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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구심점도 잃은 동양…구조조정 '삐걱' 우려> 2013-10-13 06:29:05
현 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동양그룹의 사기성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과 법정관리 신청 의혹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현 회장 등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 회장 부인인 이혜경 부회장도 경영에 관여한 것으로...
여야, 금융당국 국감서 동양 '감독 부실' 질타 예고 2013-10-13 04:00:06
CP를 발행하는 과정에서 사기성이 없었는지, 부당하게 개입하거나 판매를 독려하지 않았는지 등을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증권이 판매한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CP를 구입한 개인 투자자는모두 4만9천561명이며 금액은 총 1조5천776억원에 달한다. 정무위는 또 이 부회장과 임원 등이 법정관리 신청...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급한 돈 메우려 마구 찍더니…경제 위협하는 '뇌관' 2013-10-11 17:05:23
법정관리 신청 전까지 2151억원의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로 최고경영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cp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다. 발행기업이 부도나면 투자금을 고스란히 떼일 가능성이 크다. 동양그룹에서 보듯 계열사인 동양증권을 통해 안전하다고 선전하며 시중금리의 두 배인 연 7% 이자로 유혹하면 넘어가는 개인...
금감원, 동양증권 제재심의 전격 보류 2013-10-10 16:25:25
결과를 묶어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은 동양그룹의 사기성 CP 발행 여부와 함께 동양증권의 CP 불완전 판매,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한 계열사 자금 지원 동향 등을 살펴보고 있다. 동양자산운용과 동양생명도 특별검사 대상이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동양사태 확산‥거세지는 책임론 2013-10-10 16:06:43
논란, 동양증권의 불완전판매·사기성 CP발행, 이를 감지하고도 묵인한 금융당국의 책임론까지 얽히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휴일인 한글날, 금감원에는 동양사태 피해자 2천여 명이 모여 오너일가의 모럴헤저드와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을 성토하기에 이릅니다. 피해자만 5만명에 육박하고 피해금액만 1조6천억원으로...
경실련, 금융위·금감원 동양 사태 부실감독 감사청구 2013-10-10 15:07:30
행위에 대한 미미한 조치로 인해 사기성 기업어음 발행과 판매 독려가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동양그룹 사태를 금융감독기관의 부실감독이 더욱 키웠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 관계자는 "이번 동양사태와 관련해 금융위·금감원의 부실 관리감독, 나아가 관리감독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한경데스크] '동양 CP사태'의 교훈 2013-10-09 17:49:04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오지 않았으니 아직 뭐라고 할 수는 없다. ‘뉴노멀 시대의 그늘’이라 하기에도 꺼림칙한 게 사실이다. 기업금융 제도를 보완하고 철저한 감독 원칙을 지켰다면 피할 수 있었던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양건설 cp 피해 사건에서 lig건설 cp,...
동양파이낸셜대부, 1년반새 동양그룹에 1조5천억 지원(종합) 2013-10-09 16:13:07
CP 발행 과정에서 '사기성'이 없었는지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대주주가 법정관리 신청 사실을 알고도 CP 발행을 독려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있다. 최근 법원은 LIG건설 부도 사실을 알고도 2천억원대의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바...
동양파이낸셜대부, 1년반새 동양그룹에 1조5천억 지원 2013-10-09 04:01:06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CP 발행 과정에서 '사기성'이 없었는지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대주주가 법정관리 신청 사실을 알고도 CP 발행을 독려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있다. 최근 법원은 LIG건설 부도 사실을 알고도 2천억원대의 사기성 CP를 발행한 혐의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에게...
[동양사태 파장] 검찰, 동양그룹 수사 착수 2013-10-08 17:11:54
설명했다. 특수1부는 lig그룹의 2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사건을 수사해 구자원 회장 등 일가 3명을 재판에 넘겼고, 최근에는 4대강 비리와 관련해 건설사들을 무더기 기소한 바 있다. 경실련은 지난 7일 “현 회장이 경영권 유지를 위해 사기성 cp를 발행했고, 정 사장이 cp 판매를 독려한 결과 선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