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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정리해고 死文化?…노동시장 유연안전성 '먹구름' 2014-02-14 19:33:00
손을 들어줬다. 사측이 상고 계획을 밝히고 있어 노동자들의 해고가 정당했는지에 대한 최종 판단은 대법원의 손으로 넘어가게 됐다. 쌍용차 사태의 시작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판매 부진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2008년 하반기부터 현금 보유액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유동성 위기를 겪던 쌍용차는 이듬해 1월...
[사설] 한국과 일본의 두 변호사 이야기 2014-01-20 20:30:08
상고 출신 세무전문 변호사가 인권변호사로 변신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주인공 송우석 변호사가 누구를 지칭하는지, 작년 12월19일(대선 1주년) 개봉한 이유가 뭔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보수우파 진영에선 영화가 부림사건을 왜곡하고 명백한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을 미화했다고 비난하고, 진보좌파...
동원과기대·중·고교 운영…실무형 글로벌 인재 키운다 2013-09-27 06:59:22
1위, 전국 대학 19위의 우수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 일본 30명, 베트남 15명, 캄보디아 5명 등 50명의 외국 유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교명을 동원과기대로 바꾸고 간호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도 신설했다. 현재 6개 학부, 27개 학과에 국제교류센터 등...
[인터뷰]오영석 태전약품판매(주) 대표이사 "평생직장과 구글수준의 복리후생이 우리의 비전" 2013-08-07 14:28:26
되어있다.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을 고민한 적 있는 직장인이 84%나 된다는 통계도 나와 있는 것을 보면 중소기업규모인 태전그룹의 비전은 놀랍고도 부러운 것이었다. 과연 태전약품판매(주)는 어떤 자신감으로 이렇게 과감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일까? 여기에서 잠시 태전약품판매(주)의 짧지...
[Focus] '양면의 칼' 집단소송… 소비자보호 좋지만 기업은 어쩌라구! 2013-08-02 16:53:13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집단소송제는 미국 제도와 다르다. 미국에선 소비자에게 피해를 줬을 경우 모든 사건에 집단소송을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선 집단소송이 가능한 사건 종류를 엄격히 제한해 증권 관련 사건에만 인정하고 있다. 주가조작·분식회계 등으로 피해를 본...
[맞짱 토론] 헌법재판소 '재판소원' 도입해야 하나 2013-06-28 17:47:39
한정위헌 결정의 기속력 때문에 원고가 항소·상고하더라도 상소심 법원도 헌재 해석에 따라 재판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사법부의 독립이나 법관의 독립은 형해화(形骸化)되는 것이다. 헌재 결정 눈치 보고 소송지연 증가할 것 둘째, 심급체계 파괴로 심급제도에 큰 혼란이 생길 것이다. 1심 단계에서 위와 같은 일...
우리금융, 지주 권한 최소화‥인사 ‘임박’ 2013-06-11 16:25:04
계열사 사업을 묶어 관리하는 조직체제도 큰 폭으로 손질하는 등 지주 회장에 권한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합니다. 이순우 내정자가 지주사 조직 축소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만큼 통합하거나 일부 부서를 없애는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한 축입니다. 현재 지주사 내 17개 부서 중 인사와 경영지원 부문을...
우주하 코스콤 사장 사의 표명(종합) 2013-06-03 17:29:59
제도과장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비서관,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관료 출신이다. 코스콤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 추천과 주주총회를 거쳐 곧바로 선임되지만, 공공기관인 한국거래소 산하에 있어 정부 입김이 작용하는 자리다. 김봉수 거래소 이사장이 지난달 26일 임기...
'성실 근무' 인정받아 감형…1심 실형받은 금융위 간부 2심서 집행유예 2013-05-12 17:50:59
등 서민금융지원제도 도입을 위해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판결했다. 이어 “배씨가 임 회장에게 뇌물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았고,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고 반환하기 위한 시도를 하는 등 공직자로서 금전적인 유혹을 떨치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한 사정도 인정된다”고...
"우린 취업도 하고 대학도 가요" 2013-02-26 14:45:37
선취업·후진학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취업 후 대학을 갈 수 있어서 좋은 경험 이였다”고 밝혔다.경기인재트랙사업은 안산공고를 시작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교 경일관광경영고교, 안양여자상고 학생 203명에 대한 취업지원으로 140명을 산업체에 취업시키기도 했다. 또한 선취업 확산을 위해 입학전형 확대와 진학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