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론] 지식·기술이 가장 경쟁력 있는 자원이다 2018-01-02 17:45:49
아니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재러드 다이아몬드가 쓴 《문명의 붕괴(collapse)》에는 한정된 자원의 고갈에 대비하지 못했거나, 동식물 자원의 남획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로 붕괴된 국가와 사회의 사례가 넘쳐난다. 현재에도 똑같은 실수는 계속 반복되고 있다. 대니얼 예긴은 노작인 《2030 에너지 전쟁(the quest)》에서...
이야기체 미국사 이야기…'옥스퍼드 미국사' 시리즈 첫 번역출간 2017-12-12 14:53:07
Freedom)이 1989년 퓰리처상을 받는 등 3권이 퓰리처상을 받았고 2권은 후보에 올랐다. 이번에 출간된 '위대한 대의'(원제 The Glorious Cause)는 '옥스퍼드 시리즈'의 첫 책이다. 1982년 출간됐고 2005년 개정판이 나왔다. 로버트 미들코프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의 프레스턴 호치키스 미국사...
노벨·맨부커·퓰리처 수상 작가, 겨울 서점가 달군다 2017-11-22 17:17:11
작가 오르한 파묵, 2009년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 소설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세계적 권위의 문학상을 받은 거장들의 신작이 국내에 잇따라 출간돼 올겨울 서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마텔의 네 번째 장편소설인 포르투갈의 높은 산(작가정신)은 지난해 영미권에서 출간돼 단숨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신간] 이 방에 어떤 생이 다녀갔다 2017-11-16 18:23:38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가 2013년 발표한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공유하고 있지만 이후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중년의 삼 남매가 고향 마을에서 일어난 불행한 사건을 계기로 다시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미국 사회에 뿌리박힌 계급 문제와 최근 심각해진...
"음식과 영화에 빠져보자"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2017-11-15 16:06:04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퓰리처상을 받은 음식 평론가 조너선 골드의 안내로 다양한 인종들이 만들어내는 요리를 통해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를 엿보는 다큐멘터리 '골드의 도시', 일본 도쿄의 수산물 도매시장인 쓰키지 시장 사람들의 열정과 일본 전통 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쓰키...
'어떻게 하는 거지?' 트럼프 APEC 정상 단체 악수사진 논란 2017-11-14 02:01:06
기자가 지난 APEC 회의 당시 개별 취재가 허용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품어, 트럼프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담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 '복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밀스 기자는 퓰리처상을 받은 베테랑 사진기자로 AP통신을 거쳐 2002년부터 NYT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0279@yna.co.kr...
[책마을] 잡스는 왜 '물류 전문가' 팀 쿡을 후계자로 정했나 2017-11-09 19:26:56
거대한 교통·물류의 세계를 속속들이 보여준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에드워드 흄스의 신작이다. 흄스는 밀도 높은 취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사람과 물건을 문에서 문으로 옮기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세계를 생동감있게 펼쳐낸다.저자는 매일 아침 알람소리로 자신의...
백악관대변인에 "땅딸한 사커맘" 비하 칼럼, 논란일자 사과 2017-11-05 01:05:34
차례나 퓰리처상을 받은 LA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호시는 3일자(현지시간) 칼럼에서 샌더스 대변인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할) 외모의 여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샌더스는 오히려 아이들의 운동경기에 간식을 준비하는 '땅딸한 사커맘'처럼 보인다"고 적었다. 사커맘은 미국에서 자녀들을...
인종차별 풍자·긍정의 가치…두 거장 스토리 펼쳐진다 2017-10-24 18:24:12
애쓴다.올해 퓰리처상을 받은 콜슨 화이트헤드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은행나무)가 19세기 노예제도 아래 당대 흑인이 겪어야 한 비참한 참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면 이 소설은 ‘흑인 대통령’이 두 번이나 집권한 시대의 인종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식적으로 인종분리정책은 사라졌고 인종차별적...
동포재단 이사장에 재미언론인 한우성 내정…첫 동포 출신 2017-10-19 11:11:01
소수계 기자상을 받았고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국제변호인단을 조직해 일본 정부와 일본회사를 상대로 1999∼2006년 대일소송을 이끌기도 했다. 미주 한인 2세로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의 영웅이자 인도주의자로 이름을 떨친 고 김영옥 대령을 기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