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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뇌물' 한수원 직원 6년刑 확정 2013-07-08 17:21:01
뇌물)로 기소된 허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수뢰나 알선수뢰 혐의와 관련해서는 공기업 임직원도 공무원으로 본다”며 한수원 직원의 경우 뇌물죄의 적용 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이제 걸리면 끝장"…재계, 연이은 총수 구속에 '긴장' 2013-07-02 15:11:35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법원이 기업인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불관용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있어 이제 걸리면 끝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다음 순서가 어느 기업이라는 둥 흉흉한 소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세계 시장에서...
한화 '임시 지휘봉' 잡은 김연배, 태양광 사업현장 릴레이 점검 2013-07-01 17:22:47
이유로 기소된 김 회장의 재판이 상고심까지 이어지는 등 경영공백이 장기화하자 올해 4월 원로 경영인들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연배 한화투자증권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으면서 금융부문을 책임지고,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제조업,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장은 서비스·레저부문을 각각 맡...
정용진 부회장 '몰카 보도' 승소 2013-06-27 17:15:54
낸 사생활침해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기사를 삭제하고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정 부회장 측은 d사가 2010년 4월 결혼을 앞둔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의 양가 가족모임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몰래 엿들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며 기사 삭제 및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 "증자...
정용진 상견례 '몰카 보도' 한 인터넷 매체 결국은.. 2013-06-27 14:18:16
사생활침해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기사를 삭제하고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d사가 정 부회장 측의 동의 없이 사생활에 속하는 양가 상견례나 데이트 장면을 무단으로 촬영·보도해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했다고 본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또...
연예인 지망생 상습 성폭행 기획사 대표, 징역 6년 확정 2013-06-21 06:26:55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정보공개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에서만 양형부당을 사유로 한 상고가 허용된다" 면서 "그보다 가벼운 형이 선고된 피고인에게 양형 부당은 적법한 상고이유가 될 수...
"남편 몰래 베트남 친정에 아들 맡긴 아내 무죄" 2013-06-20 22:46:15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부모가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상황에서 부모 중 한 명이 보호·양육하고 있는 미성년 자녀를 다른 한쪽이 탈취하는 경우 약취죄를 구성한다”며 “그러나 상대방의 동의가 없었더라도 평소 보호·양육하던 자녀의 거주 장소를 불법적인 힘을 쓰지 않고 옮긴...
"부부가 이혼하면 빚도 나눠 갚아야" 2013-06-20 17:05:01
허모씨(43)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가정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오씨는 2001년 사회활동가인 남편 허씨를 만나 결혼했다. 오씨는 정당활동을 하던 남편이 가계에 도움을 주지 못하자 개인과외 등을 하며 뒷바라지했다. 남편의 선거자금과 활동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
[코스닥 기업공시] (19일) 금화피에스시 등 2013-06-20 03:48:13
대법원 상고심에서 파기환송됨. ▲이지바이오=계열사인 성화식품 1년 만기 채무 100억원을 5년 만기로 대환하는 것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한성엘컴텍=공개경쟁입찰방식 인수합병 절차에 따른 입찰제안서 마감 결과 입찰자의 보증금 미납 및 자금증빙 미첨부로 입찰 무효 및 유찰. ▲홈캐스트=이보선 대표이사 횡령...
[창조 변호사] 전오영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전문화보다는 융합…골드바 조세소송 상고심서 뒤집어 2013-06-19 15:30:04
상고심은 전 변호사가 새로운 사고로 결론을 뒤집은 대표적 사건이다. a사는 당시 금지금을 매입하면서 거래처로부터 받은 세금계산서가 허위세금계산서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매입세액공제 대상에서 배제돼 150억원 상당의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당시 a사 법인 재산뿐 아니라 대주주인 대표이사와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