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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인부 덮친 `만취 벤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2021-05-25 18:23:02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권씨는 전날 오전 2시께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도로에서 낡은 지하철 방음벽을 철거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를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권씨의 차량은 크레인 지지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전소됐으나,...
울음 터뜨린 30대 벤츠운전자..."하나도 기억 안나" 2021-05-25 14:58:01
권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해 일명 `윤창호법`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확보한 CCTV와 차량 블랙박스, A씨와 함께 작업하던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0대 인부 사망했는데…만취 벤츠女 "술 취해 기억 안 나" 2021-05-25 13:30:30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에 경찰은 이른바 '윤창호법'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CCTV, 차량 블랙박스, 동료 인부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지인 실명시킨 靑 출입기자 법정구속 피해…"합의 기회 부여" 2021-05-21 12:26:18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법정구속을 하지 않은 데 대해선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은 B씨의 아들이 지난 3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어 장애인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만취·과속·졸음운전 사망사고 낸 벤츠男…檢, 징역 9년 구형 2021-05-17 20:22:30
받아 상대방 운전자 B씨(41·여)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당시 피해자는 추돌 직후 불이 난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고,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로 파악됐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다. 또 사고 현장에서는 급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생기는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
결국 목숨까지 뺏었다…무법지대 '중고차 시장' 손 놓은 정부 2021-05-15 07:00:29
강매한 중고차 딜러 A씨(24) 등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세보다 저렴한 허위 매물을 온라인에 올려놓고 찾아온 구매자 B씨에게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차를 강매했다.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차량에 급발진 등 하자가 있다며 계약 철회를 요구하도록 유도하고, 약관을 이유로 출고비용...
대낮 음주운전으로 6살 아이 숨지게 한 50대…징역 8년 확정 2021-05-04 15:11:14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59)씨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상소포기서를 제출했다. 검찰도 상소를 제기하지 않아 김씨의 형이 확정됐다. 김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144% 면허 취소 수준으로 승용차를 몰다 인도의 가로등을 들이받았다. 쓰러진 가로등에 맞아...
친누나 살해 남동생 "외박 잦았다"…경찰도 속여 2021-05-03 15:46:02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27)씨는 그의 부모가 올해 2월 14일 인천 남동경찰서 한 지구대에 누나 B씨에 대한 가출 신고를 하자 자택에서 현장 조사를 받았다. A씨는 당시 사라진 누나 B씨와 함께 살던 유일한 가족이었다. 경찰은 2월 14일 오후 2시 24분께 이들 남매의 어머니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받고 같은 날 오후...
친누나 살해범, 언론사에 "기사 내려라" 항의 메일도 보냈다 2021-05-02 21:23:50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27)씨가 2일 구속됐다. 이와 관련 A씨는 누나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간 후 MBC 기자에게 "기사를 내리라"는 항의 이메일을 보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MBC 보도에 따르면 시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가자 A씨는 유가족이라며 MBC 기자에게 메일을 보냈다. 기사 내용...
친누나 살해 후 태연히 영정사진까지 들었던 남동생 구속 2021-05-02 19:31:31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새벽 시간대에 자택인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에서 친누나인 30대 B씨를 집에 있던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아파트 옥상에 10일간 B씨의 시신을 방치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