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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퇴직공무원 불법취업 5년새 43건…건설사 등으로 옮겨" 2023-10-09 16:31:34
건설사의 전문위원으로 취업했다. 이들 모두 취업 심사 없이 임의로 옮겼다가 적발됐다는 것이 민 의원실 측 설명이다. 이처럼 심사를 거치지 않고 취업한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취업 승인을 받지 않고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 취업 심사 대상기관에 취업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금융당국, '브릿지론→본PF' 미전환·분쟁 사업장 등 중점 관리 2023-10-04 06:01:01
2조원 이상 규모의 PF정상화 펀드 자금이 부실 우려 사업장의 사업 재구조화를 제대로 지원하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이 건설사 보증과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 매입 한도를 3조원 추가 확대한 만큼 실제 건설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도 점검한다. 다만...
허위경력 등에…지난 10년간 건설기술인 징계 5천건 육박 2023-09-30 06:30:00
각각 집계됐다. 시공관리 소홀, 부실 설계, 부실시공, 상이 시공, 감리소홀, 성실의무 위반 등 건설사고의 안전사고와 관련된 위반 행위로 인한 처벌은 201건(4%)이었다. 건설기술인은 건설공사나 건설기술 용역에 관한 국가자격증과 학력 또는 경력을 가진 기술사, 건축사, 기능장, 산업기사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PF 보증 10조원 확대…"금융사도 신규자금 지원 나서야" 2023-09-27 16:24:40
모아 공급해야 하는 금융사 입장에선 오히려 부실 사업장 확대로 이어질까 걱정되는 게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고금리 상황도 건설업계엔 부담이다. 보증 규모가 커져도 시행사업 PF 대출 선순위 금리가 연 10%를 넘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보증을 받더라도 사업성 악화로 주택 공급을 계속할...
PF대출 보증 15조→25조…돈맥경화 해소 2023-09-26 18:20:32
PF 대주단 협약을 통해서는 부실 사업장 개선 작업을 이어간다. 협약이 적용된 사업장은 지난달 기준 187곳이며, 이 가운데 152개 사업장에서 만기 연장, 이자 유예, 채무조정 등 재구조화가 진행 중이다. 정상 PF 사업장과 건설사의 자금 융통을 위해선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건설사 보증과...
3기 신도시 고밀 개발해 3만호 추가…신규택지 8.5만호 공급(종합) 2023-09-26 17:26:07
금융권에서 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도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인허가를 받아 놓고 착공하지 않은 대기 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인허가를 받고 올해 상반기까지 착공하지 않은 물량은 33만1천호로, 인허가 물량의 63.3%를 차지한다. 대기 물량이 지난해 말(25만4천호)보다 7만7천호 늘었다....
PF사업장 '돈맥경화' 뚫는다…정상화펀드 등 '21조원+α' 투입(종합) 2023-09-26 17:08:36
추가 확대해 총 7조2천억원 규모로 부동산 PF 및 건설사를 지원한다. 민간 금융사도 5대 금융지주 등을 중심으로 PF 사업장 대상 차환·신규 대출 등 적극적인 금융 공급을 지속하기로 했다. 건설공제조합 보증으로 비(非)아파트 건설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PF 대출 시 부가되는 건설사의 책임준공 의무에 대...
[일문일답] 원희룡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경기부양 목적 아냐" 2023-09-26 17:06:39
들어가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런 식으로 시간을 벌면서 질서정연하게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게 이번 정책의 핵심이다. -- 최근 PF 사업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형 건설사가 금융 당국을 찾아가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실인가. ▲ (권 상임위원) 개별 건설사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저희가...
[부동산대책] PF 정상화에 2조 투입…보증 요건도 완화 2023-09-26 15:53:38
PF 대주단 협약을 통해서는 부실 사업장 개선 작업을 이어간다. 협약이 적용된 사업장은 지난 달 기준 187곳이며, 이 가운데 152개 사업장에서 만기 연장, 이자 유예, 채무조정 등 재구조화가 진행 중이다.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사업장은 경매 등으로 조속히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정상 PF 사업장과 건설사의 자금 융통을...
8만5천호 수도권 신규택지 11월 발표…공공서 공급 견인 2023-09-26 15:00:04
금융권에서 건전성 관리에 나서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도 어려워졌다. 이에 따라 인허가를 받아 놓고 착공하지 않은 대기 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인허가를 받고 올해 상반기까지 착공하지 않은 물량은 33만1천호로, 인허가 물량의 63.3%를 차지한다. 대기 물량이 지난해 말(25만4천호)보다 7만7천호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