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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배임죄, 경영판단 사항은 처벌 면해줘야" 2013-08-20 11:00:10
규정의 개정을 제안했다. 상법 제382조 제2항에 독일의 주식법 규정과 유사한 경영판단의 원칙을 명문화하고 상법상 특별배임죄 규정에 '경영판단의 경우에는 벌하지 아니한다'는 규정을신설,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자는 것이다. 최 교수는 "범죄와 비범죄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에는 죄형법정주의에...
[사설] 자본시장 위기, 투기판으로 만든 결과다 2013-08-19 17:50:24
국부가 유출되는 일도 있었다. 최근 입법예고된 상법개정안은 한술 더 뜬다. 대주주의 의결권 제한으로 외국계 펀드와 투기자본에 적대적 인수합병(m&a)의 길을 활짝 열어 놓았다. 지난 10여년을 이런 식으로 달려왔다. 단순히 증권사의 업황 문제가 아니다.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가 걸린 문제다. 더 늦기 전에 증권시장이...
전직 법무부 특위 위원장까지 반대하는 상법 개정안, "기업 심장부에 적장 맞이하는 꼴" 2013-08-19 17:18:40
그는 ‘상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과 그 평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1주제인 감사위원 분리 선임에 관한 쟁점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상법 개정안대로 감사위원을 분리 선임하고 대주주 의결권을 3%로 제한하면 최대주주는 의결권이 3%로 제한되지만 외국계 펀드는 여러 개 펀드로 지분을 3% 미만으로...
[다산 칼럼] 표류하는 한국 경제, 돌파구는 어디에… 2013-08-15 17:39:25
경제민주화법, 기업지배구조를 뒤흔들 상법개정안, 각종 노사관련법안 등 기업 투자를 얼어붙게 할 법안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으니 투자가 회복될 리 없다.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엔 환율은 아베노믹스로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수출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마저 중성장대로 내려앉는 등 수출 환경도...
박용만 신임 회장 “막중한 책임 느낀다” 2013-08-12 17:08:13
자리입니다. 최근 경제민주화와 상법 개정까지 맞물려 어느 때보다 재계에 대한 압박이 거센 만큼 박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상의 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
상법개정안 `좌경화` 우려 2013-08-12 17:05:45
청와대와 여당이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상법 개정안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사적 자치가 보장되는 영역인 사법에 국가 공권력이 개입하는 것은 ‘사회주의’ 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는 비판 때문입니다. <인터뷰> 전삼현 숭실대 법대 교수 "원래 상법이라고 하는 것은 사적 자치를...
김경동 예탁원 사장 "전자증권제 도입 시급" 2013-08-12 15:18:37
현재 정부는 상법으로 제도를 도입할지, 특별법으로 정할지를 두고 이견을 조율하고 있지만, 법무부와 금융위원회 간에 이견이 큰 상태다. 하지만 최근 롯데하이마트[071840]와 에스코넥[096630]의 위조주권이 발견되고,변두섭 전 예당컴퍼니 회장이 사망 전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제공한 주식 때문에 예당[049000]의...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서울상의 회장에 선출(종합) 2013-08-12 12:45:15
<<박용만 회장의 인사말과 상법 개정안에 대한 발언을 추가하고 손경식 CJ그룹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는 내용 포함.>>손경식 CJ그룹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상의는 12일 오전 대한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손경식 CJ그룹...
[시론] 상법, 경제민주화 대상 아니다 2013-08-11 17:29:25
상법 개정을 경제민주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해하고 이를 추진하는 것은 출발부터가 잘못된 입법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상법 개정의 주된 내용은 자산 2조원 이상 기업들의 집행임원제도 강제화, 모회사의 주주가 자회사의 이사를 상대로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다중대표소송제도 도입, 집중투표제도 실시 강제화,...
미래 수익가치 따져보고 권리관계 꼼꼼히 파악 2013-08-11 14:58:05
구분해야 한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관습법상법정지상권, 특수지역권, 대항력 있는 임차인, 분묘기지권 등은 경매로 소멸되지 않는 권리로 낙찰자가 부담해야 한다. ◆셋째, 현장방문은 필수 현장방문은 필수사항이다. 매매시세를 비롯해 전·월세 수요 등을 조사해야 한다. 여기에 경매물건은 공부상의 내용과 물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