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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참이슬 출고가 132원 인하…'식당 술값'도 낮아질까 2023-12-17 12:00:01
단위로 소매가를 내리는 곳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제조사가 공급한 소주는 주류 도매상들을 거쳐 음식점에 공급된다. 이 과정에서 출고가 인하 효과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선 식당이나 주점에서도 마진을 남기기 위해 소주 가격을 섣불리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강경민 기자
IMF 총재 "암호화폐 늘면 통화정책 안 먹힐 수도" 2023-12-14 18:47:34
총재는 “IMF의 연구에 따르면 퇴직금을 30% 줄이면 여성 고용이 1% 늘어난다”며 노동시장 유연화도 해법으로 제안했다. 패널로 참석한 서영경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성별 격차 축소는 저출산 개선과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를 통해 잠재성장률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강경민/강진규 기자 kkm1026@hankyung.com
박유천, 세금 4억 수년째 안 냈다 2023-12-14 18:29:40
세금을 포탈해 징역 1년2개월형이 확정됐다. 거짓으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거나 상속세 증여세법 위반으로 세금을 추징당한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곳도 명단이 공개됐다. 전남 고흥군에 있는 영락사는 609회에 걸쳐 4억910만원의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공공부문 빚 1600조 육박 2023-12-14 18:24:47
이와 함께 공공부문 부채(D3) 증가폭도 가파르다. 기재부에 따르면 비금융공기업 중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의 부채가 46조2000억원 증가했다. 한국가스공사도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17조1000억원 늘었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책사업 확대 등으로 6조5000억원 증가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왜 기업만 때리나 2023-12-13 18:29:16
가격을 억누르면 나중에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도 “원료 가격이 올랐는데 가격에 반영하지 않으면 결국 회사를 닫거나 정부 말을 들으면서 적자를 내거나 둘 중 하나”라며 “정부가 물가를 잡는 데 제대로 된 철학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용량 줄이면 포장지에 표시해야…어기면 최대 3000만원 과태료 2023-12-13 18:15:47
모니터링 대상은 현재 주요 생필품 128개 품목 336개 상품에서 내년에는 158개 품목 500여 개 상품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가격 정보 외에 중량 변동 정보까지 조사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정보를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등을 통해 상시 제공할 방침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정부 "요소수값 안정적…재고도 4개월분 확보" 2023-12-11 18:36:50
이달 긴급 방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국내 요소 수급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매점매석 고시나 긴급수급조정조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매점매석 행위를 금지하기 위해 화물·버스·건설기계 업계 및 주유소 등에 인당 구매물량을 제한하는 등 협조도 당부할 방침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공급망안정화기금' 최대 10조 조성한다 2023-12-11 18:25:06
수출 다변화 및 시설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한국수출입은행에 마련한다. 수은이 정부 보증을 받아 공급망 기금 채권을 발행해 조성한다. 정부는 공급망기금 보증 한도로 당초 계획(5조원)의 두 배 수준인 최대 10조원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강경민/박한신 기자 kkm1026@hankyung.com
수입 끊기면 산업 마비되는데…中 저가 제품에 길들여진 韓 2023-12-08 18:47:42
전쟁을 선포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소와 인산암모늄 등 로테크 제품을 활용해 한국을 압박하는 지렛대로 쓸 가능성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경훈 무협 공급망 분석팀장은 “요소처럼 일부 품목의 공급 물량 조절을 통한 ‘길들이기’를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우유·커피 사무관' 뒀는데…안 잡히는 가공식품 물가 2023-12-08 18:18:25
인상 요인이 뚜렷한데도 단기간의 성과를 위해 가격을 억누르면 나중에 가격이 폭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가 전담 공무원을 신규 지정한 9개 가공식품이 전체 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9개 품목의 가중치는 23.4로 총지수(1000)의 2% 수준이다. 강경민/박상용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