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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총부채 6천조원 돌파…OECD서 GDP 대비율 상승 유일 2023-12-21 06:01:00
한국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2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5천956조9천572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금융부문 신용은 국가 간의 비교를 위해 자금순환 통계를 바탕으로 주요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금액이다. 이 중...
강남역에서 커피를 달러로 결제하는 날이 온다면 [한경 코알라] 2023-12-20 09:36:53
수년 전 자주 언급되던 '암호화폐 결제 사업' 정도로 파악하는 것 같았다. 미디어와 여론의 많은 관심을 받는 가상자산일지라도, 그것이 선진국 대한민국의 통화 주권에 위협이 된다는 것은 허풍에 가깝게 들렸을 것이다. 지난 15일 개최된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국제통화기금(IMF) 공동...
[단독] "회장 연봉 깎고, 자본금 확충하라" 다올證 2대주주 주주서한 2023-12-19 16:25:44
대비 대폭 하락했다. NCR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처럼 증권사의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NCR이 낮을수록 재무 건전성이 좋지 않다는 의미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내리기도 했다. 김...
"금융위기 후 기준금리 관리 '플로어시스템' 폐기 압력" 2023-12-19 11:49:29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 캐나다은행 등은 더 나아가 자산을 적극적으로 팔고 있다. 이른바 양적 긴축(QT)이다. 플로어 시스템 폐기를 가장 앞장서서 주장하는 인물은 클라우디오 보리오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다. 보리오 국장은 올해 초 "개인적으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원칙은 (중앙은행의)...
올해 부실징후기업 46개사 증가한 231개…부동산 업종 최다 2023-12-18 12:00:12
금융권 신용공여 규모는 2조7천억원 수준으로 국내은행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됐다. 부실징후기업 선정에 따른 은행권 충당금 추가 적립 추정액은 약 3천500억원이며, 이에 따른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변화 폭 또한 미미(0.02%포인트 하락)하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부실징후기업에...
"G7, 러시아 해외자산 391조 중 일부 압류해 우크라 지원 추진" 2023-12-16 21:29:58
바 있다.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국제 예탁결제기관 유로클리어 등 금융기관에 묶여있는 러시아 자산의 이자 등 수익금을 활용하는 방안이다. 그러나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은 지난달 G7 외교장관들이 러시아 자산 동결을 언급했을 당시 "범죄"라며 보복조치를 공언한 바 있다. 볼로딘 의장은...
"스테이블코인, 통화정책에 부정적"…이창용 "CBDC 서둘러야" 2023-12-15 15:50:55
"유사한 스테이블코인이 비자나 마스터카드처럼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기관에 의해 발행되면 국가 간 자본 이동 변동성이 커지고 통화주권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되기 시작하면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중앙은행의 입장에서 더 이상...
이창용 총재 "중앙은행, 민간과 경쟁하며 디지털화 대비해야" 2023-12-15 09:19:01
'2023 MOEF-BOK-FSC-IMF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한은의 기관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테스트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한은이 2단계 CBDC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화폐에 프로그래밍 기능을 부여하고 프로그래밍 기능이 가져올 수 있는 장점과 문제점을 테스트할 것이라고...
"디지털화폐, 적절한 규제 필요"…韓-IMF 머리 맞댄다 2023-12-14 13:54:21
한국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과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지털 화폐: 변화하는 금융환경 탐색'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이 함께 개최하는 콘퍼런스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방식의 금융...
금융위 부위원장 "가상자산 발행·유통 규율 추가 검토"(종합) 2023-12-14 12:07:41
말했다. 스테판 잉베스 전 스웨덴 중앙은행 총재는 "중앙은행과 기존 은행들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데 현재 넋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며 "기존의 화폐팀이 전환적 효율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투자자와 소비자들이 다른 화폐를 사용하게 되고, 통화정책을 기존 방식으로 할 수 없는 입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