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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연봉 2억 보장"…文정권 말 '친문 알박기' 기승 2021-03-02 15:12:07
전 민주당 의원은 보험연수원장에 임명되면서 ‘면죄부’를 받았다. 법원이 환경부가 주도한 산하 단체의 물갈이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강요 등의 범죄 행위로 적시하면서 이들의 임기 보장은 확실시된다.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170여곳의 기관장이 공석 또는 임기 만료로 교체될 예정이다. 정부 출범 후 코드 인사가...
이재용 '불법 경영승계 의혹' 재판, 다음달 11일 속행 2021-02-24 14:30:28
부회장의 재판이 다음달 11일 속행된다. 올해 법원 정기인사로 재판부가 교체된 뒤 열리는 첫 재판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오는 3월 1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시세조종)과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재판을 속행한...
'30년 법복'벗고 퇴임한 김용대 前 가정법원장 "나와 남에게 적용하는 기준 같아야 선진사회" 2021-02-16 17:31:08
배려하고 공감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날 법원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8일 30년 만에 법복을 벗은 김용대 전 가정법원장(사법연수원 17기·사진)이 후배들에게 전한 말이다. 사상 유례 없는 법관 탄핵 논란과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까지 최근 사법부 안팎은 바람 잘 날이 없다. 후배...
"임성근 탄핵심판 변론하겠다"…변호사단에 155명 자원 2021-02-15 10:39:30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정진경 전 부장판사가 이름을 올렸다. 검사 출신으로는 정진규, 문효남 전 고검장과 강경필, 강찬우 전 검사장 등이 자원했다. 기수별로는 사법연수원 16기까지가 31명 (20%), 임 부장판사의 동기인 17기가 27명 (17%), 18~30기 32명 (21%), 31~44기 38명 (25%), 변호사시험 21명 (14%) 등이다. 남정민...
강영수 인천지법 신임 법원장 취임 2021-02-09 17:16:04
강영수(55·사법연수원 19기) 신임 인천지방법원장이 9일 취임했다. 강 법원장은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원행정처 인사제3담당관, 사법연수원 교수,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인천법원에서의 근무는 처음이다. 강...
김광태 신임 서울고등법원장 "사법부 시련 극복해야" 2021-02-09 16:53:04
15기·사진)·성지용(사법연수원 18기) 원장이 각각 서울고등법원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 이들은 취임사에서 사법부가 위기에 처해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9일 김광태 서울고등법원장과 성지용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신임 법원장으로 취임했다. 김광태...
[데스크 칼럼] 대법원장 책임은 누가 묻나 2021-02-07 18:40:29
법원장을) 먼저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패널이 맞장구를 친다. “아무래도 동기다 보니 그쪽 편을 좀 드는 것도 있겠죠.” 임성근 부장판사의 동기인 사법연수원 17기 140여 명이 “(범여권 국회의원들의 논리라면)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이 선행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비판한...
'Mr. 쓴소리' 김태규 판사…《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 출간 2021-02-07 18:14:08
‘Mr. 쓴소리’로 불리는 김태규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8기)가 《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사진)를 출간한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울산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친 그는 2018년 울산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법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사의를 밝힌 김 부장판사는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써뒀던...
[사설] 김명수 대법원장, 이쯤 되면 스스로 거취 정해야 2021-02-05 17:41:01
김 대법원장의 사퇴 내지 탄핵과 처벌을 촉구하고 나선 것은 당연하다. 정치권 눈치보기에다 거짓말까지 한 것은 진실과 거짓을 가리는 게 본업인 법원의 수장으로서 도덕성과 권위를 스스로 저버린 행태다. 나아가 사법부 독립과 신뢰는 물론 국격까지 훼손한 것이다. 임 판사의 사법연수원 동기 140여 명은 어제 “탄핵될...
'거짓말 파문' 김명수, 거센 사퇴압박 속 침묵 2021-02-05 17:25:22
대법원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사법연수원장, 각급 법원장 등에 의해 개시된다. 대법원장은 법원행정처와 사법연수원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징계심의를 시작할 수 있는 주체는 대법원장 본인 또는 대법관뿐이다. 다시 말해 본인 징계를 본인이 청구하지 않는 이상 대법원장에 대한 징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