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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특별 할인" 싸게 팔더니…돌연 폐업한 필라테스학원 2024-10-21 16:33:11
기존 회원의 회원권 연장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A씨의 필라테스학원이 최근 몇 년간 운영돼왔기에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고 회원권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분당 외에 서울에서도 필라테스학원을 운영해온 A씨가 자금난을 겪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그를 검찰에 넘겼다. 한경우 한경닷컴...
지적장애 동생 보호시설서 퇴소시키고 생계급여 등 빼돌린 형 2024-10-21 15:10:09
기초 생계급여도 포함돼 있었다. A씨는 첫 번째 범행을 벌이기 한달 전 B씨를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퇴소시키고, 보호자 자격으로 그의 예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넘겨받았다. A씨가 자신의 통장에서 돈을 빼돌린 걸 뒤늦게 안 B씨는 2020년 6월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1심 재판 과정에서 "더 이상 형에게 민·형사상...
22억원 횡령하고 "관리 소홀 회사 탓"...법원 판단은? 2024-10-21 15:07:00
해 피해 확대에 영향을 끼쳤다"며 "손해배상액을 산정함에 있어 원고인 회사 측의 과실이 참작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회사 과실을 인정하면 횡령 범행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을 A씨가 최종적으로 보유하게 돼 부당하다"며 "회사 책임을 물어 횡령 범죄자의 손해배상책임을 제한하는...
음주 '집유' 중에 졸피뎀 먹고 무면허 운전한 20대 2024-10-21 14:10:00
먹고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타인의 차량을 사용하다가 연속 4회 교통사고를 내는 등 행위 위험성이 매우 컸다"며 "음주운전 3회, 교통사고특례법(치상) 위반 1회 등의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납치·피격·투옥…멕시코·과테말라 언론계 '수난' 2024-10-21 02:14:55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 당국은 시날로아 카르텔 수괴급 범죄자들의 잇단 체포 이후 내부 핵심 분파 간 주도권 다툼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 쿨리아칸을 비롯한 시날로아에서는 9월부터 200명 넘는 이들이 폭력 사태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웃 과테말라에서는 정부 비판에 앞장섰던 저명한...
주독 미군 살인 혐의 무죄 판결…기지 앞 규탄시위 2024-10-19 19:22:19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으나 법원이 이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경찰에 진술하지 않으면 밤새 구금돼야 한다는 '위협'을 느꼈다는 피고인 주장에 따라 자발적 진술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심원들에게 제시된 증거는 사건 당시 관련자 대부분 취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과 미군 병사의...
中회사로 이직하며 영업비밀 빼돌린 일당…징역형 집유 2024-10-19 14:02:40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이들의 범행은 B사가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투입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헛되게 할 뿐 아니라 관련 분야의 건전한 경쟁과 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한다"고 질타했다. 다만 "이들은 B사의 심각한 경영 악화로 애플과의 거래가 종료되는 등 위기 상황에서 자신들의 노하우와 경력을 사장하지...
집에 불 지르고 만취 운전 도주극...60대 '철창행' 2024-10-19 10:50:16
발화력을 강화하고 폭발성을 증폭시키는 범행도구를 물색한 점, 자칫 발화지 인근 야산으로 불이 번져 사회적 손실을 야기할 위험성이 높았던 점을 지적했다. 또 불이 난 후에도 진화하려는 노력 없이 현장을 벗어났고, 범행 후 피해 회복이나 피해자의 용서도 없었던 점을 들어 실형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이...
도둑질만 30년…"딱 하룻밤 재워줘" 호의 베푼 집 털어간 女 2024-10-18 23:01:15
범행 수법이 대담하고 계획적이며, 특히 범행 대상 대부분이 범행에 취약한 고령층이란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며 “준법의식이 미약해 30년 넘게 동종 유사 수법의 범죄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소심 재판부도 “피고인은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등 노력을 특별히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원심의 형...
'파경' 박지윤·최동석 폭로전…'성폭행'까지 등장 충격 [법알못] 2024-10-18 19:27:02
제300조에 의거하여 강간죄, 강간미수죄 범행이 성립하려면 사건 당시 피의자의 폭행, 협박이나 피해자가 주장하는 지속적인 협박이 사건 당시 피해자의 항거를 불가능하게 하거나 현저히 곤란하게 할 정도로 피해자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해야 한다"면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피해자와 피의자 진술의 신빙성 및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