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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성공 육아법] (14) 박애리 "일터에서 활력이 생기니 아이가 더 예뻐" 2013-11-27 17:42:13
직장문화도 한 몫했다. 가연결혼정보회사는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이며 커플 매니저 대부분이 결혼과 육아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꼽힌다. "나이가 들어서도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직장이라는 장점 때문에 27살이라는 다소 어린 나이에 입사를 결정했었어요. 사람은 물건이 아니기...
한성자동차, ‘사랑의 벽화 그리기’를 통해 영생애육원의 담장을 물들여 2013-11-27 13:55:55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재능 있는 어린 영재들에게 야외 미술활동을 통해 미적 감성 교육의 기회를 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성에서 제공되는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폭 넓은 창작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로 2회를...
네덜란드식 교육에서 우리가 배울 점은? 2013-11-26 15:55:59
토론을 즐긴다. 이런 모습은 철저한 실용적 사고와 리더십을 가진 네덜란드의 문화를 만들었다.네덜란드어로 ‘코스트 하트 포르 더 바트 애트(kost gaat voor de baat uit)’, 영어로 표현하자면 ‘cost comes before profit’이다. 이익을 보려면 투자부터 하라는 이 말은 네덜란드인이라면 세 살부터 여든까지 귀에 못이...
가을빛 낭만을 담은 '작은 한양'…시간여행 떠나보자 2013-11-25 06:58:41
이름난 사찰들이 있어 주옥 같은 불교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다. 나주 금성산에는 8㏊가 넘는 야생차 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나주는 고려시대 임금께 진상했던 뇌원차가 만들어진 곳이다. 뿐만 아니라 다도의 이론과 실제를 생활화면서 우리 전통차 문화를 꽃피운 초의선사의 출가지이자 다산 정약용이 어린 시절을 보낸...
[게임별곡 32] 스티브 잡스가 개발한 '벽돌깨기' 2013-11-25 00:10:55
문화에 충격을 받다 이렇게 아날로그 놀이 문화에 심취해 있던 필자에게 어느 날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마주치게 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였다. [게임별곡] 연재 기사 초기에 말했던 '막내 삼촌 따라 다방간 사건'이다. 30년 전쯤에 필자의 막내 삼촌은 동네에서 알아주는 사고뭉치(삼촌 죄송합니다)였지만,...
이슬람 문화에 저항한 여자의 일생 2013-11-21 21:45:42
격동 사회. 수도 테헤란으로 이사한 어린 마수메는 사랑과 학업에 대해 꿈꾼다. 그러나 억압적인 이란 사회에서 그런 마수메는 ‘타락한 계집애’의 모습일 뿐. 결국 가족들은 마수메를 강제로 결혼시키지만, 누군지도 모르던 남편은 팔레비 왕조를 전복시키려는 반체제 공산주의자였다. 이념에 정신이 팔린 자유분방한...
맥키스오페라가 여는 시골마을의 ‘힐링음악회’ 2013-11-20 15:26:44
평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작은 시골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대표기업인 맥키스에서 준비한 공연이다.천북 굴로 유명한 보령시 천북면은 1800여 가구에 400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이다. 지역 내 유일한 중학교인 천북중학교도 전교생 62명이 다니는 작은 시골학교다. 이번 음악회는 계족산...
자연이 빛나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캠핑, '브레이브 하트'·'카멜롯의 전설'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 2013-11-18 06:58:56
청량감은 콧등 시린 기분을 선사한다. 비감 어린 자연, 글렌코의 밤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그 자체로 아득하게 만든다. 사실 스코틀랜드의 슬픈 역사만큼이나 비경을 자랑하는 트레킹 명소인 글렌코 또한 슬픈 역사를 지닌 곳이다. 여기에 왠지 서글픈 느낌의 백파이프 음색이 겹쳐지면 풍경은 ...
[이 아침의 인물]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2013-11-15 21:07:13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 백승현 기자 ]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국민 동요’로 불리는 ‘반달’의 가사다. 이 곡은 동요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뜬 누이동생을 그리며 1924년 작사·작곡했다.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선생은 1903년 서울에서...
[Focus] 대형마트 20년…소비·유통 혁명 이끌었다 2013-11-15 16:49:59
줄어들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다. 소비 문화도 바뀌었다. 과거에 ‘장보기’는 여성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는 남편이 어린 자녀를 태운 쇼핑카트를 끌고 다니고 그 옆에서 아내가 물건을 골라 담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밝고 깨끗한 매장에 다양한 상품을 종류별로 찾기 쉽게 정리해 가족 나들이를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