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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군 기밀 팔아넘긴 미군, 혐의 인정…주한미군 정보도 넘겨 2024-08-14 21:16:38
A'라고만 돼 있는 이 외국 국적자는 자신이 홍콩에 산다고 주장하는 인물로,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슐츠는 정보 제공 대가로 총 4만2천달러(5천700만원)를 받았다고 미 법무부는 밝혔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슐츠가 팔아넘긴 문서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습득한 내용 중 미 육군이 대만 방어에...
금융결제망 막히자 우회로 찾는 中·러…물물교환 나선다 2024-08-14 17:38:39
거래를 시작할 것이란 보도도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일부 중국 지방정부가 러시아와 물물교환 무역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중국 헤이룽장성 관리들은 지난달 항구 도시 칭다오에서 산둥성 관리들을 만나 중국과 러시아 간 새로운...
中상하이, 교외 1천300만㎡ 스마트 무인농장 전환 추진 2024-08-14 16:18:27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2일 상하이 푸둥구 정부는 내년 말까지 2만 무(畝·1무는 약 666.67㎡) 규모의 완전 자동화 농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2만 무는 1천333만㎡ 규모로, 뉴욕 센트럴 파크의 약 4배 크기다. 해당 농장에서는 인간 노동력이 배제되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로보틱스...
국가보안법 우려에…5년간 홍콩인 916명 영국·호주 망명 신청 2024-08-14 15:31:35
확대한 대표적 국가들이다.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홍콩인의 망명 신청이 승인된 건수는 호주가 5건, 영국이 75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승인 사례들의 접수 신청 시점은 알 수 없으며, 망명 신청에 대한 심사 기간은 길게는 3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SCMP는 전했다. 그러면서 망명 신청자는 인종, 종교, 정치...
中 "대만 간첩활동 1천건 적발"…대만 "교류방해 원흉은 中"(종합) 2024-08-14 15:19:01
'친미·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총통 정부 출범을 전후해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왔다. 중국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 공안부, 국가안전부, 법무부는 지난 6월 분리독립을 시도하거나 선동하는 '완고한 대만 독립분자'에 최고 사형까지 처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 처벌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
"현금 대신 '물물교환' 벌어질 판"…中 국경에 무슨 일이 2024-08-14 13:46:15
거래를 시작할 것이란 보도도 이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일부 중국 지방정부가 러시아와 물물교환 무역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중국 헤이룽장성 관리들은 지난달 항구도시 칭다오에서 산둥성 관리들을 만나 중국과 러시아 간 새로운...
"中, 러시아와 물물교환 무역으로 美제재 회피 시도" 2024-08-14 11:53:42
시도" 홍콩 SCMP "中 일부 지방정부, 구체적 계획 착수"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와 물물교환 방식의 무역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는 중화권 매체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일부 중국 지방정부가 러시아와 물물교환 무역을...
中 "대만 간첩활동 1천건 이상 적발…대규모 스파이망 분쇄" 2024-08-14 10:53:34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 외에도 최근 몇 년간 대만인이 간첩 혐의로 중국 본토에서 투옥된 사례가 여러 건 있었다. 대만 연구원 정위친(鄭宇欽)은 2022년 간첩 관련 혐의로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줘룽타이(卓榮泰)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의 보좌관 출신이다. 대만...
"'亞최초 올림픽 테니스 금메달', 中 국가 주도 체육 결과 아냐" 2024-08-13 15:43:29
금메달을 따자 스포츠 분야와 관련한 시장과 정부의 역할에 대한 오랜 논쟁이 중국에서 다시 촉발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4년마다 올림픽이 열릴 때면 시장 중심 체육과 국가 중심 체육을 둘러싼 논쟁이 벌어져 왔고 지난주 정친원이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중국 "작년 10월 발트해 가스관 파손, 홍콩선박 실수 탓" 인정 2024-08-13 15:33:47
홍콩 SCMP "中, 내부조사 거쳐 핀란드·에스토니아에 통보"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지난해 10월 발트해에서 발생한 해저 가스관·통신케이블 파손 사건에 대해 중국 당국이 "홍콩에 등록된 선박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