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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털끝만한 생각 차이가 千里만큼 결과차 낸다" 2013-05-27 17:19:54
“대결을 시킨다든지 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고 27일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열심히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사기가 충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민주화가 기업 옥죄기가 아님을 강조한 것이라고 측근들은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이어 “처음에는 털끝만한 생각의 차이가...
KT·SKT, '월드IT쇼'서 ICT기술 자존심 대결 2013-05-21 15:18:30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에서 sk텔레콤은 ict와 의료를 결합해 상용화한 '스마트병원' 등 스마트헬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소상공인 경영지원솔루션 '마이샵'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이샵은 서울 중곡제일시장과 인천신기시장에 적용해 창조경제의 주요...
북한, '신뢰프로세스' 비난…"이명박 정부 대북정책과 복사판" 2013-05-15 15:59:46
'대결과 신뢰는 양립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3000'과 다를 바 없다며 "실패한 과거의 대결정책 복사판을 그대로 들고나온 것은 변함없는 동족압살야망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또 북한의 핵이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안전을 담보하는 물리적 수단이라며...
의원 섬기겠다는 우윤근 "싸울 때와 협력할 때 아는 경험·감각 있는 대표 필요" 2013-05-12 17:22:29
“여야 대결이 가장 첨예한 법사위에서 여당간사 야당간사 위원장을 모두 지내면서 누구보다 많은 협상 경험을 갖고 있다”며 “원내대표는 의제에 따라 싸울 때와 협력할 때를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 감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 의원은 당내 일각에서 자신을 지나친 ‘비둘기파’로 분류하는 데 대해서도 “18대 국회...
청소년 대상 이색 경시대회 봇물 2013-05-10 17:54:27
정책 목표가 융합인재양성인 만큼 학교생활에서부터 창의사고력과 표현력, 리더십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 개최되는 대회 대부분이 평소 충분한 독서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이때, 관심분야에 대한 나의...
엔저에 깔린 금리 인하…하루 만에 다시 '털썩' 2013-05-10 17:26:49
통화정책 대결 1라운드는 일본의 승리로 돌아간 셈이다. ○외국인 전기·전자 매도에 우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34.70포인트(1.75%) 떨어진 1944.75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도쿄 외환시장이 개장한 오전 8시부터 엔화가 달러당 100엔대를 넘어 거래되자 1.82% 급등하며 출발,...
한은, 9일 기준금리 내릴까… 2013-05-08 14:44:51
올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정책 여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최근 대내외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책 스탠스를 변경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최 연구원은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번 동결 결정 당시 금통위원들의 투표 결과가 4 대 3으로 나뉘었다" 며...
새누리 정책위의장 후보 '경제민주화' 입장차 2013-05-02 17:08:22
대결로 좁혀진 가운데 두 후보의 러닝메이트(정책위의장)로 나선 김기현 의원(3선·최 의원 측)과 장윤석 의원(3선·이 의원 측)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당 정책위원회의장은 대선 공약 실천을 위한 정책 개발의 방향타를 쥐고, 당·정·청 간 정책 조율을 이끄는 중책을 맡는다. 김 의원과 장 의원은 경제민주화 추진과...
최경환 "여당 정책역량 많이 무뎌졌다" 2013-04-30 16:57:56
소수의 정책위의장과 부의장만 참여하는 구조여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기회가 박탈됐다”며 “원내대표가 되면 5~6개의 정책조정위원회를 만들어 역량 있는 초ㆍ재선 의원을 포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경선에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개입한다는 이른바 ‘박심(朴心)’ 논란에 대해서는 “다만 청와대도...
정강 놓고 오락가락하던 민주…결론은 '우향우' 2013-04-29 17:14:41
“상황이 변하면서 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에 맞게 수정하면서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 국익을 위하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담으려 노력했고, 오늘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 [한경데스크] 민주, 아직도 安의 종속변수?▶ [사설] 봄맞이 행사 바빠 국회에 못나온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