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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한국 법인세, 다른 나라들보다 더 높다?…실효세율로 따져보니(종합) 2022-12-17 00:08:58
대기업의 법인세만 깎아주게 된다며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내세우는 법인세 인하의 논거는 현행 법인세 최고세율 25%가 다른 나라보다 높아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세금 부담이 커지면 그만큼 기업의 수익이 줄고 투자 여력이 낮아진다는 논리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
[팩트체크] 한국 법인세, 다른 나라들보다 더 높다?…실효세율로 따져보니 2022-12-16 16:56:04
대기업의 법인세만 깎아주게 된다며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고 있다. 정부·여당이 내세우는 법인세 인하의 논거는 현행 법인세 최고세율 25%가 다른 나라보다 높아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저해한다는 것이다. 세금 부담이 커지면 그만큼 기업의 수익이 줄고 투자 여력이 낮아진다는 논리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
'마지막 중재' 타결 기대했는데…난감한 김진표 2022-12-15 23:03:04
부자 감세’란 이유로, 대통령실과 여당은 경찰국 예산 삭감 등이 ‘대선 불복’이라며 팽팽하게 맞서왔다.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인하, 경찰국 예산 예비비 활용 카드 등을 활용해 여야가 한발 물러설 명분을 만들어준 것이다. 야당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수용할 의사를 밝힌...
[단독] 국회 찾아간 외국기업들 "법인세 낮추면 투자 늘릴 수 있다" 2022-12-14 09:54:40
법인세 인하안을 ‘초부자감세’로 규정하고 수용 불가 의사를 천명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도 법인세를 1~2%포인트 낮췄다”며 공격하고 있다. 이에 김진표 의장은 정부안대로 법인세율을 22%로 낮추되 시행 시기는 2년 늦추는 중재안을 내놓기도 했다. 법인세와 외국인 투자 유치액 간...
정부의 호소…"탈중국 글로벌 기업 잡을 골든타임, 법인세 족쇄 풀어야" 2022-12-13 15:34:26
설명이다. 끝으로 기재부는 법인세 인하가 '부자감세'가 아니란 점을 재차 강조했다. 기업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기재부는 삼성전자가 1300여개, 완성차 5사가 740여개의 1차 협력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법인세 인하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확장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재부는 "법인세 인하로 투자가...
KDI 원장 "내년 경제 굉장히 어렵다...금리인하는 시기상조" 2022-12-12 19:03:46
부자에게 집중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행 25%에서 22%로 내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세율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KDI는 이후 `법인세 세율 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내고 "법인세 감세가 부자 감세라는 주장은 정치 과정에서...
'서민 감세 3법'으로 역공 나선 민주당…수정안 단독처리 명분쌓나 2022-12-12 18:38:39
차가 현격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자체 감세안을 마련해 수정안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말이 나온다. 민주당 관계자는 “본회의가 열리면 지출 예산과 부수법안을 민주당안으로 통과시키고 정부안은 부결시킬 것”이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이 법인세 최고세율을 제외한 상당 부분에서 정부안과 차이를 좁힌 만큼 막판...
조동철 "정부, 내년엔 연금·노동개혁 중점 둬야" 2022-12-12 18:14:39
부자 감세론’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지난 10월 발간된 KDI 보고서를 언급하며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법인세를 감면했을 때 혜택이 어느 한두 명의 부자에게 집중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조 원장은 “지금 금리 인하 이야기를 꺼내는 건 시기상조”라며 “인플레이션이 누그러질 가능성이 높긴...
법인세 인하 막무가내 반대하는 야당, 벌써 총선 겨냥하나 [사설] 2022-12-12 17:54:33
‘부자 감세’ 논리는 선동적이고 기만적이다. 기업 소득을 향유하는 실체는 법인이라는 추상적 존재가 아니라 주주 종업원 채권자 정부 등으로 분산돼 있기 때문에 ‘고소득 법인=부자’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KDI도 얼마 전 “법인세 감면 혜택은 많은 국민에게 돌아간다. 부자 감세는 정치적 구호에 불과하다”고...
[취재수첩] 미국선 稅감면, 국내선 법인세 '폭탄' 현대차 2022-12-12 17:49:09
“부자 감세”라며 반대하고 있다. ‘삼성 SK 현대차 LG가 부자인데 왜 세금을 깎아주냐’는 논리다. 경쟁국은 한국 등 글로벌 기업이 가난해서 세금을 깎아준 것이 아니다. 세금 감면이 투자, 고용, 소비로 이어지면서 경제 선순환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도, 주지사도 아는데 거대 야당 민주당만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