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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눈] 반복 재해…'지역 건의 댐'이 해법 2022-09-25 17:17:20
것이다. 반복되는 재해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댐 건설이다. ‘지역 건의 댐’은 홍수 피해를 줄이고 식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중소규모 댐이다. 중앙정부가 아닌 해당 지자체가 건의해 ‘지역 건의 댐’이라 호칭한다. 급격한 기후변화가 진행 중인 우리 현실에선 ‘지역 건의 댐’ 건설이 재해 예방과 수자원 확보라는...
지구촌 젊은이들 기후동맹파업…기후배상·정의 외치며 거리로 2022-09-24 17:22:36
"기후가 변하고 있다. 우리는 왜 변하지 않는가"라고 외치며 콜로세움 근처를 돌았다. 서울 집회에는 200여명이 모였다. 박채윤(15)양은 "언젠가는 우리집이 물에 잠길 수도 있다. 위기를 느끼며 살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가기보다는 정부에 우려를 전달하고 예방대책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美엔 '한국 전기차 차별' 우려 전달…한·미 두 차례 스탠딩 환담 2022-09-22 18:30:24
보도자료에서 북핵, 공급망,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등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IRA에 대한 입장은 언급하지 않았다.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IRA에 관한 기업의 우려를 얘기하고 이런 우려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잘 알고 있다고 인정한 것이 분명한 진전”이라고 해석했다....
기후변화 선진국 책임론 띄운 마르코스…"개도국 지원 나서야" 2022-09-21 11:40:33
기후변화 선진국 책임론 띄운 마르코스…"개도국 지원 나서야" 첫 유엔 연설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 역설 "개도국 고통 받는 건 불공정"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선진 산업국가의 후진국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소멸위기' 섬나라 울분…"기후변화 괴물에 전면전 선포하자" 2022-09-21 11:25:30
=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태평양의 섬나라 마셜제도가 유엔총회에서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변화 괴물에 전면전을 선포하자"고 촉구했다. 데이비드 카부아 마셜제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금세기 최대...
덴마크 "개도국에 '기후피해' 보상"…선진국 첫 구체적 약속 2022-09-21 10:31:09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26)에서 100만 파운드(약 15억원) 투자를 약속한 적이 있으나 이는 선진국 참여를 촉구하는 상징적 조치였다.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용어인 '손실과 피해'는 인간 활동으로 촉발된 지구 온난화 때문에 발생하는 해수면 상승과 극단 기상 등...
조승환 해수부 장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전담과 만들어 집중 관리" 2022-09-19 16:02:23
낮추기 위한 '로드맵'인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종합계획엔 어구나 부표 등 수산업에서 배출되는 해양 폐기물의 관리·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어항에 해양폐기물 전용 집하장을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의 대책이 담겼다. 이날 열린 국제 해양폐기물 컨퍼런스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개막…정부 "해양폐기물 적극 관리" 2022-09-19 11:56:44
"기후변화는 어느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부산시는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원인에 따른 예방대책, 수거와 재활용 방안까지 종합적인 대응책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퍼런스에서 나오는 혜안들을 귀담아 잘 듣고 부산시의 정책...
[기고] 불확실성 커진 홍수해, 지역특성 살려 대비해야 2022-09-18 17:29:17
고무적이다. 불확실성이 더해지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홍수 대책을 단순히 댐과 둑으로 둘러쳐진 하천구역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생활의 공간으로 끌어들여 재해를 줄여야 한다. 정부도 홍수를 오히려 자원화하려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적극 호응해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포스코 태풍 피해' 경영진에 화살 돌린 與…정부와 입 맞췄나 2022-09-16 17:59:33
이어 “관계당국은 포스코가 입지 및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책이 있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뒤 당에 보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책임을 기업에 돌리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정권 교체 때마다 압박-이번에도?경제계에서는 정부와 여당의 포스코 압박이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