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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금지' 피한 마지막 아파트…분양가 비싸도 '5억 로또' 2021-02-19 17:09:32
3.3㎡당 분양가는 2230만원으로,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 아래였다. 그래도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5억원 이상 저렴한 ‘로또 분양’이라는 평가다. 인근 ‘고덕리엔파크1단지’ 전용 84㎡의 매도 호가는 12억5000만~14억원에 달한다. 고덕역이나 상일동역 인근 ‘고덕그라시움’이나 ‘고덕아르테온’ 등 신축 아파...
'전·월세 금지법' 시행…돈 없으면 청약 못한다 2021-02-16 17:13:11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오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2~3년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는 이른바 ‘전·월세 금지법’이 시행된다. 시세보다 저렴한 ‘로또 분양’에 대한 청약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잔금 등을 치를 수 없어 자금 여력이 없는 서민의 청약 기...
부동산세 OECD 2위…'평생월세' 40년 주택담보대출 도입 [식후땡 부동산] 2021-02-16 12:50:01
분양률이 1년 내내 100%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은 ‘로또 청약’ 열풍 속에 지난해 평균 청약 경쟁률(89대1)도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작년 10월 분양한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은 평균 경쟁률 537대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도 아파트 초기분양률이 작년 4분기 기준...
서초 '래미안리더스원' 9가구 매각…조합보유분, 전용 84㎡ 26.5억원 2021-02-15 17:24:18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지어졌다. 2018년 분양 당시 3.3㎡당 4489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돼 로또 분양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5분 거리로 강남 노른자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조합은 전체 가구 가운데 1% 범위에서 보류지를 정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지만...
전용84㎡ 최저 26억5천…래미안리더스원 보류지 매물로 2021-02-15 16:17:44
1317가구(전용면적 59~238㎡)로 지어졌다. 2018년 분양당시 3.3㎡당 4489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돼 로또분양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5분 거리로 강남 노른자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조합은 전체 가구 가운데 1% 범위에서 보류지를 정할 수 있다. 청약통장은 필요없지만...
분양받고 전월세 주면 감옥행…"공산당이냐" vs "투기 막아야"[이슈+] 2021-02-14 11:52:03
정부가 오는 19일부터 분양받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전월세를 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로또 청약'을 막기 위해 의무 거주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시장에서는 새 아파트의 전월세 물량이 사라지게 됐다는 불만이 나온다. 또...
대출 막혔는데 분양가 '또' 오른다고?…무주택자 '부글부글' 2021-02-14 07:39:31
발표에 무주택자들이 절망하고 있다. 분양가의 현실화를 통해 민간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변시세 대비 '로또 청약'을 방지하기 위해서라지만, 무주택자들은 분양가가 올라 새 아파트를 공급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HUG의 발표이후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내주부터 분양받고 전·월세 주면 감옥行…흙수저 청약 없다" 2021-02-13 08:53:00
집을 매도하려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분양가로 넘겨야 한다. 정부는 ‘로또 청약’을 막기 위해 의무 거주를 강화한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새 아파트의 전·월세 물량이 사라지게 됐다. '전월세 금지법'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자금부담이나 개인적인 사유로 전·월세를 놨다가 들어갈 수 없고 바로 입주를 해야...
'13억 로또' 래미안 원베일리 70점 넘어야…둔촌주공·잠실진주 손꼽아 기다릴 '블루칩' 2021-02-13 08:00:16
아파트 분양에 당첨만 되면 ‘로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와 관계없이 주변 시세에 비해 크게 저렴하게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올해 가장 관심을 받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를 시작으로 새 아파트가 대거 선보인다. 강북에서도...
무순위 청약 '줍줍'은 3월까지…이후엔 그 지역 무주택자만 가능 2021-02-11 08:00:15
청약은 아파트 분양 후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했을 경우 나오는 물량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급하는 제도다. 가점 경쟁이 치열한 일반공급이나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과 달리 누구나 운이 좋으면 당첨을 노려볼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던 지난해엔 1~2가구밖에 모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