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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엔 재정지출이 감세보다 더 효과적" 2013-03-29 17:06:35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승래 한림대 경제학과 교수도 감세에 의한 경제 성장 효과가 미미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 교수가 발표한 ‘mb정부 감세 이후 향후 재정 운영 방식의 경제적 효과’에 따르면 2008~2009년 정부가 추진한 21조원 규모의 감세정책으로 향후 5~20년간 얻을 수 있는 경제성장률은 0.3~0.9%포인트...
기재부 "추경예산 규모 12조원+α"-2 2013-03-29 11:45:17
같은 감세는 '부자 감세' 논란이 있는 만큼 검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세출구조조정은 추경과 별도로 공약 재원을 마련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는데,불필요한 예산을 발굴해 복지·교육 부문으로 전환하는 것이지 지출 자체를 줄이는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산은·기은 민영화와 관련해선 올해에는...
[2013 경제정책 방향] 생애 첫 주택구입 취득세·양도세 한시 감면 등 담길 듯 2013-03-28 17:21:51
방안에 양도세 감면 등 세금과 관련한 정책을 담을 계획이다. 연말까지 취득하는 미분양 및 신축주택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양도세(국세)는 지방세인 취득세와 달리 감면 조치를 해도 지방자치단체에 감세 보전을 해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재정 부담이 적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천자칼럼] '철의 여인' 대처 2013-03-28 17:21:43
보수당을 선택했다.1979년 총리가 된 대처는 감세와 민영화, 노조와의 전쟁을 한치 양보없이 밀고 나갔다. 특히 ‘아서왕’ 아서 스카길이 이끄는 석탄노조와 1년여 대치 끝에 항복을 받아냈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승리, 대영제국의 자존심도 다시 세웠다. 이른바 대처리즘의 승리였다. 1990년대 토니 블레어 전...
"미 재정감축 여파..소비지표 점진적 개선" 2013-03-28 08:02:49
정책적으로 모기지 대출 기준 강화 비율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 등이 모기지 대출 수요의 증가를 가능하게 한 것으로 판단한다. 앞으로도 3차 양적완화를 비롯해 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기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기지 대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기지...
"미 고용지표 개선 뚜렷..양적완화 축소되나?" 2013-03-22 07:48:37
양적완화 정책의 유지 가능성을 높여 주는 부분이다. 물론 미국 상, 하원이 예산안에 대해 합의한 것은 분명히 재정 리스크를 낮춰준다고 볼 수 있지만 작년 말 이후 재정절벽 합의를 통해 감세 정책이 종료되고 세금이 오르며 이런 부분이 과연 미국의 소비를 비롯한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1~2분기의 시간을 두고...
"코스피 디커플링 지속..코스닥 관심주는?" 2013-03-15 09:37:11
레이건 대통령이 집권을 하면서 감세 정책, 국방비 증액을 하면서 미국 경제가 호황이었는데 그때 달러화가 강세였고 두 번째는 90년대 말 인터넷 붐이 일어나고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었다. 지금도 미국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셰일가스 혁명 등 에너지 혁명이 일어나면서 앞으로도 강세장이...
"경기친화적 통화정책 기대감 UP" 2013-03-14 07:50:57
정책 측면의 경기부양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다른 주요국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수익률이 부진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따라서 오늘 개최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여부가 향후 코스피의 수익률 제고 가능성과 관련해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 채권시장의 반응만 놓고...
[단독] 현오석 후보자 "분양가 상한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정비할 필요있다" 2013-03-11 17:12:14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감세 정책에 대해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면서도 “일부 조세 감면 혜택이 대기업에 집중되는 등 조세의 소득 재분배 기능이 약해진 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주용석/이심기/임원기/김유미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경 스타워즈] 대회...
브라질, 高물가에 시름…생필품 세금 폐지 2013-03-10 17:03:47
취약하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감세 정책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감세 정책을 펼쳤다. 작년 한 해 내놓은 감세정책 규모만 230억달러에 달한다. 내년 월드컵 개최와 대통령 선거 등 경기 부양에 효과적인 대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근본적 개혁 없는 부양책은 오히려 역효과만 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