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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처럼 무대 달군 '헨리8세의 여섯 왕비' [뮤지컬 리뷰] 2023-03-23 18:36:36
역은 손승연·이아름솔, 불린 역 김지우·배수정, 시모어 역 박혜나·박가람, 클레페 역 김지선·최현선, 하워드 역 김려원·솔지, 파 역은 유주혜·홍지희 등이 연기할 예정이다. 콘서트처럼 흥겹게 즐기는 뮤지컬을 원하는 관객이 선호할 만한 작품이다. 한국어 공연은 6월 25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배우] 명불허전 연기파 유인촌, '파우스트'로 돌아왔다 2023-03-23 18:16:28
비롯해 각종 고전 연극이 국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주역을 도맡았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에선 주인공 햄릿을 여섯 번이나 맡았는데, 연극계에선 그를 ‘햄릿 전문가’라고도 부른다. 지난해엔 햄릿을 고뇌에 빠뜨리는 숙부 클로디어스 역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리뷰] 국립창극단 '정년이', "얼씨구"가 절로…이렇게 신나는 국악이 있었나 2023-03-21 18:27:08
했다. 그럼에도 의미 있는 도전이다. 웹툰을 창극으로 만든 첫 시도라는 점에서, 여성국극이란 생소한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그렇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공연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작품에만 몇 달째 매달리고 있어요" 2023-03-21 18:20:06
객석이 가장 많은 LG시그니처홀(1335석)에서 공연한다. 연출가 양정웅은 “‘파우스트’는 시공간이 워낙 많이 변하는 작품”이라며 “무대에 거대한 LED 스크린을 들여와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초현실적 공간을 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정년이', 국립창극단에 꼭 맞는 옷 [공연 리뷰] 2023-03-21 10:08:45
서사적인 한계는 있지만 의미있는 도전이다. 웹툰을 처음으로 창극으로 만든 것도, 여성국극이란 생소한 장르를 전면에 내세운 것도 신선하고 가치 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 추천한다. 공연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이 아침의 배우] 1세대 뮤지컬 배우 '영원한 도나' 최정원 2023-03-20 18:16:38
작품은 뮤지컬 ‘시카고’다. 2000년 국내 초연 당시 록시 하트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21년 공연까지 벨마 켈리 역 등으로 매 시즌 빠짐없이 출연했다. 그 밖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마틸다’ 등 주요 대형 뮤지컬 무대를 주도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격동의 소련, 혼란스럽던 천재 작곡가의 삶 2023-03-17 18:16:44
늘 사랑스러운 법이라지 않소.” 저자는 쇼스타코비치 음악 속에 감춰진 비밀들도 들춰낸다. 예를 들어 그가 작곡한 현악 4중주 5번을 그의 여성 제자이자 친밀한 관계였던 우스트볼스카야의 클라리넷 3중주와 연결해 분석하면서 그가 음악 속에 남긴 ‘은밀한’ 메시지를 찾아가기도 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예술의전당 '오셀로' 5월 개막…토월정통연극 시리즈 부활 2023-03-16 14:43:55
의 아버지인 브라반티오 역은 원로 배우 이호재가 연기한다. 실험적이고 세련된 연출로 인정받는 박정희 연출가가 연출을 맡는다. 자신만의 작업으로 인정받는 시노그래퍼(무대미술가) 여신동과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의상 디자이너 김환 등 젊은 창작진들이 합세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쇼스타코비치를 좋아하세요? 격동의 소련을 버틴 천재 작곡가 [책마을] 2023-03-15 09:27:54
쪽수에 압도될 수 있다. 책을 완성하기 위해 저자가 실제로 취재하고 준비한 분량은 책의 몇배가 될 것이란 것도 짐작할 수 있다. 클래식 애호가라면 긴 호흡으로 한번쯤 도전해보길 권한다.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을 듣다가 관련 내용이 궁금할 때마다 펼쳐보는 백과사전이 될 수도 있겠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못생긴 남자와 무식한 여자…이들은 어떻게 사랑에 빠졌나 2023-03-13 18:15:18
“초연과 비교해 스토리 전개 순서가 달라지는 등 서사를 보다 탄탄하게 보완했다”며 “더블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과 각색은 각각 이대웅, 허영균이 맡았다. 공연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5월 21일까지.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