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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대원 2명이 목숨 걸고 지킨 '석란정'이 창고였다니" 2017-09-18 17:53:27
등 사이에 건물 이전이 논의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16일 발생한 석란정 화재로 두 차례 출동한 순직 소방관 2명은 이 같은 사실을 잘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소방대원들은 비록 비지정 문화재지만 전통 양식의 건축물을 최대한 보존하고자 끝까지 화재 현장에 남아 있다가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LG, 강릉 화재진압 순직 소방사에 '의인상' 수여 2017-09-18 16:05:35
된 목조 정자인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붕괴된 건물 잔해에 매몰돼 순직했다. 당시 두 소방관은 전날 밤 불이 났다 진압된 석란정에서 다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잔불을 잡기 위해 정자 안으로 진입했다. 그러나 앞선 진화작업으로 물을 잔뜩 머금은 진흙 지붕이 소리도 없이 순식간에 무너져...
'석란정 화재' 순직 소방관 2명에 'LG 의인상' 2017-09-18 16:01:13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우리 사회가 더 오래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LG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소방관은 지난 17일 새벽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60년 된 목조 정자인 석란정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붕괴로 매몰된 후 동료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석란정 내부서 페인트·시너통 발견(종합) 2017-09-18 14:43:22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1956년 지은 목조 기와 정자인 석란정은 30년 전부터 최근까지 인근에 사는 관리인이 창고로 사용하면서 건물 관리도 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관리인이 창고로 쓴 석란정 내부에서는 이날 타고 남은 페인트·시너 통 등 철제 인화성 물질 보관 용기가 4∼6개 발견됐다. 경찰은 "석란...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석란정…"관리인이 창고로 사용" 2017-09-18 11:48:24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1956년 지은 목조 기와 정자인 석란정은 최근에는 인근에 사는 관리인이 담당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석란정 관리인이 건물 내부에 여러 가지 비품을 보관하는 등 창고로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보관 물품 중에는 페인트통을 비롯한 인화성 물질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합동...
석란정 소방관, `생사의 갈림길` 속에서 현장 지켰다 2017-09-18 09:05:41
석란정은 갑인생 동갑 계원 21명이 1956년 지은 목조 기와 정자로 높이는 10m, 면적은 40㎡다. 비지정 문화재로 강릉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 시작되면서 건물 외벽에 금이 가 인근 주민들이 석란정 보강조치 후 건물 이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오래된 건축물은 보존 가치가...
문재인 대통령 "강릉 석란정 화재 소방관 2명 사망에 깊은 슬픔" 2017-09-18 06:23:36
소방위와 이호현 소방사가 정자 붕괴로 건물 잔해 등에 깔렸다.두 사람은 18여분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후송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이영욱 소방위는 퇴직을 불과 1년 남기고 있었고, 이호현 소방사는 임용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입 대원이었으며 두 사람은 잔불을 정리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베테랑 맏형·새내기 소방관' 끝까지 현장 지키다 순직 날벼락(종합) 2017-09-17 15:34:03
석란정은 갑인생 동갑 계원 21명이 1956년 지은 목조 기와 정자로 높이는 10m, 면적은 40㎡다. 비지정 문화재로 강릉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 시작되면서 건물 외벽에 금이 가 인근 주민들이 석란정 보강조치 후 건물 이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오래된 건축물은 보존 가치가 ...
불타는 문화재 지키려다…소방관 2명 안타까운 순직(종합3보) 2017-09-17 14:35:34
불이 붙었다. 불이 난 석란정은 1956년 지어진 목조 기와 정자로 높이는 10m, 면적은 40㎡다. 비지정 문화재로 강릉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이 시작되면서 건물에 금이 가 인근 주민들이 석란정 보강조치 후 공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자에 생긴 금이 벌어지면서 지난 6월 말 파이프로 보강하...
물 머금은 지붕 기와 갑자기 '와르르'…"붕괴 징후도 없이 덮쳐" 2017-09-17 14:05:02
정자 건물서 참사…"전통 건축물은 지붕 무게가 상당해"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기자 = "전날 방수작업으로 물을 잔뜩 머금은 진흙 기와지붕이 아무런 붕괴 조짐 없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17일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간 강릉 경포 '석난정' 화재 진압 현장에 있었던 동료 소방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