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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후폭풍 가능성에…진옥동·함영주 회장 '긴급회의' 2024-12-15 15:13:33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진옥동 회장 주재로 제3차 그룹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신한금융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4일과 7일에 1,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부문장과 재무부분장, 운영부문장, 소비자보호부문장 및 리스크관리파트장, 감사파트장 등이 참석한 이날...
월요일 전국 곳곳 눈·비…아침 최저 -10도 2024-12-15 15:13:02
17일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산지 1∼5㎝, 경상권 1㎝ 안팎이다. 비는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제주도 5㎜ 안팎, 전라권, 울릉도·독도 5㎜ 미만, 경남 북부·남서 내륙 1㎜ 안팎씩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공급 과잉 때문"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만에 최저 2024-12-15 15:02:02
10월26일 시행된 제 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응시자를 15만4699명으로 집계했다. 작년(20만59명) 대비 약 4만5000명 줄었다. 부동산 경기가 뜨겁던 2022년의 26만4394명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11만명에 달한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2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2016년에도 18만3867명이...
"빚 못 갚아" 대출연체 614만명…연체잔액 50조원 2024-12-15 14:42:26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신용정보원 채권자변동정보 시스템에 누적 집계된(10월말 기준 연체가 해소된자 포함) 연체 개인 및 개인사업자 차주 수는 614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연체 건수는 2천146만건, 연체한...
한은 "과거 탄핵 때와 달리 이번엔 경제 타격 커질 수도" 경고 2024-12-15 14:11:01
15일 ‘비상계엄 이후 금융·경제 영향 평가·대응방향'을 주제로 한 참고자료를 통해 앞선 두 차례 탄핵 국면의 경우 경제 전체에 미친 영향을 크지 않았다고 전하면서도 이 같이 밝혔다. 2004년 3월과 2016년 12월에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을 당시도 단기적으로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소비...
[尹탄핵소추]한은 "과거 탄핵때보다 통상환경·글로벌경쟁 어려움 커" 2024-12-15 14:00:19
탄핵안 의결 이후 단기간 내 이전 수준을 회복했고, 국고채금리(3년물)도 대체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하지만 한은은 현재의 경제 환경이 과거 탄핵 당시와 다르다는 점도 지적했다. 한은은 "이번과 과거 모두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경제 심리가 약해진 것은 공통적"이라면서도 "이번에는 과거와 달리...
과거 탄핵 영향 '제한적'…한은 "이번엔 다르다" 2024-12-15 14:00:00
일 '비상계엄 이후 금융·경제 영향 평가' 보고서에서 "여야가 추경 등 주요 경제정책을 조속히 합의함으로써 대외에 우리 경제시스템이 정상 작동한다는 모습을 가급적 빨리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탄핵 국면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과거 두 차례 탄핵 국면에서...
[단독] 삼성·LG도 앉아서 당했나…日 눈속임에 '속수무책' 2024-12-15 13:47:42
내부 방침을 정하고 일본산 제품 수입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같은 제품을 만드는 태림페이퍼와 고려제지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산 저가 골판지원지는 한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색깔까지 국산처럼 바꿔가며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최근 3년 전부터 시작된 일본산의 공세가 매년...
환율 급등에…당국, 건전성 규제 완화 검토 2024-12-15 12:35:40
5월부터 적립의무 수준을 1%로 상향조정하기로 지난해 금융위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는 원/달러 환율 변동성, 은행대출 연체율, 회사채 신용스프레드 등의 지표를 감안해 금융위 의결을 거쳐 즉각 해소될 수 있다. 은행권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1,44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1,430원대에서 크게...
"D-5"…국내·외 증시 올해 최대 '분수령' 2024-12-15 12:19:58
예상 수준의 금리 전망이 제시될 경우 최근의 강세 흐름은 좀더 지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당장 내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관세나 이민자 문제 등에 있어 인플레이션이 다시 튀어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