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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잔해 속 아기에게 기저귀 보내다니…" 시리아의 눈물 2023-02-10 10:47:45
반군 장악 지역은 마지막 생명줄이던 육로마저 끊기는 바람에 사실상 고립무원이 된 실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지진 발생 이후 나흘째인 이날 가까스로 유엔 구호물자가 도착하긴 했지만 현장에서는 너무 늦게, 너무 적게 도착했다는 점에서 분통이 쏟아져 나온다. 이날 도착한 물자는 트럭 6대 분량으로, 지진 피해...
[튀르키예 강진 현장] 한국구호대, 짐도 풀기 전 새벽 답사길에 생명 구했다 2023-02-10 09:30:00
육로로 수 시간을 이동한 직후라 피곤할 법도 했지만, 몸에 밴 '직업적 준비성'은 쉴 틈을 허락하지 않았다. 작업 현장에 도착한 조 본부장은 주변을 둘러보던 중 생존자가 있다는 주민들의 도움 요청을 받았다. 그는 주변 상황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생존자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숙영지로 돌아오는 대신 즉시...
튀르키예 강진 사망자 1만9천명…동일본 대지진 수치 넘겨(종합) 2023-02-10 00:02:41
취재진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을 넘는 육로가 파괴돼 문제가 있었지만, 오늘 첫 구호 물품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으로 지원이 몰리는 튀르키예와 달리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시리아는 상당수 국가로부터 직접 원조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다마스쿠스 공항을 통한...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반군 지역 구호 물꼬 텄다…"첫 물품 도착"(종합) 2023-02-09 22:03:36
이 육로와 인근의 연결 도로들이 이번 강진으로 파손되면서 그간 구호물자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예이르 페데르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이날 취재진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을 넘는 육로가 파괴돼 문제가 있었지만, 오늘 첫 구호 물품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리아에 대한 구호 활동이 정치적 이유로...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반군 지역 구호 물꼬 트나…"도로 일부 복구" 2023-02-09 19:07:43
튀르키예와 인접한 바브 알하와 육로는 국제사회가 서북부 시리아로 구호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14년 4곳의 구호 통로를 제시했으나 시리아 정부를 통한 구호를 주장하는 러시아 등의 반대에 막혀 한 곳만 가동돼 왔다. 이...
[튀르키예 강진] '산넘어산' 각국 지원 줄잇지만 현장 못닿는 구호품 2023-02-09 11:16:58
내려 육로 이동은 더 험난해졌다. 국제구호 비영리재단 '다이렉트 릴리프'의 댄 하비 긴급대응 국장은 "다른 재난보다 지진 때 어려움이 훨씬 심하다"고 말했다. 공급사슬 리스크를 분석하는 업체인 '에버스트림 애널리틱스'는 해상, 항공 운송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피해지로 통하는 튀르키예 남부...
美 "코로나 비상사태 끝나면 불법입국자 즉각 추방정책도 폐기" 2023-02-09 01:08:32
육로를 통해 멕시코 등의 국경을 넘어온 불법 이주민 250만 명이 추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정부는 애초 이 정책을 종료 시한인 지난해 말 끝낸다는 입장이었으나 공화당 소속 주(州)의 요청에 따라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최종 판단 전까지는 정책을 유지하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무산됐다. 바이든 정부는 대법원에...
중국 단체관광 재개 첫날 68만명 출국…코로나 발생 이후 최대 2023-02-08 10:52:46
6일 홍콩과 마카오의 육로 통상구(커우안·口岸)를 이용한 출입국자는 56만8천명으로, 전날보다 39.2% 증가했다. 중국은 코로나19가 발생하자 2020년 초부터 3년간 접경지역 육로 봉쇄, 외국인에 대한 여행 비자 발급 중단과 함께 자국인의 해외여행을 전면 금지해오다 지난달 8일 접경지역 봉쇄와 자국민 해외여행 규제를...
[튀르키예 강진] '골든타임' 다돼간다…도착부터 구조까지 첩첩산중 2023-02-08 10:40:48
작은 공항이었다. 결국 육로를 주로 이용해야 하는데, 지진으로 주요 도로가 폐쇄된 곳이 많아 현장 도착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해외 파견 인력의 경우 장비를 수송할 트럭을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현장에 도착한다 해도, 이미 붕괴가 시작된 건물에 진입해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은 또...
[르포] "아무 제약 없어 편해요" 홍콩-중국 왕래 전면 재개(종합) 2023-02-06 17:33:13
향하는 홍콩의 7개 육로 검문소 중 하나로, 중국 선전 '뤄후' 지역과 지하철로 연결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일일 도보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검문소였다.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자 그 앞에는 뤄후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종점인 로우 역에서 다시 방향을 바꿔 홍콩 시내로 향하는 해당 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