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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관치의 시대…KT 주주는 없다 [앵커브리핑] 2023-03-24 15:03:35
찬성했습니다. 이들의 영향을 받는 외국인 주주들은 KT의 주식을 44%나 들고 있습니다. 이러니 코리아 디스카운트 얘기가 나옵니다. 지난해 만났던 한 KT 고위 관계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흔들렸던 KT 현재 분위기를 묻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부 쪽에서 압력이나 요청이 온...
영풍 주총 개최…"글로벌 그린비철기업 구현" 2023-03-22 15:42:30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박영민 영풍 대표는 인사말에서 "올해 '환경 이슈를 넘어 그린 메탈 선도기업으로'라는 경영 방침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 경영, 지식 경영, 인재 경영을 실천해 기업 경쟁력과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에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며 2021년...
한솔제지, 가장 존경받는 제지 기업 20년 연속 1위 2023-03-21 13:18:10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번 조사에서 한솔제지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국내 제지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서 ESG경영에 앞장서는 한편, 친환경적인 사업...
공개매수 마감 임박…"에스엠, 결정의 시간" 2023-03-20 19:09:17
주주 보유 주식 등을 제외한 유통주식 수는 약 1,751만 5천여주. 해당 주식이 공개매수에 청약할 수 있는데, 모두 참여한다면 경쟁률은 2.1대 1 수준입니다. 이 계산을 적용해 투자자가 20일 종가(11만3,300원)를 기준으로 에스엠 200주를 샀다면, 이 가운데 96주를 카카오가 15만원에 공개매수 하니 352만원의 차익을...
증시 경계감 '고조'…FOMC '카운트다운' [증시프리즘] 2023-03-20 19:07:56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간 소액 주주들의 걱정이 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실제로 최근 2차전지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사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1,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에만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각각 7,200억...
[사설] 자율·책임의 탈을 쓴 위선적 사외이사제, 이대로 둬선 안 된다 2023-03-19 17:51:49
3년으로 제한하거나 사외이사 후보를 단수 추천에서 복수 추천으로 바꾸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하지만 기업의 사적 자치와 한정된 국내 사외이사 인력풀 등을 고려할 때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주와 시장에 의해 평가받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사외이사의...
"에스엠, 11만원대에 사서 15만원에 팔면 짭짤한데…" 2023-03-15 10:45:58
최대주주로 올라선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의 공개매수가격은 주당 15만원, 지금 사면 전날 종가 기준 약 30%의 수익률을 볼 수 있단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단순 계산일뿐이다. 내야 하는 세금까지 계산하면 실질적인 차익은 더 줄어든다. 원한다고 공개매수에 모두 응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다.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
'연봉 1억 넘는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72%, 연임 눈앞(종합) 2023-03-12 11:41:45
말 현재 주주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 12에 따라 분기 배당을 할 수 있다. 분기배당은 금전으로 한다'는 분기배당 근거를 마련했다. 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 주총에서는 배당 기준일을 현재 12월 말에서 배당 여부와 배당금이 확정되는 3월 정기주총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꾸는...
'연봉 1억 넘는 거수기' 금융지주 사외이사 72%, 연임 눈앞 2023-03-12 06:06:00
금융지주는 이달 23∼24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주총 세부 안건을 보면, 선임 후보에 오른 사외이사 25명 가운데 18명(72%)이 이미 현직 사외이사로서 주총 표결 결과에 따라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과거 사례로 미뤄 주총에서 연임이 무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KB금융지주의 경우 사외이사로 추천된...
LG 구광모 회장에 선대 회장 배우자·딸, "상속재산 다시 나누자" 2023-03-10 15:13:03
75년 동안 경영권은 물론 재산 관련 분쟁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사업 초기부터 허(許)씨 가문과 동업했고 후손이 많아 창업회장부터 명예회장, 선대회장에 이르기까지 집안 내, 회사 내에서 재산을 두고 다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 가풍이 지켜져 왔다. 실제로 구 회장이 취임하자 ㈜LG의 2대 주주였던 구본준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