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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쿠어스필드서 '대참사'…4이닝 10실점 '와르르'(종합) 2017-05-12 11:33:29
찰리 블랙먼을 시속 146㎞의 속구로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DJ 르메이유에게 볼넷, 놀런 아레나도에게 우전안타를 내줬다. 마크 레이놀즈를 3루 땅볼로 요리했으나 2사 2,3루에서 이안 데스몬드에게 좌익수 왼쪽에서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아 두 점을 빼앗겼다. 이후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뒤...
'돌직구 되찾은 돌부처'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눈앞 2017-05-11 15:19:24
위력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날이 더워지면서 오승환 속구의 회전력과 구속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이틀 연속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다음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하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11년 이래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채운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삼성 감독은 2005년 프로 새내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7-05-11 08:00:06
두산 니퍼트-양의지, 속구 대신 변화구로 SK 타선 제압 170510-1237 체육-0070 22:32 맨쉽 7승·피어밴드 방어율 1.41…외인 선발투수 승리 합창 170510-1238 체육-0071 22:33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170510-1239 체육-0072 22:34 [프로야구] 11일 선발투수 170510-1244 체육-0073 22:54 KBO리그 166경기만에 200만...
두산 니퍼트-양의지, 속구 대신 변화구로 SK 타선 제압 2017-05-10 22:30:41
두산 니퍼트-양의지, 속구 대신 변화구로 SK 타선 제압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6)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많은 공을 던졌다. 1회에는 12개로 평균보다 적었으나 2회와 4회 28개씩 던졌다. 5회까지 던진 공이 99개였다....
류현진 12일 시즌 2승 도전…34일 만에 쿠어스필드 재등판(종합) 2017-05-10 09:37:02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속구 대신 체인지업과 커브의 구사 비율을 높인 현란한 볼 배합으로 장타와 집중타를 피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하는 로키스 타선의 예봉을 꺾을 참이다. 12타수 6안타를 맞고 홈런 2방과 2루타 2개를 허용한 놀란 아레나도, 역시 안타...
류현진 12일 시즌 2승 도전…34일 만에 쿠어스필드 재등판 2017-05-10 08:55:19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은 최근 2경기에서 속구 대신 체인지업과 커브의 구사 비율을 높인 현란한 볼 배합으로 장타와 집중타를 피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하는 로키스 타선의 예봉을 꺾을 참이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
독수리 낚아챈 고영표의 6K 무실점 '마법'…kt 3연패 탈출 2017-05-07 16:55:13
3승(3패)째를 수확했다. 고영표는 최고 시속 139㎞의 속구와 113㎞의 커브, 120㎞짜리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섞어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6회 처음으로 선두 타자 장민석을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내보냈을 정도로 5회까지 한화 타자들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했다. kt는 몸이 덜 풀린 한화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1회 2점을...
'4전5기' 류현진, 973일 만의 승리…5⅓이닝 9K 1실점 호투(종합2보) 2017-05-01 09:09:03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시속 약 148㎞에 머무는 등 속구는 빠르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구 비중을 높여 필라델피아 타선을 노련하게 공략했다. 미국 야구 분석 전문 사이트 브룩스베이스볼에 따르면 류현진이 이날 던진 공 93개 중 체인지업은 35개로 속구(32개)보다 많았다. 커브가 16개, 슬라이더가 10개였다. 경기 초반...
'4전5기' 류현진, 973일 만의 승리…5⅓이닝 9K 1실점 호투(종합) 2017-05-01 08:23:43
속구는 빠르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구 비중을 높여 필라델피아 타선을 노련하게 공략했다. 특히 자신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에 잘 대처하고 나온 듯한 모습을 보이자 커브와 슬라이더를 섞어 결정구로 활용하며 상대를 요리했다. 류현진의 1회는 이날도 순탄치 않았다. 첫 타자 세사르 에르난데스의 타구를 우익수 야시엘...
다저스 감독 "류현진 직구 좋지만 밸런스·제2구종 활용해야" 2017-05-01 04:16:01
대해 "속구 제구력(패스트볼 커맨드)을 갖췄지만, 제2 구종도 활용해 균형(밸런스)을 맞추는 편이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투수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