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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서울동행버스…"출근길 골드라인보다 편해요" 2023-08-21 18:31:02
6시40분께 풍무홈플러스 종점엔 승객이 없었고, 다음 정류장인 ‘서해1차 아파트’부터 승객이 한두 명씩 타기 시작했다. 이용객들은 대체로 ‘집 앞에서 버스를 탈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만족한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동한다는 강모씨(49)는 “그동안 김포공항에 가려면 골드라인...
"올해 초 갈아타기 했는데 집값이 벌써 수억원 올랐습니다" [돈앤톡] 2023-08-21 06:26:32
하지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반등하고 있어요. 올해 초 낮은 가격에 갈아타기에 성공했는데 벌써 집값이 수억원 올랐습니다."(대구 수성구에 사는 40대 이모씨) 지방 집값이 보합권으로 들어섰습니다. 수도권처럼 빠르게 가격이 오르진 않고 있지만 지방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는 수요가 일부 살아나면서 온기가 돌고...
[단독] 필라테스 대표 '먹튀'…대학생·강사 수천만원 피해 2023-08-17 15:42:50
돌연 잠적해 수강생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들은 수개월 치 임금을 받지 못해 서울지방노동청이 조사에 나섰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노고산동 신촌에 위치한 B 필라테스 대표 장모씨가 수천만 원대 임금을 체불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조사에 나섰다. 필라테스 강사와 아르바이트생...
에쓰오일 이어 LG도 불기소…대기업 중대재해 법리싸움 '가열' 2023-08-17 11:10:02
혐의가 없다고 결론이 나면서 기업들의 관심을 끌었다. 검찰은 후세인 알 카타니 당시 에쓰오일 대표이사(CEO)에 대해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아람코가 선임한 외국인인데다 안전보건 관련 사항은 CSO인 이모씨에게 모두 위임했기 때문에 경영책임자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검찰은 CSO 무혐의 처분을 두고는...
널뛰기 경매에 상추값 450% 출렁…'脫도매' 가속화 2023-08-14 18:15:36
고 경매에 참여했다. 도매시장법인 소속 경매사가 재빠르게 경매를 진행했다. 강원 평창의 농민 윤모씨(65)가 재배한 적상추는 중매인 A씨의 트럭에 실렸다. 위기의 농산물 도매시장도매시장을 거치는 전통적 농산물 유통은 농가→생산자단체→산지유통인→도매시장법인(청과회사)→중도매인→소매업체→소비자로 이어지는...
롤스로이스男 또 석방?…경찰 "보강수사 후 구속영장 신청 목적" 2023-08-14 14:03:08
신모씨를) 현행범 체포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하려 했는데, 수사 과정에서 의사가 '신 씨가 사고 3일 전 케타민을 투약했다'는 취지의 전화를 조사관에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일이면 약물이 빠져나가기 충분한 시간이어서 약물 운전에 따른 위험 운전으로 영장을 신청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해 석방했다"고...
"'장제원 방지법'은 또 뭐죠?"…정치 혐오 키우는 국회의원들 [이슈+] 2023-08-13 12:00:04
스토리를 모르고 장제원 방지법을 본다면 추측이 어렵지 않겠냐"며 "법안은 일반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한 사람만을 저격하는 마치 특별법처럼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일반인들이 봤을 땐 정치 혐오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된다"고 했다.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기자에게 '장제원 방지법은 또...
CEO·CSO 모두 무혐의…로펌들, 에쓰오일에 관심 폭발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2023-08-13 11:08:01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검찰은 일단 후세인 알 카타니 당시 에쓰오일 대표이사(CEO)에 대해선 “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아람코가 선임한 외국인인데다 안전보건 관련 사항은 CSO인 이모씨에게 모두 위임했기 때문에 중대재해법상 경영책임자로 보기...
'즉시항고' 노량진역사 "초고층 복합개발사업 반드시 추진" 2023-08-11 18:04:18
수백명의 분양피해자가 발생됐고, 최종 2013년 12월 김 모씨의 사업주관자 지위가 법원을 통해 취소됐다. 대표의 이러한 범죄행각이 이어지는 사이 사업은 진행되지 못했고, 분양을 받았던 이들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2011년 한 차례 파산선고가 내려졌다가, 2015년 파산절차는 폐지됐다. 이후 파산·회생 신청을...
檢,10명 사상자 낸 '에쓰오일 폭발사고' 원·하청 13명 기소 2023-08-11 14:56:52
최고 안전책임자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노선균)는 지난해 5월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건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 적용과 관련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사회 의사록 등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당시 사건...