008년 5월부터 최근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kt ens에 납품하는 협력업체 6개사와 공모해 통신장비를 실제로 납품받지 않았으면서도 납품받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해 2300억원을 대출하도록...
<현대그룹, 6년만에 금강산관광 물꼬 기대> 2014-02-07 09:38:29
조직 내부의 사기를일거에 회복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그룹은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중단된 대북사업의 재개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지만 까다롭고 미묘한 남북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산가족 상봉 행사만 해도 우여곡절 끝에 남북 합의가 이뤄졌지만...
뻥 뚫린 대출심사…3000억 털렸다 2014-02-06 22:16:22
대출사기를 당한 게 드러나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금감원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kt ens 자금담당자 김씨는 2008년 5월부터 협력업체인 n사 등 6곳과 짜고 통신장비 등 물품을 납품하지 않았는데도 한 것처럼 꾸며 허위 매출채권을 만들었다. 이를 n사 등 협력업체 3~4곳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에 넘긴 뒤...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가짜 매출채권 만들어 대출 받아…은행도 KT도 6년간 '깜깜이' 2014-02-06 21:04:55
점을 발견하지 못해 2008년 5월부터 6년간 사기대출이 계속돼온 사실조차 몰랐다. 금융감독원이 상시검사를 통해 적발해내지 못했다면 대출사기는 상당 기간 지속돼 피해 규모도 더 불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저축은행 초과대출에서 포착 kt 자회사인 kt ens의 부장 김모씨가 자사에 통신장비 등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KT 자회사 직원 3000억 대출사기] 은행 "회사인감 찍혀 의심 못해" vs KT "채권 발행한 적도 없다" 2014-02-06 21:03:43
ens 직원의 대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은행과 kt ens 간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은행들은 대출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확인했고, 이에 맞춰 대출을 해줬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남은 대출금에 대해선 kt ens에 상환의무가 있으며 대출자금 횡령 사건은 kt ens가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문제라는 설명이다. 반면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