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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 출신 학살자…결국 야반도주한 '중동의 불사조' 아사드 2024-12-09 12:24:11
아사드 대통령을 비판하는 낙서를 했다는 이유로 당국에 끌려가 가혹행위를 당하면서 이에 분노한 민중이 반정부 시위에 나섰다. 다마스쿠스와 알레포 등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하자 아사드 정권의 군대는 군중에게 총을 발포하는 등 강경 진압에 나섰다. 이후 시위가 무장 반란으로 커지자 아사드 정권은 염소·사린 ...
멈출 줄 모르는 미국 증시 '트럼프 랠리' 언제까지[전예진의 마켓인사이트] 2024-12-09 09:26:54
6600 전망 증권가에선 내년 1분기 S&P500이 최대 66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25년 말까지 S&P500이 6666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기업 이익 성장률은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선 거품론이 여전하지만 단기 상승 모멘텀이...
'가공할 속도전' 열흘 만에 아사드 정권 끝장낸 시리아 반군 2024-12-08 20:24:12
군사 개입을 결정한 이듬해인 2016년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에서 반군을 몰아내고 승리를 거두며 전세를 역전시켰다. 그러나 2020년 튀르키예와 러시아의 중재로 양측이 휴전한 뒤로 정부군은 제대로 된 전투 경험 없이 저임금과 만연한 부정부패 속에 날로 사기가 저하됐다고 텔레그래프는 진단했다. 중동 상황에 정통한...
野 "매주 토요일 탄핵 표결"…일단은 '버티기' 들어간 與 2024-12-08 18:03:26
큰 것도 여당 단일대오가 일단 유지된 이유다. 여당 의원 대다수가 “‘범죄자’ 이 대표에게 정권을 바칠 순 없다”는 점에 확고한 공감대가 있다는 설명이다. 매주 토요일 표결…버틸 수 있을까한 번은 탄핵을 저지했지만 여론이 갈수록 악화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계엄 사태를 수습할 유일한 해법으로...
손잡은 EU·남미 4개국…세계 GDP 25% 넘는 공동시장 출범 2024-12-08 17:47:0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마무리했다. 관련 논의를 시작한 지 25년 만이다. 유럽과 남미를 아우르며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25%를 넘게 차지하는 거대 경제...
美 "최악 부채 해결사" vs 러 "서방 제재 구세주"…新냉전 중심에 선 '비트코인' 2024-12-08 17:18:29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비트코인 美 전략자산 되나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1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최근 비트코인 랠리에는 단연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 영향을 크게 미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암호화폐산업을 적극...
[실리아 김 바스트의 미국 시장 분투기] 팝업 매장을 지렛대로 활용하자 2024-12-08 17:10:12
스타트업이 미국 시장으로 진출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K문화에 커지는 관심,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성 등 효과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한국 인재들의 선진 시장 경험을 위한 발판 제공 효과도 있다. 많은 스타트업 대표가 미국 진출 필요성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한다....
中연구팀 "ICBM 예상보다 빨리 노후화"…美 시험발사 실패 원인? 2024-12-08 14:47:52
ICBM 고체연료를 최대 1년 동안 고온에서 가속 노후화 처리해 테스트한 결과를 담은 논문을 지난달 말 중국추진기술저널에 실었다. 친펑쥐 수석 엔지니어가 이끄는 실험실 연구팀은 과염소산암모늄과 알루미늄 분말, 탈수산화부타티엔(HTPB) 등으로 구성된 고체연료 ICBM에 초점을 맞춰 실험을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보관...
"수능 만점인데 서울대 의대 못 갈수도"…눈치작전 '치열' 2024-12-08 11:31:12
합산 기준 최소 414점, 최대 418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0점이었다. 이외 주요 의대 합격선도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울권 8개 의대 정시 합격 최저선 국·수·탐 표준점수는 408점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14점 떨어졌다. 연세대는 412~417점, 성균관대는 411~414점,...
"국힘, 국가보다 당 선택"·"불확실성 높아져" 해외서도 비판 2024-12-08 11:22:4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부결을 주요 기사로 다룬 가운데 한 해외 전문가가 탄핵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의힘에 대해 "국가보다 정당을 존중했다"라고 비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칼 프리드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