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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탁구 달인' 주세혁, 은퇴 철회하고 선수 복귀 준비 2018-12-28 06:37:43
다시 라켓을 잡는 이유는 선수로서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주 코치는 유럽이나 중국, 일본 등 프로 무대 진출을 타진한다. 내년 1월부터 몸을 만든 뒤 팀이 정해지면 각국 리그가 시작되는 6월부터 선수로 뛸 전망이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각국 탁구 관련 단체, 외국 클럽에도 '프리랜서 선수'로 시작한다는...
'탁구 DNA' 닮은 父子…레전드 오상은과 신동 오준성 2018-12-18 06:43:22
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곱 살에 처음 라켓을 잡았지만 탁구에 재능을 보이며 부천 오정초등 3학년 때부터 전국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출전해 2회전에서 실업팀 선수를 꺾는 '녹색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다. 초등학생이 실업팀 선수를 꺾은...
탁구 그랜드파이널스 남복 우승 장우진 "홍콩에 설욕 기쁘다" 2018-12-16 17:46:18
라켓에 사인해서 효심 누나에게 선물했다"고 귀띔했다. 장우진과 남자복식 호흡을 맞춘 임종훈은 "안정적인 리시브로 우진 형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우진 형이 막일 때는 내가 직접 뚫는 게 잘됐다"면서 "연말 큰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벤치를 본 김택수 미래에셋 감독은 "장우진과 임종훈 복식 조는...
대단한 '탁구 모자'(母子)…"존경하는 엄마, 자랑스러운 아들" 2018-12-16 15:06:02
부상을 한 김씨는 재활을 목적으로 탁구 라켓을 잡았고,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됐다.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단식 은메달에 이어 올해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단식과 복식 은메달을 땄다. 10월 슬로베니아 세계선수권에선 1위 시상대 위에 올랐다. 아들 오민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한국 남자...
탁구 '남북 콤비' 장우진-차효심 상승세 원동력 '시너지 효과' 2018-12-13 15:37:18
공을 돌렸다. 그는 이어 "효심 누나에게 라켓 선물을 주려고 준비했는데 시간이 없어 전달하지 못했다"면서 "우승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남은 경기도 잘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수 감독은 "경기 내용으로만 보면 3-0 완승이라고 봐도 될 정도였다"면서 "효심이가 잘 이끌어주면서 우진의 범실이 줄고 공격력이 살아난 게...
[ 사진 송고 LIST ] 2018-11-20 15:00:01
11/20 11:20 서울 홍해인 테니스 라켓 든 정현 11/20 11:21 서울 김민지 박용만 회장과 사진 찍는 문 대통령 11/20 11:21 서울 홍해인 인사말 하는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11/20 11:21 서울 이재희 민주노총 21일 총파업 선언 '사회안전망 강화하라!' 11/20 11:22 서울 김민지 전통의상...
[PRNewswire] 슈테피 그라프, 올해도 주하이 방문 2018-11-09 14:11:18
그라프는 우아하고 자신감 있게 테니스 라켓을 흔들었고, 위풍당당한 'Kun Long' AG600과 더불어 인상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이 순간 관중은 테니스의 우아함과 항공 기술의 놀라운 성과가 서로를 보완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그라프는 Hengqin Life WTA Elite Trophy Zhuhai의 국제 대사로서 이번에...
-전국체전- 군대 문턱서 유턴한 정구 김진웅, 단체전 금메달 2018-10-17 18:01:22
계획이었다. 9월 18일로 입대일이 찍힌 영장을 받았다. 그러나 김진웅은 지난 8월 아시안게임 개인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병역혜택을 받아 입대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다. 극적으로 총 대신 다시 라켓을 쥐게 된 김진웅은 전국체전에서 곧바로 경기도에 금메달을 안기며 아직 한참 더 현역 선수로 뛸 수 있음을...
공놀이에 빠진 남성…축구·볼링용품 판매량 3년새 최대 2배↑ 2018-10-14 06:09:02
쓴 정현 덕분에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테니스 라켓(10%), 가방(45%), 테니스화(10%), 테니스네트·지주(97%) 등 관련 용품 판매량이 대폭 뛰었다. 농구용품과 테니스용품의 구매 비율도 남성이 각각 58%와 57%로 여성을 압도했다. G마켓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여가 증가 등으로 남성 소비자들이 축구나...
'위대한 엄마' 이도연, 장애인AG 핸드사이클 2연패 2018-10-08 21:57:04
상처를 치유했다.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탁구 라켓을 잡았고, 오랫동안 장애인 탁구 선수로 활약했다. 이도연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자신의 기대치만큼 목표를 이루지 못하자 마흔 살이던 2012년 육상 선수로 전향했다. 그는 2012년 장애인 전국체전 창과 원반, 포환던지기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