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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닫는다더니 오히려 급증…"브렉시트의 배신" 2023-12-23 19:19:01
난민 17만4천명이나 홍콩 출신 영국 해외여권 소지자 12만5천명이 일시적인 증가를 일으키기는 했으나 이를 감안해도 영국은 브렉시트 전보다 인종적, 민족적으로 더 다양해졌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새로운 이민 제도가 2021년 1월 시작됐는데, 이에 따라 달라진 것은 이주민들의...
브렉시트의 배신?…국경 닫는다더니 영국행 이민행렬 급증 2023-12-23 18:52:44
난민 등 지위로 현지에 정착하거나 제3국에 난민 신청을 하게 하는 내용이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으로 들어온 사람이 나간 사람보다 74만5천명 많아 순이주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전의 2배를 넘는 수치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이 수치를 다룬 기사에 "브렉시트 배신이 이제...
이스라엘, 유엔과 갈등 지속…"팔 구호기구 내년 예산 반대" 2023-12-21 11:31:11
기구 내년 예산 반대" 외무장관 "UNRWA, 해결책 아닌 문제의 일부…목적·기능 변경해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이후 유엔과 갈등을 빚어온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유엔의 팔레스타인 구호 기구에 대한 예산 지원에 반대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EU '신 이민·난민 협약' 타결…난민 거부 늘어날수도(종합2보) 2023-12-21 01:46:36
독일을 비롯해 (난민에) 강하게 타격을 받는 국가들의 짐을 덜게 된다"고 말했다. 반면 씨야르토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은 "EU이건 어디서건 우리에게 누구를 받아들일지 지시할 수 없다. 우리는 이에 대해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을 거부한다"면서 "우리는 우리 의지에 반해 아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팔 전쟁] 안전할줄 알았는데…"유엔 대피소서 피란민 약 300명 피살" 2023-12-19 16:06:07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용하는 대피소에 있다가 공습 등으로 사망한 피란민은 지난 10월 7일 개전 이래 최소 297명이라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밝혔다. 부상한 피란민도 1천32명으로 집계됐다. OCHA는 "피해 본 학교 가운데 70곳이 UNRWA 학교이고 최소 56곳은 국내 실향민(IDP)을 위한 대피소...
그리스, 불법 이주민에 3년 취업비자 내준다…노동력 부족 대응 2023-12-19 16:05:45
이탈리아와 더불어 유럽연합(EU)으로 향하는 난민들과 이주민들에게 관문 역할을 하는 나라다.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터키를 경유해 육로나 해로로 그리스에 입국한 사람은 4만5천명에 달한다고 유엔난민기구는 추산했다. 이렇게 그리스에 들어온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난민 지위를 인정받지만, 난민 지위가 거부된 사...
가자지구 '제2통로' 케렘 샬롬 통한 구호물자 첫 반입 2023-12-18 08:12:23
난민구호기구(UNRWA)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줄리엣 투마도 "공습으로 가득 찬 하늘 아래서는 구호품을 전달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가자지구에서는 개전 이래 최소 1만8천 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여성과 어린이 등 민간인이라고 현지 당국은 집계했다. [https://youtu.be/UjwQOCuy7QU] hanju@yna.co.kr...
가자지구 220만명 굶는다…이스라엘·유엔 '네탓공방' 되풀이 2023-12-16 08:11:22
피난민들의 필요량을 충족하려면 매일 식량만 실은 트럭 100대가 필요하다고 유엔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구호품을 운반할 연료도 충분치 않은데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도로가 막히거나 망가져 있다는 점도 구호품 조달을 어렵게 하는 요소라는 게 유엔 측 지적이다. 린 헤이스팅스 유엔 팔레스타인점령지구 인도주의...
난민 포럼서도 韓 개발 원조 대폭 증액 화제…"경이롭다" 2023-12-16 02:18:38
지원 사업을 벌이는 비정부기구(NGO) 140여개의 연합체인 KCOC를 이끌고 있다. KCOC는 현재 100여 개국에서 연간 약 7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벌인다. 한국은 내년 ODA 예산으로 올해보다 40% 넘게 증가한 6조5천억원을 책정했다. 유엔마저 목표액에 훨씬 모자라는 모금 실적 때문에 내년 구호사업 예산 규모를 줄이는 등...
빵 한조각에…아비규환 2023-12-15 11:34:51
구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14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굶주린 사람들이 구호 트럭을 멈춰 세우고 그 안에 있던 음식을 가져가 먹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이 전했다. 필립 라자리니 UNRWA 집행위원장은 "이들이 얼마나 절망적이고 배가 고팠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