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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리포트] 송파구 석촌동, 지하철 9호선 개통 앞두고 뜨는 석촌역 2013-07-07 14:10:49
잠실본동의 잠실 유수지에 정부가 ‘행복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라 기존 주택의 매매가격 및 임대료가 하락할 것이란 우려도 없지 않다. 그러나 유수지에 들어서는 행복주택 가구 수는 총 3400가구에 불과하다. 제2롯데월드와 지하철 9호선 건설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공급 규모여서 우려하지 않아도 될...
속도 내는 행복주택…명찰 떼는 보금자리 2013-06-17 17:11:16
개념을 제한했다. 공급지역은 철도부지·유수지, 공공택지 미매각 용지, 유휴 국공유지 등이다. 개정안은 또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할 때 시·군·구 등에 공개해 사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최근 행복주택 후보지 발표 이후 해당 구청과 주민들의 반발로 시작단계부터 생기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행복...
행복주택에 용적률·학교 등 특례 적용 2013-06-17 09:40:27
개정안에 따르면 행복주택은 `철도·유수지 등 공공시설부지와 보금자리주택지구를 포함한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의 미매각 용지, 유휴 국공유지 등에 건설하는 주택`으로 규정했습니다. 또, 행복주택이 철도·유수지 등에 고층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건폐율과 용적률, 대지개념, 공개공지, 층고제한...
전문가 "소음·악취 해결할 수 있다"…주민들 "차라리 청와대에 지어라" 2013-06-12 17:32:54
전문가들은 철도부지나 유수지(홍수방지용 빗물 저장 부지) 등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의 소음·진동·악취 등 주거여건 악화 문제는 관련 기술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중 오류·가좌·고잔 등 3곳은 철도부지고 목동·잠실·송파 등 3곳은 유수지다. 장강석 유니슨테크놀러지 이사는 “현재...
이재영 LH 사장 취임 "행복주택 예산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 2013-06-10 17:17:58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 국공유지에 임대주택을 짓는 행복주택은 지난달 7개 시범지구에 1만가구를 건설키로 결정됐지만 서울 목동·공릉동·안산 고잔동 등 일부 지역 주민의 반발로 사업 추진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가구당 최대 1억원에 달하는 건설비 마련도 숙제다. 138조원에 달하는 lh의 부채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행복주택 '빨간불'…주민들 "교통·교육여건 악화, 우리가 불행" 2013-06-04 17:21:37
도심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 국공유지에 임대주택을 짓는 행복주택사업이 시작단계부터 ‘빨간불’이 켜졌다. 시범구역 주민이 주거환경과 교통·교육여건 악화, 집값 하락 등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겠지만 시범구역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택업계도...
정부, 행복주택 주민공람 5일부터 시작 2013-06-04 14:42:18
시범지구 주민대표와 관련 시민단체 대표도 참석시켜 의견 수렴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가 지난달 20일 서울 오류동역·가좌역·공릉동 경춘선 폐선부지·안산 고잔역 등 철도부지 4곳과 서울 목동·잠실·송파 탄천 등 유수지 3곳을 행복주택 후보지로 정하자 일부 지역 주민은 집값 하락과 인구 과밀화 등을...
[한경데스크] 행복주택 딜레마 2013-06-02 17:13:51
3개 지구는 철도부지 활용지역이다. 나머지는 유수지(홍수방지용 빗물 저장 부지)에 들어선다. 하지만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대, 공사비와 임대료 결정 문제, 민간 임대주택시장과의 갈등 등 벌써부터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다. 공급과정이 행복할 것 같지만은 않다. 행복하지 않은 공급과정 당장 지자체와 주민들의 ...
민주당 장병완 "통상임금 법제화하되 소급적용 말아야" 2013-05-22 17:13:02
대상지에 포함된) 유수지에다 집을 짓게 되면 수맥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임대주택 수요자가 분명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민주당의 서민 주거 안정대책과 관련해 ‘하우스푸어’와 ‘렌트푸어’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장 의장은 “주택의 임의 경매를 금지하고 채무자의 금리 인하 요구권을 확대하는 한편...
행복주택, 고립화·임대시장 혼선 초래 2013-05-21 17:58:41
철도부지 4곳과 유수지 3곳에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심지에 부족한 임대주택을 늘려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높인다는 계획이지만 부동산 시장을 혼란시킬 것이란 우려도 높습니다. 주변 임대료 시세보다 30%가 싼 임대주택이 들어설 경우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원룸 등 소형주택 시장에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