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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수의 현대문화평설] 올해가 가기 전 모두 독신자의 친구가 되기를... 2015-12-25 08:16:50
19일,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그런 분위기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그들이 외친 구호는 `크리스마스 분쇄!`와 `연애 자본주의 반대!` 등이었다. 소위 `혁명적 비인기 동맹`이라는 단체 소속 남성회원 20여 명이 도쿄 시부야 거리에서 시위행진을 벌인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크리스마스는 자본주의의...
[원고지 100장 분량 한경 단독 인터뷰]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일문일답 2015-12-24 17:30:00
투자 외엔 성장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게 자본투자 아닙니까. 지금까지는 투자에 인색했습니다. 미래에셋이 땅을 사고 센터원 건물을 지은 것도, 호텔 같은 부동산을 사들이는 것도 모두 인프라 투자입니다. 사실 국내 증권사 중에서 꾸준히 인프라에 투자해온 곳은 미래에셋이 유일합니다. 제...
[다산칼럼] 북유럽 경제의 경험이 주는 교훈 2015-12-22 17:54:13
반 도입한 시장경제 덕분이었다. 세금도 낮았고 농지 소유, 무역, 기업 설립 등 경제활동이 자유로웠다. 정부의 경제개입은 극히 제한됐다. 사회의 높은 신뢰, 노동윤리, 자기책임 등 자본주의 정신도 왕성했다. 막스 베버가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예찬한 건 그런 배경에서다. 스칸디나비아 사회에 안겨준 전대미문의 번영은...
경제적 자유 보장돼야 민주주의 발전…성공한 중산층이 '건전한 민주화' 견인 2015-12-11 19:50:12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토양 거래할 자유와 기업할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자본주의는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린다기보다 빈부 격차만 늘릴 뿐이라는 반(反)시장적 비판의 목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민주(民主)란 다수의 합의로 공공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질서를 의미한다. 자유시장에 대한 이런 불신 때문에...
'OPEC 조의문' 나도는 시대…50달러 이하 저유가 언제까지 갈까 2015-12-11 17:49:19
다른 추세를 보여준다. 명목유가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실질유가 추이를 그리면, 1970년대 오일쇼크가 오기 전까지 유가는 배럴당 20달러 안팎에 머문 시기가 훨씬 더 길었다. 배럴당 100달러 시대는 opec의 생산량 통제가 만든 것이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셰일오일의 위협에 맞서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고유가 전략을...
자원이 공동 소유되면 누구도 자산가치 유지위한 노력 안해…부 늘수록 환경개선 비용 더 부담…선진국일수록 맑은 공기 누려 2015-12-04 20:09:32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반대로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환경보호에 더 적합한 틀을 제공한다. 우선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의 경제성장은 더 좋은 환경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유한 사람들과 부유한 사회는 더 나은 대기와 수질을 요구하고 이에 대해 기꺼이 지급할 의사와 능력을 갖게 된다.한국만 해도 경제성장...
[정규재 칼럼] 파리 기후회의, 종말론의 축제 2015-11-30 17:54:20
지 오래다. 그래서 어떤 과학적 반대 증거도 무력화시키고 만다. 연구비를 노리는 유엔 산하 연구원들로부터 주요 대학-영국이 본거지다-을 거쳐 각국 정부의 환경 관련 부처, 그리고 환경을 지킨다는 수많은, 크고 작은 각종 단체들에 이르면 환경주의(environmentalism)는 이미 중세 기독교를 방불케 하는 강고한 이념의...
[Books In Life] 정부 보조금은 낡은 산업을 보호하기 일쑤…자본·노동이 원활하게 이동해야 산업 진화 2015-11-20 21:11:03
정치적인 것”이라며 현대 사회에 만연한 반자본주의 정서를 개탄하고 있다. 특히 우리 사회는 어떤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 했느냐?”며 아우성이다. 정부가 사건사고도 막아야 하고, 국민의 노후도 보장해야 하며, 심지어 소득재분배 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행위에도 간섭해야...
석기시대 환경에 적응된 경제 태도 2015-11-06 20:33:15
반자본주의 정서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본능적으로 시장경제에 관한 한 문맹이다. 그런 문맹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게 간섭주의·사회주의 정책이다.민경국 <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정규재 칼럼] 누가 디턴의 '위대한 탈출'을 왜곡하나 2015-11-02 19:16:01
불평등의 긍정적 측면에도 주목한 점이 디턴의 남다른 논리자본주의 역사에 대한 따뜻한 긍정의 시각이 독보적인 성과 아직 탈출하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성장의 가치 호소 "피케티 공도 크다, 그와 비교 말라"지만 비교 평가는 제 3자의 몫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누구든 죄 없는 자가 있으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