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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양육 조부모에게도 면접 교섭권" 2015-10-20 18:51:33
친인척 등으로 확대하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 의원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직접 자녀를 양육하지 못하고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자녀 양육을 위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가정법원의 허가를 받아 자녀와의 면접 교섭이 가능하도록 현행법을 개정해 이혼 후...
상속과 증여, 법보다 가까운 실질적 혜안이 중요 2015-10-19 07:01:15
일명 ‘불효자 방지법’으로 불리는 민법 개정 논란을 지켜보며 가족 간 재산 및 관계에 대한 관점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개정안 동의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상속·증여는 부모 사망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꺼내놓기 어려운 화제인 게 사실이다. 부모 자식 간 관계를 평온히 지키면서 재산을 물려줄...
황혼재혼재산분할로 위기에 몰린 황혼 재혼 부부들.. 2015-10-13 15:55:40
상속하도록 한다는 민법 개정안에 관한 뉴스를 보면서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상속 법 개정안에 대한 뉴스를 본 B의 자식들은 번갈아 가며 B를 찾아와 A와 헤어질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였다. A와 B는 각자 상당한 재산이 있고 각자 소생의 자식들도 있었기 때문에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사실혼...
[2015 국정감사] "내년부터 전자보증서 사용 불가…대책 마련 시급" 2015-10-07 10:13:10
“현행 민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내년 2월부터 전자보증서를 사용할 수 없어 보증대란이 예상되는데도 정부가 아직까지 이를 해결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2월부터 적용되는 개정 민법은 보증인의 기명날인이나 서명이 있는 서면 보증서만 인정하고 전자보증서는 효력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전자보증서의...
"내년 2월 전자보증서 효력상실…보증대란 우려"<박병석 의원> 2015-10-07 08:34:17
개정 민법에 따라 내년 2월부터 금융기관이 전자보증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박병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금융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내년 2월부터 금융기관은 전자보증서를 사용할 수 없어 보증대란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사이슈 찬반토론] '불효자방지법' 제정은 필요한가요 2015-10-02 19:11:12
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개정안은 ‘학대와 그밖의 부당한 대우’ 등을 사유에 포함했는데 ‘학대’의 기준 자체도 모호한 측면이 있지만 ‘그밖의 부당한 대우’가 지나치게 광범위해 어떤 행위들을 포함하는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법무부 산하...
[맞짱 토론] '불효자방지법' 추진 어떻게 볼 것인가 2015-09-11 18:25:43
개정하는 것이다. 불효자방지법의 일환으로 대표 발의한 민법 개정안은 자녀가 부양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이미 이행한 증여분’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녀에게 재산을 넘긴 부모가 생계 곤란의 고통을 겪을 때도 일부 증여분을 되돌려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학대 외에 현저하게 부...
[한경에세이] 가정법원의 존재 이유 2015-09-03 18:30:10
이전까진 전문법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왔다. 민법 개정 후 가정법원의 후견, 복지 기능이 강조되면서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1990년대엔 이혼시 재산분할제도 도입과 부모의 자녀 면접교섭권 인정이 주요 결정이었다. 2000년대엔 협의이혼 숙려기간 제도, 이혼 관련 상담제도, 이혼시 미성년 자녀의 친권 및 양육에...
[사설] 불효자 방지? 국가는 개인의 자유를 어디까지 간섭할 건가 2015-09-03 18:14:30
우선 배정하라는 민법 개정 소동도 그랬다. 노부모 부양 기피를 막는다는 명분이었다. 하지만 그런 걱정 역시 국가가 아니라 재산을 모은 개인이 판단할 일이다. 어떤 권력도 인생의 마지막 숙고의 결과인 상속에 관여하고 특정한 배분을 강제할 권한이 없다. 교육부가 2018년부터 어려운 수학문제는 내지 못하게 한 것도...
[이슈&포인트] 특허권리 제약 건보법 개정 재고를 2015-08-30 18:11:48
남용행위다.민법과 공정거래법 등 현행법으로도 권한 남용으로 건강보험공단 재정에 손실을 끼친 특허권자의 부당이익을 환수할 수 있다. 이런 노력 없이 건강보험공단이 개정안을 밀어붙인다면 헌법상 재판청구권의 침해, 과잉입법금지 원칙에 위배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특허권자가 복제약 출시를 차단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